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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 06:56
많이 줄이셨네요. 꼬마 더티플레이 하이라이트 보니 본문이 3배는 길어질듯. 전후반 내내 얼마나 꼬마가 스토크 시티같이 했으면 한준희 해설이 심판이 관대하네요만 멘트만 10번 넘게했다고 크크크크 아니 그런데 스토크시티는 지네가 담구고 역으로 화는 안내던데
22/04/14 07:00
사비치는 아마 필포든이 데굴데굴 굴러서 경기장안으로 들어올려고(필드 위에서 의료진을 부르려고-그러면 시간을 끌 수 있으니까)하는 의도적인 행동으로 봤나봅니다.
22/04/14 10:05
16강...이었죠?
바로 전 경기에서 맨유이기고 나가는 시메오네한테 뭔가 투척하는 팬들 보면서 욕했던 거 같은데 정작 자기들은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이 저 짓들을 하고 있으니....선수들이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22/04/14 10:44
그릴리쉬 머리채 잡히고 터널에서 물병 던지고 침뱉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워커 칸셀루 없이 레알을 어떻게 상대하려나싶네요
22/04/14 11:22
저 그 epl팀 연합들이 한 의견으로 대동단결한거 진짜 오랜만에 봤어요 크크크
맨유 리버풀 맨시티 팬들을 하나로 묶는 꼬마의 위력이란 크크
22/04/14 11:41
리버풀 경기보고 맨시티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보는 순간 경기가 난장판이 되었단걸 알았습니다. 어떻게 추가 시간이 9분. at가 난동 부리는거 보면서 맨시티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맨시티는 리버풀과 주말 경기 치뤘던 그때가 그리웠을 겁니다. 그땐 축구를 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전쟁을 치뤘더군요. 여튼 at축구는 참 정이 안 가요. 무리뉴식 질식축구도 아니고 걍 깡패축구 그자체.
22/04/14 12:30
AT 마드리드를 옹호하는건 아니고 주심이 옐로우 줘야할걸 안 주고 레드 나와야 하는걸 옐로우를 주다보니 거칠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죠.
같은 리그의 바르샤가 부까꿍과 스프링쿨러로 망가진 팀 이미지를 세탁하는데 꽤 긴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오늘 경기의 후폭풍이 꽤나 오래갈 것 같네요.
22/04/14 13:03
어제 다 보긴 했는데 축구는 정말 재미가 없었는데 마지막에 싸움 구경 했으니 뭐...
근데 저 펠리페 선수는 단기기억상실인지 본인이 윈드밀 한 걸 까먹은 모양이더라구요. 저 장면 직전에 포든이 드리블해서 도망갈 때 '어 저러다 더티한 태클 맞을 수도 있겠는데...' 싶었는데 막상 태클은 깔끔했는데 연타를 넣을줄은 몰랐어요.
22/04/14 15:09
솔직히 1범인은 주심이죠 원래 관대한 성향이겠지만 이런 승패가 갈리는 2차전은 심판을 더 선수들보호 차원으로 봐야죠. 요즘은 리그우승해도 챔스 못들면 실패 소리들을 만큼 빅이어의 위상이 크고 모두가 열망하는 만큼 승패가 어느정도 보이는 시점이 되면, 거친 플레이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리그에 영향주는것도 아니고 카드 먹는데 무서울게 있나요
90분에 옐로우카드 난사 하면 뭐합니까 경기 다끝났나고 이미 다치고 싸우고 난리난 경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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