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1 19:35
김호철 감독이야 일단 팀이 어수선한 상태에다 선수들과의 나이차가 아주 많이 나고, 본인도 마지막 기회라는게 있어서 빨리 적응했고
강성형 감독은 여자 국가대표팀 수석코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와 전력 파악이 이미 다 되어 있었다는게 있었는데 고희진, 권순찬 감독은 여자팀의 특수성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둘 다 남자팀에선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편에 속하긴 했지만 남자팀과 여자팀은 지도하기에 많이 다르다는게 중론이라서...
22/04/11 19:41
김호철 감독과 기업은행은 서로의 니즈가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마지막 기회가 필요했고 팀은 면피성이긴해도 어수선한 팀을 강하게 휘어 잡아줄 감독이 필요했죠. 근데 권순찬, 고희진 감독은 여배와 아예 관련이 없었는데 과연 잘해낼지 모르겠습니다...
22/04/11 19:51
고희진 감독 선임 유튜브 기사 밑에 댓글이 엄청 비판적이더라구요. 갤러리도 그렇고. 전 잘 모르는 분인데 팬들은 성적이 안 좋아 해고 된 분이라고 엄청 비판하네요.
22/04/11 20:31
다른 것보다 인터뷰 내용이 웃겨서.. 오늘 아침에 갑자기 감독 제의가 들어왔다라든가, 도쿄올림픽을 통해 여자배구를 파악했다라든가...
개인적으로 고희진 감독이 나름 괜찮은 감독이라고 봅니다만, 7명? 면접봤다던 감독들을 한순간에 까고 선임할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 감독은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