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11 00:54:3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bs sports
Subject [스포츠] [해축] 황의조 시즌 11호골.gfy


팀 상황도 그렇고 본인 폼도 그렇고 마음고생이 심하나보네요.

53bHImL.png

최근 2경기 연속 승점을 따내며 강등권 전쟁을 본격적으로 불지피고 있는 보르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04/11 01:04
수정 아이콘
넣자마자 바로 울컥하는군요 앞으로 잘 풀렸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좀더 높은팀으로 충분히 갈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팀이 강등권이 되버리면 이적을 한다해도 좋은팀으로 가기 어려워질꺼같고
Your Star
22/04/11 01:41
수정 아이콘
황의조 파이팅
겨울쵸코
22/04/11 05:49
수정 아이콘
이천수 유투브 보면 (이천수의 사견이긴 하지만)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는 공격수들의 수명은 짧지만,
타겟형 공격수들의 수명은 길다고 하더군요.
이천수 본인부터 그랬고 나이를 먹을수록 아무리 관리해도 스피드가 줄어드는 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더 많이 뛰고, 그만큼 몸을 더 무리해서 쓰기에 더더욱 노쇠가 빠르다죠.
관리 어쩌구저쩌구 하는 건 개소리고, 그런 말 하는 선수들 보면 전부 골키퍼(김병지), 수비수, 아니면 타겟형 공격수(이동국)라고.
그 동영상 댓글보면 사람들이 손흥민을 많이 언급하고 있죠.
사실 저도 이천수 말 들으면서 처음 머릿속에 든 생각이 손흥민이랑 토레스(왜?)...

그 말대로라면 손흥민 같은 타입은 이제 곧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황의조 같은 스타일은 앞직 시간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 잠시 마음 고생이 있더라도 이렇게 하다 보면 기회를 잡고 또 올라갈 수 있겠죠.
아테스형
22/04/11 09:06
수정 아이콘
카카? 베일?! 아자르!! 그래서...
밀크커피
22/04/11 13:39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스피드로 경쟁력 있는 선수의 무기는 곧 나이니까요.
다만 나이를 먹더라도, 스피드가 떨어지더라도 개인의 노력 하에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로 롱런할 수 있습니다.
날강두도, 로벤도, 아니면 메시도 그랬죠.

손흥민의 경쟁력이 스피드도 있지만, 양발의 골결정력도 엄청난 무기이기 때문에 나이가 있더라도 그쪽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가갈수있을까?
22/04/11 13: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메날두가 대단한거 같음
22/04/11 17:32
수정 아이콘
스피드와 스피드에서 파생되는 것만 가지고 있는 선수는 확실히 수명이 짧을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스피드가 감소하는 연령이 되면 다른 것도 가지고 있는 선수들과 스피드만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 봅니다.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같이 다른 것도 가지고 있는 선수는 롱런 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사라지는 것이겠죠.
Gavygroove
22/04/11 05:55
수정 아이콘
황의조... 마음고생이 눈에 보이네요.
최종예선에서 노 골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NO.1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제는 경쟁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지금부터라도 폼 올려서 월드컵에서 일 내줬으면 합니다.
대체공휴일
22/04/11 06:15
수정 아이콘
팀 간판 공격수인데 볼배급도 안되어서 골도 못 넣고 경기는 계속 지고 맘고생이 엄청 심했을텐데 결국 골 넣고 눈물을 흘리는군요. 강등권에서 탈출했으면 좋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2/04/11 20:30
수정 아이콘
황선수 마음고생 터시길...근데 냉정하게 국대는 손 중심으로 갈꺼면 조규성이 더 좋은 옵션인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48 [스포츠] [여배]KGC인삼공사의 새감독이 정해졌습니다!! [8] kogang20012224 22/04/11 2224 0
67246 [스포츠] [KBO] 시즌 극초반 팀별 투타 스탯 현황 [49] 손금불산입5331 22/04/11 5331 0
67244 [스포츠] 맷 도허티 시즌아웃 [54] 어강됴리6934 22/04/11 6934 0
67243 [스포츠] [해축] PK를 3개나 내줬는데 어떻게 이겨.gfy [19] 손금불산입4651 22/04/11 4651 0
67241 [스포츠] [NBA] 2022 NBA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30] 짐승2865 22/04/11 2865 0
67239 [스포츠] [KBO] 한화, KT 상대로 2연승하며 위닝 시리즈 [8] 시나브로2858 22/04/11 2858 0
67237 [스포츠] [쇼트트랙] 같이 타던 선수들을 경악하게 만든 최민정의 부스터 [37] 인증됨7304 22/04/11 7304 0
67236 [스포츠] 류현진, 악몽 같은 첫 등판…텍사스전 3⅓이닝 6실점 조기 강판 [20] 덴드로븀5495 22/04/11 5495 0
67235 [스포츠] 사사키로키 퍼펙트게임 추가 영상 [2] 드문2721 22/04/11 2721 0
67234 [스포츠] [해축] EPL 최고의 두 팀이 만났다, 맨시티 vs 리버풀.gfy [35] Davi4ever4819 22/04/11 4819 0
67232 [스포츠] [해축] 황의조 시즌 11호골.gfy [10] 손금불산입4799 22/04/11 4799 0
67227 [스포츠] 일본 역대 최연소 퍼펙트게임 투수 [27] style5810 22/04/10 5810 0
67223 [스포츠] KBO 라팍에서의 결말.gfy (용량주의) [19] SKY925549 22/04/10 5549 0
67222 [스포츠] NPB 사사키 로키 9이닝 19K 퍼펙트 게임을 삼진으로 마무리 합니다.MP4 [52] insane5815 22/04/10 5815 0
67221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gfy [1] 손금불산입2527 22/04/10 2527 0
67220 [스포츠] K리그의 슈퍼스타 K리그의 메시 K리그의 댄싱머신 1골 1어시.MP4 [36] insane3824 22/04/10 3824 0
67219 [스포츠] 씁쓸함이 느껴지는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의 승리 인터뷰.txt [20] 캬라6482 22/04/10 6482 0
67218 [스포츠] 제2의 오타니라는 NPB 사사키 로키 NPB 신기록 10타자 연속 탈삼진.mp4 + 13연속 탈삼진 기록 갱신 [28] insane3752 22/04/10 3752 0
67217 [스포츠] 오늘 정찬성 상대 볼카노프스키 충격적인 과거 jpg [12] insane6681 22/04/10 6681 0
67216 [스포츠] [정찬성 vs 볼카노프스키] 경기종료 레프리스탑 [33] 달달합니다7033 22/04/10 7033 0
67215 [스포츠] [KBO] 어제 뜨악했던 이순철의 김광현 인터뷰 [55] 슬로6859 22/04/10 6859 0
67214 [스포츠] "자폐증 아들 첫 직관인데...호날두가 전화기 박살, 손에 멍들어" 母 분노 [47] 及時雨7824 22/04/10 7824 0
67213 [스포츠] 중국, 또 ACL에 리저브팀 출전..."차라리 기권해!" [6] 강가딘5796 22/04/10 57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