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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4 10:12:32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이시영과 결혼하기 위해 남편이 했던 미친 노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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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매일같이 뛰기

결혼후엔 절대 못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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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도 하프마라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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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22/04/14 10:15
수정 아이콘
4km만 뛰어도 가슴 터질 것 같은데..
츠라빈스카야
22/04/14 10:16
수정 아이콘
막짤들 복근 어우....보통 말하는 날씬한 여자들 복근이 아니라 진짜 운동복근이네...
iPhoneXX
22/04/14 10:18
수정 아이콘
진짜 여성 분들 중에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요..
22/04/14 10: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10km 38분대 뛰어서 한번 잡아보려다가 죽을뻔했던 기억이
iPhoneXX
22/04/14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40분 안은 못해요 ㅜㅜ
자리끼
22/04/14 10: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여초 흘리기도 아니고
고수분들이 뭐하시는겁니까
iPhoneXX
22/04/14 10:55
수정 아이콘
진짜 고수들이 많아서 저는 그냥 달리기 좋아하는 아재 정도로만..
Gavygroove
22/04/14 11:33
수정 아이콘
40분?? 미친 페이스신데요 크크크
iPhoneXX
22/04/14 11:34
수정 아이콘
요즘 코로나 걸려서 40분대 가능이지 40분 안은 택도 없고..평소에 달리는건 그냥 50분대로 편하게 뜁니다.
이혜리
22/04/14 12:03
수정 아이콘
친구랑 10키로 마라톤 뛰고 나란히 토했습니다. 59분 46초.
22/04/14 13:53
수정 아이콘
선출인 제 동생이 10키로 40분대 뛰던데.. 지역대회면 입상은 무조건 하실듯..
천혜향
22/04/14 10:22
수정 아이콘
얼때녀 나와주세요
에이치블루
22/04/14 10:41
수정 아이콘
으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바닷내음
22/04/14 10:45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임신하셨을땐 제발 좀 참아주세요....ㅠㅠ
개념은?
22/04/14 11:36
수정 아이콘
저 아는 산부인과 교수님이랑 임산부산전운동 센터에서는 임신했을때 32주(36주였나 이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전까지 원래하던 운동의 강도는 유지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그예로 매번 언급되는게 이시영씨...

웨이트, 크로스핏도 다 문제 없고요. 오히려 안하는게 여러가지면에서 더 안좋대요.
바닷내음
22/04/14 11:38
수정 아이콘
32주까지는 괜찮은가요 메모메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2/04/14 11:42
수정 아이콘
엄청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분이 티비에서 임산부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 으로 '안정'을 말하시더라구요;;

잘못된 상식이라고 안정빼고 다해도 된데요..
개념은?
22/04/14 11:45
수정 아이콘
유퀴즈에 나오셨던거 저도 봤습니다.
사실 임산부들은 운동을 아예 안해버리면 임신성 당뇨 같은거에 노출되기가 너무 쉬워서 더 많이 움직여야죠.
개념은?
22/04/14 11:44
수정 아이콘
시기는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대충 중기까지는 괜찮고 말기는 강도를 약하게 하라는거 같긴한대...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임신전 '평소 운동하던 강도'이기때문에.. 우리나라 보통의 여성분들은 운동량이 현저하게 적어서 사실 임신하고나서도 심한운동은 안되겠죠.

한가지 예를 들면 저희 와이프는 임신중기에도 파워프레스 250kg로 했습니다.. 허허허...

다만, 운동을 해서는 안되는 분들이 있긴합니다. 그런분들은 산부인과에서 운동하지 말라고 처방받을거고.. 제가 말씀드리는건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22/04/14 12:09
수정 아이콘
처방받고 운동하시면 안 되는 분 아니면 오히려 운동하시는 게 맞나봐요
친구도 임신하더니 오히려 운동 더 꾸준히 하게 하고 식단도 관리하시는 수준이라서 살 많이 못 찌게 한다고... 물론 순산하였습니다!
한국은 산부인과에 자주 진찰 받으러 갈 수 있으니 꾸준히 물어보면서 진행하시면 나쁠 것 없는 것 같아요
웃어른공격
22/04/14 10:47
수정 아이콘
저정도 노력과체력이 있어야...
Rorschach
22/04/14 10:55
수정 아이콘
'그냥 앉지 마세요' 저거 너무 어려움... 크크
아니 심지어 '그냥'도 아니고 자세가 점점 멋대로... 크크
안철수
22/04/14 10:57
수정 아이콘
결혼 직후에 저러는건 위험하고 애기 낳으면 돌변해도..
22/04/14 11:07
수정 아이콘
너무 멋있습니다. 정말 노력이 대단합니다.
22/04/14 11:16
수정 아이콘
그냥 체육인...
기사조련가
22/04/14 11:21
수정 아이콘
이시영씨 왼손잡이인가보네요 왼쪽허벅지가 유독 발달
혹은 왼발에 부상있거나
Grateful Days~
22/04/14 11:28
수정 아이콘
맞을겁니다..
기사조련가
22/04/14 17:23
수정 아이콘
맞첬다!!
22/04/14 11:33
수정 아이콘
완손잡이 맞습니다
달빛기사
22/04/14 11:24
수정 아이콘
실압근.. 런닝이 기본인 복싱도 했으니
뜨거운눈물
22/04/14 11:24
수정 아이콘
진짜 운동을 좋아하시는분
글쓴이
22/04/14 11:39
수정 아이콘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진짜 멋져요
22/04/14 11:41
수정 아이콘
진심임. 싸우면 3초안에 질 자신 있음.
긴 하루의 끝에서
22/04/14 11:51
수정 아이콘
운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스포츠 종목(특히 구기 종목) 중심으로 운동을 보통 즐기는데 제 입장에서는 달리기, 웨이트 등의 운동을 건강 관리나 여타 필요의 측면이 아니라 순전히 재미의 측면에서 취미로 즐겨한다는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전문 운동 선수들조차 기초 체력 훈련 등은 단지 본 종목을 하는 데에 필요하니까 하는 점이 크지 그 자체로는 대개 힘들어 하고 재미없어 하는 게 보통인데 오히려 일반인이 이에 재미를 느끼며 다른 운동 제쳐두고 이것만 열심히 파고든다는 게 말이죠.
나랑드
22/04/14 11:56
수정 아이콘
저도요. 구기를 잘하려고 억지로 하지 그자체를 즐기게 되진않습니다.....
22/04/14 11:58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구기종목 = 승부, 승리 이런거에서 재미를 느끼는거같고

