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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0 04:07:21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twitter.com/WilliamHill
Subject [스포츠] 손흥민 해트트릭 이후 쏟아진 기록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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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섬 득점선두 살라와 3골차이 남은 리그경기는 7경기
손흥민은 최근 3경기 6골, 살라는 최근 3경기 1골, 5경기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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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어시를 기록한 헤리케인은 어시 공동 5위로 올라섬, 득점왕 도움왕 동시에 기록하던 작년의 괴물같은 페이스는 아니지만 
살라와 더불어 유이하게 득점 어시 둘다 Top5에 올라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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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크트는 방금전 경기 반영이 안되서 그렇지만 통산 87골로 카를로스 테베즈, 루이 사하의 기록을 뛰어넘어 

페르난도 토레스, 에당 아자르,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기록을 넘어 아스날과 네덜란드의 전설 데니스 베르캄프의 기록과 동률

앞선 전설들의 기록도 이제 사정권이네요 올리비에 지루, 솔샤르, 베르바토프, 그리고 함부르크 시절 멘토역할을 해줬던 반니스텔루이의 기록에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반니는 다음 시즌에 PSV에인트호번 감독부임예정이라는데 


손흥민과 반니스텔루이    게티이미지코리아

반니는 손흥민이 자신의 기록에 다가갈것이라 이때 생각했었을까.. 





이미지


21 -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손흥민에게만 21도움을 기록했다. 대회 역사상 특정 동료에게 이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했던 건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에게 24도움)


손케 합작 40골과 더불어 특정선수에게 어시스트 역대 2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미지

17 - 손흥민
15 - 모하메드 살라
14 - 디오구 조타
12- 사디오 마네
10 - 케인, 데 브라이너, 호날두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필드골이 가장 많은 선수입니다.



Most Premier League goals scored in 2022: Heung Min Son (9)

Most Premier League assists in 2022: Harry Kane (7)


2022년에 가장많은 골을 기록한것은 손흥민, 2022년에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것은 케인





콘테 부임이후 승점획득

▪️ 50 - Man City
▪️ 50 - Liverpool
▪️ 42 - Spurs


콘테 부임이후 득점

▪️ 48 - Man City
▪️ 48 - Liverpool
▪️ 47 - Spurs


진짜 최근기세가 하늘을 찌르네요 4경기 14득점 2실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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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2/04/10 04:13
수정 아이콘
역시 축구는 최고의 감독빨 스포츠...
지금 전력만 잘 유지된다면 내년에 우승컵 하나 정도는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설레발
22/04/10 04:15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기준 2022년 각각 최다골, 최다어시 기록자 2명을 보유한 팀은 최소 3위권 내에서 선두경쟁을 하고 있겠죠?
포메라니안
22/04/10 04:20
수정 아이콘
쏘니 17골 중 한 골은 프리킥 골일텐데요...
카시야스
22/04/10 05:13
수정 아이콘
작년 왓포드전 프리킥골 빼면 필드골은 총16골이죠
22/04/10 06:34
수정 아이콘
이번 쏜 기록 구글링하면서 안건데 필드골이란 단어를 한국에서만쓰더라구요( 농구 미식축구말고 축구에선)

외국은 그냥 pk만 제외하고 non penalty goal로 세는데 종종 이논패널티골이 필드골로 번역? 되는 경우가 잇어서 어쩔때는 프리킥이 들어가기도 안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크로스로드
22/04/10 07:00
수정 아이콘
이제 박지성이 낫다느니 하는 소리는 꼬리를 말겠군요.
공노비
22/04/10 07:58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한참전에 정리되지않았나요?
다만 국대한정해서 박지성이 낫다는얘기가 있을뿐..
루카쓰
22/04/10 08: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간혹 보이더라고요...
블랙팬서
22/04/10 07:5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박지성보다 뛰어나죠 다만 국대 박지성의 임팩트가 클뿐...
에이치블루
22/04/10 08:16
수정 아이콘
어 음 포지션과 시대가 다른 선수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왜 있는 건지...
낫다 못하다 자체가 의미가 없죠.
(쏘니가 요리스보다 잘 하나요?)
QuickSohee
22/04/10 08:33
수정 아이콘
또 또 비교성 댓글을 ..
보로미어
22/04/10 08:38
수정 아이콘
그런 댓글이 나오도록 유도하시네요.
제육볶음
22/04/10 08:38
수정 아이콘
이젠 웃어넘겨야 할 때죠
22/04/10 08:41
수정 아이콘
싸우자고 시작하신 거로 알고 나중에 싸움 나면 화이팅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4/10 08:49
수정 아이콘
국대임팩트가 논쟁이지 뭐 프리미어리그 한정 2년전에 넘었죠…

국대 임팩트는 이번 월드컵 혹은 다음 월드컵?이 가를거고….
배고픈유학생
22/04/10 09:39
수정 아이콘
비교하는 댓글 하나 없는데요.
국수말은나라
22/04/10 10:39
수정 아이콘
손흥민 호날두
차범근 게르트뮐러
박지성 마테우스
이영표 카푸

