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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6:34
이번 쏜 기록 구글링하면서 안건데 필드골이란 단어를 한국에서만쓰더라구요( 농구 미식축구말고 축구에선)
외국은 그냥 pk만 제외하고 non penalty goal로 세는데 종종 이논패널티골이 필드골로 번역? 되는 경우가 잇어서 어쩔때는 프리킥이 들어가기도 안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22/04/10 08:16
어 음 포지션과 시대가 다른 선수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왜 있는 건지...
낫다 못하다 자체가 의미가 없죠. (쏘니가 요리스보다 잘 하나요?)
22/04/10 10:39
손흥민 호날두
차범근 게르트뮐러 박지성 마테우스 이영표 카푸 이선에서 정리하시죠 누가 낫니 아니니 할 것없는 각자 포지션에서 한국 정점입니다
22/04/10 10:42
진심 국대에 클루셉스키 한명만 있어도 h조 1 2위를 다툴수 있을듯
국대가 못한다는건 아닌데 너무 숏패스로 끌다보니 손흥민의 역습이나 원샷 본능을 못살리는 느낌이 큽니다
22/04/10 10:54
케인까진 안바랍니다 그정도면 포로투갈이 아니라 독일에 비벼도 될듯
케인롤은 그래도 조규성이 해줘서 돌파하고 공을 운반해줄수 있는 클루셉스키가 절실한데 그만한 재능이 없다보니...
22/04/10 12:03
케인 초반에 분명 부진했었는데...
플레이스타일이 피르미누 한창 잘할때 느낌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수비가담 개빡세게 하면서 중원 밑까지 내려오고 공격전개할때 링크역할하는 원래도 하드워커형 스타일이긴 했는데 포체티노때는 9번 역할에 치중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10번 + 8번 +9번 다재다능하게 소화하는 듯 해요 그리고 역시 감독 역할이 진짜 큰거 같아요 EPL 10년대 초 퍼거슨 나가고 하락 찍다가 상승으로 돌아서고 세계 탑 먹은 기점이 저는 펩과 클롭의 EPL 입성부터라고 보는데..콘테도 역시 이름값하는 느낌임 리그에서 만큼은 콘테만한 감독 또 찾기 힘들거든요 손흥민이야 뭐..월드클래스죠 명실상부한 케인이 링크역할하면서 손흥민이 상대적으로 살라같은 롤을 맡게되는 거 같아요
22/04/10 13:49
팀 바꾸면서 두번이나 유로파 정상에 올려놓고 그 팀들의 지금까지 유일한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가지게 만든 차범근 선수의 경우도 있습니다.
22/04/10 13:52
케인의 플레이스타일 변화는 본인의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가깝죠. 득점 욕심이 대단한 선수지만 케인이 최전방에 있어봤자 볼 안옵니다. 전성기 알리나 에릭센같은 미드필더가 없다보니까 본인이라도 내려와서 볼 타겟되어주고 풀어주는거죠. 골 결정력은 손이 본인에 밀리지 않으니 득점은 손한테 맡기구요
22/04/10 15:12
현재 2022년 올해
pl에서 가장 뜨꺼운 쓰리톱이 SKK죠. https://sports.v.daum.net/v/20220410040357424 기사중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EPL 최다 공격 포인트 1, 2, 3위는 모두 토트넘 선수였다. 1위는 15개(8골 7도움)의 케인, 2위는 13개(9골 4도움)의 손흥민, 3위는 9개(3골 6도움)의 쿨루셉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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