말씀하신 달리기나 웨이트 이런건 뭐랄까 일종의 미션완수? 이런재미를 느끼시는것 같더라구요

5km깻으니까 다음엔 10km야!

얼마 들었으니까 다음은 얼마 들거야! 뭐 이런느낌

재미의 포인트가 다른것 같아요 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22/04/14 12:56
수정 아이콘
순전히 제 주변에 기인한 개인적인 경험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학창 시절 운동이나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거나 운동 신경이 떨어지던 이들이 대개 기초 체력 관련 운동에 많이들 빠져들고 또 열심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점차적으로 몸도, 건강도 되레 이들이 더 좋은 경우들이 많아지고요.
22/04/14 12:00
수정 아이콘
기록 갱신하는 재미가 나름 재밌어요
달리기로 치면 몇초차이
웨이트는 무게 늘려가는 재미
22/04/14 12:3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하루에 5키로씩 주5일 뛰는데 나름 거리증가, 기록단축의 재미가 있죠. 저는 1키로 평균 5분 5초 정도 나오는데 주에 한번정도는 4분 50초대 끊으면 엄청 기분 좋음.
긴 하루의 끝에서
22/04/14 12:52
수정 아이콘
그 재미가 무엇인지는 저도 경험을 해봐서 공감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 재미만으로 열심히 빠져들기에는 개인적으로 한계가 있더라고요.
헤인즈
22/04/14 12:24
수정 아이콘
기록충/성장충이 되버리면 무섭게 빠져듭니다
저는 크로스핏이랑 역도로 가니까
구기종목을 못하겠더라구요
파비노
22/04/14 12:34
수정 아이콘
테니스를 잘치기 위해서 헬스를 하는 저한테는 그냥 맨몸운동 참 힘들어요
22/04/14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한때 달리기 기록충이어서 그날 그날 기록 확인하고 그거 깨는 재미로 살았는데 부상 몇 번 당하고 나서 기록에 대한 욕심 다 버리고 부상 안당하고 천천히 뛰는 재미로만 달립니다. 야외에서 평쳐진 풍경 보고 사람 구경하는 재미로 달리면 그런대로 재미 붙이고 달릴만 합니다
싸구려신사
22/04/14 12:11
수정 아이콘
나는솔로 4기 결혼커플이 생각나네요 크크
22/04/14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체대 출신 엘리트 체육인 여자하고 만난 적이 있습니다. 국대 유망주였는데 부상으로 못하게 됐죠.
첫 데이트를 헬스클럽에서 했습니다. 체육관으로 오라고 해서 가니까 런닝머신 뛰고 있어서 한 시간 정도 같이 뛰었습니다. 끝나고 이제 집에 가려나? 했는데 그게 몸풀기더군요. 그때부터 본격 운동 시작... 웨이트 1시간, 수영 1시간. 거의 매일 3시간 정도 채우고 나왔었습니다. 저도 꼬셔 보려는 일념(?) 하나 아니었으면 절대 돌파하지 못했을 한계 상황을 여러번 경험했었습니다.

덕분에 그 친구 만나는 동안은 매우 건강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제 사진 보면 제가 반할 정도(?)의 몸매입니다. 엘리트 체육인 출신들은 일반인들과 운동량에 대한 접근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JazzPianist
22/04/14 13:35
수정 아이콘
탁구도 하시더라구요 생활체육대회 나와서 시합하시는것도봤는데 열정이 대단하신거같아요
별빛정원
22/04/14 13: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예전에 취존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탁구하는게 나왔었네요!
비발디
22/04/14 15:09
수정 아이콘
복싱이 취미가 아니라 진심이었던 것...
22/04/14 19:13
수정 아이콘
저렇게 까지하며 결혼하다니...
피지알 안 합니다
22/04/14 19:13
수정 아이콘
아래쪽 사진 3장 흰 모자에 흰 티셔츠 입으신 사진에서 이시영씨가 착용하신 무릎보호대하면 효과가 있나요? 군대에서 무릎이 안 좋아져서 장시간 러닝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ㅠ
페로몬아돌
22/04/15 08:19
수정 아이콘
무릎보호대 보다 이시영씨가 한 테이핑이 더 도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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