이선에서 정리하시죠 누가 낫니 아니니 할 것없는 각자 포지션에서 한국 정점입니다
그림자명사수
22/04/10 12:11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왜 마테우스 입니까 ㅜㅠ
그래도 윙어인데
국수말은나라
22/04/10 14:41
수정 아이콘
수비형 윙어라서?
SG워너비
22/04/10 12:25
수정 아이콘
그런 댓글 유도 노노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4/10 12:46
수정 아이콘
겜게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22/04/10 13:26
수정 아이콘
( 작성글수 : 0, 댓글 : 32 )
22/04/10 13:26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이 문제 쯧
씹빠정
22/04/10 13:31
수정 아이콘
박지성한테 원한이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당근병아리
22/04/10 07:55
수정 아이콘
이제 별입니다 우승만 하면 동상입니다!
별빛다넬
22/04/10 08:39
수정 아이콘
박지성 이후로, 슈퍼스타가 된 한국선수가 다시 나오니 너무 기쁩니다~
손흥민 화이팅!
22/04/10 08:50
수정 아이콘
개쩐다!!!
StayAway
22/04/10 09:22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잡이가 한국인?
이라는 이세계물이나 만화 누가 좀..
사나없이사나마나
22/04/10 13:12
수정 아이콘
이미 많....
국수말은나라
22/04/10 10:42
수정 아이콘
진심 국대에 클루셉스키 한명만 있어도 h조 1 2위를 다툴수 있을듯

국대가 못한다는건 아닌데 너무 숏패스로 끌다보니 손흥민의 역습이나 원샷 본능을 못살리는 느낌이 큽니다
더치커피
22/04/10 10:44
수정 아이콘
케인+클루셉스키면 공격력만큼은 포르투갈에도 안 밀리겠죠? 크크
국수말은나라
22/04/10 10:54
수정 아이콘
케인까진 안바랍니다 그정도면 포로투갈이 아니라 독일에 비벼도 될듯
케인롤은 그래도 조규성이 해줘서 돌파하고 공을 운반해줄수 있는 클루셉스키가 절실한데 그만한 재능이 없다보니...
Anti-MAGE
22/04/10 10:52
수정 아이콘
쿨루셉스키 진짜 잘하는데... 이강인보다 1살 더 많다는게 더 무서운점이죠..
국수말은나라
22/04/10 10:56
수정 아이콘
네 이강인 이승우가 더 컷음 했는데 너무 아쉽죠
22/04/10 11:23
수정 아이콘
얼굴만 보면 케인이랑 동년배 같은데 말이죠 크크
더치커피
22/04/10 10:43
수정 아이콘
손흥민 케인은 전생에 부부였겠네요
케미가 진짜 장난아님
22/04/10 11:01
수정 아이콘
최근 골 페이스가 너무 좋고 콘테볼도 흥민이에게 기회가 더 주어지는 전술로 가고 있으니 득점왕 가즈아!!! 또 멀티골 가즈아!!!
쿼터파운더치즈
22/04/10 12:03
수정 아이콘
케인 초반에 분명 부진했었는데...
플레이스타일이 피르미누 한창 잘할때 느낌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수비가담 개빡세게 하면서 중원 밑까지 내려오고 공격전개할때 링크역할하는
원래도 하드워커형 스타일이긴 했는데 포체티노때는 9번 역할에 치중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10번 + 8번 +9번 다재다능하게 소화하는 듯 해요

그리고 역시 감독 역할이 진짜 큰거 같아요 EPL 10년대 초 퍼거슨 나가고 하락 찍다가 상승으로 돌아서고 세계 탑 먹은 기점이 저는 펩과 클롭의 EPL 입성부터라고 보는데..콘테도 역시 이름값하는 느낌임 리그에서 만큼은 콘테만한 감독 또 찾기 힘들거든요

손흥민이야 뭐..월드클래스죠 명실상부한
케인이 링크역할하면서 손흥민이 상대적으로 살라같은 롤을 맡게되는 거 같아요
22/04/10 14:51
수정 아이콘
분명히 올시즌 시작할때 해리 카네라며 조롱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크크
오늘처럼만
22/04/10 12:33
수정 아이콘
케인보면 요즘 중원에서 에릭센놀이에 맛들린...

골넣는게 시시해져 어시로 재미찾는 토끼겅듀 느낌입니다 크크 쌉고인물...
아스날
22/04/10 13:41
수정 아이콘
최고의 피니셔로 거듭났네요 정말..
아시아 축구선수들중에 이런 유형은 처음아닐까싶음
골결 S급
어강됴리
22/04/10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 바꾸면서 두번이나 유로파 정상에 올려놓고 그 팀들의 지금까지 유일한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가지게 만든 차범근 선수의 경우도 있습니다.
성큼걸이
22/04/10 13:52
수정 아이콘
케인의 플레이스타일 변화는 본인의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가깝죠. 득점 욕심이 대단한 선수지만 케인이 최전방에 있어봤자 볼 안옵니다. 전성기 알리나 에릭센같은 미드필더가 없다보니까 본인이라도 내려와서 볼 타겟되어주고 풀어주는거죠. 골 결정력은 손이 본인에 밀리지 않으니 득점은 손한테 맡기구요
우리는 하나의 빛
22/04/10 14:22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눈에 보이는 어시 4위 폴 포그바..
하긴.. 지난 시즌에 비하면 그래도 올 시즌은 많이 나왔겠구나....
Winterspring
22/04/10 14:40
수정 아이콘
우리 흥민이 절대 월드클래스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4/10 14:4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월베급...벤자마 음바페 레반돕 하고 별 차이 안납니다
아르타니스
22/04/10 15:12
수정 아이콘
현재 2022년 올해
pl에서 가장 뜨꺼운 쓰리톱이 SKK죠.

https://sports.v.daum.net/v/20220410040357424

기사중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EPL 최다 공격 포인트 1, 2, 3위는 모두 토트넘 선수였다. 1위는 15개(8골 7도움)의 케인, 2위는 13개(9골 4도움)의 손흥민, 3위는 9개(3골 6도움)의 쿨루셉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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