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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8:46
그니까 무리해서 안쪽라인 진입해서 역전하려는 애나 그걸 길막해서 지키려고 꽁수 부리려는 애랑 두리 벌받은거고 정직하고 우직하게 외곽 돌면서 부스터 킨 최민정 선수가 1등할 자격이 있었다는거죠?!?!?!?
마지막에 1,2등 엉겼을때 치고 나가는 장면 속이 다 후련하네 크크.....
22/04/11 10:49
야구에서도 허슬플레이 가지고는 논란 어느정도 되지 않나요?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킬건 지켜야한다." 와 "승리가 중요하니 룰에 완전히 저촉되지 않는 반칙은 해도 된다."정도?
22/04/11 10:48
단순히 길막이 아니죠.
선두는 인코스를 완벽하게 막아둔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공간이 나왔고 저 공간을 선두랑 그 다음 순위랑 상대방의 안전은 생각도 안하고 무리하게 길막하거나 뚫을려고 하다가 접촉 난거니까요.
22/04/11 15:14
계주에선 대부분 인코스 추월을 하니 인코스만 막으면 1등이라고 생각햇을거같습니다.
벌받은거까진 아니고 최민정이 진~~~짜 그냥 실력차으로 제낀...
22/04/11 08:47
심석희는 보니까 같이 어울리지도 못하고 겉돌면서 있던데, 그러면 뭘 굳이 대표팀 복귀를 선택한건가 싶네요. 어차피 명예고 불명예고 향후 대표팀 활약 여부와 무관할 것 같은데 말이죠.
22/04/11 10:40
영상 4분25초부터 3위에서 4위되는 움직임도 조금 이상하네요
치고 나갈것도 아니면서 왜 인코스를 비우고 아웃코스로 나갔는지 이탈리아 선수가 미끄러져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4위로 끝낼 뻔
22/04/11 10:54
캐나다 선수 입장에서는 엄청 놀랐을 듯... 뒤에 2등 선수만 신경쓰고 있었을텐데 바깥쪽에서 갑툭튀... 일생에서 잊고 싶은 순간 아닐까요.
22/04/11 11:10
진짜 미쳤다 말밖에 안나오네요 와....
불리하게 외곽으로 도는거라 특히 마지막 순간엔 의미있는 견제도 안될텐데 개인역량으로 이런식으로 하드캐리해버리면 막을수가 없을것같은.. 명장면의 완성은 저 두 선수가 해줬네요 크크
22/04/11 14:38
킴부탱은 모든 레이스에서 2위를 기록합니다..
콩부탱이 되었군요. 그나저나 결승 라인 통과할 때 두 선수가 놀라는 장면이 재밌네요. 최민정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심석희 선수도 수고했습니다.
22/04/11 15:47
수자너 스휠팅(표기법은 아직도 어색하네요 수잔 슐팅이 편한데..) 없으니 최민정은 그냥 넘사벽이네요. 스휠팅이랑 진검승부 또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22/04/11 23:47
영상 보니까 일반적으로 선두 레이스에서 벗어난 거리 같았는데 혼자서 이걸 하네요. 덜덜.. 물론 1,2위가 서로 치고받은건 있지만 이런 선수들도 놀랄 정도의 상식밖의 모습이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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