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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4 21:13:02
Name 캬라
File #1 st.png (362.3 KB), Download : 6
Link #1 구글링
Subject [스포츠] 총기난사 살인미수로 구속된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 (수정됨)


정확하진 않지만 구글링으로 뒤져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정리됩니다.

1. 케인 벨라스케즈의 4살된 아들이 아동돌봄센터에서 남성에게 학대/성추행을 당했다고 케인 쪽에서 고소고발.

2. 지난 2월, 케인이 권총을 소지하고 가해 의심 남성과 그의 아버지가 탄 차를 본인의 차로 미행.

4. 차로 차를 들이받고 권총을 난사(한탄창을 다비움)

5. 가해의심 남성의 아버지가 총에 맞음.(2발)

6. 케인 벨라스케즈 살인미수 외 10개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중.


너무 충격적이네요.

백사장이나 MMA 업계 동료들도 탄원을 하고 있지만 사안이 워낙에 커서 징역 20년 풀로 땡길수도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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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쯔위
22/04/14 21:20
수정 아이콘
지난 2월 일어난 사건이네요 덜덜덜
This-Plus
22/04/14 21:22
수정 아이콘
MMA선수들도 탄원을 하긴 하는데
쉽진 않아보입니다.
Davi4ever
22/04/14 21:24
수정 아이콘
아들이 학대/성추행을 당해서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건가요...
어강됴리
22/04/14 21:25
수정 아이콘
와.. 주도산 하고 타이틀 매치하던게 엊그제 인거 같은데.. 이 .. 뭔..
22/04/14 21:26
수정 아이콘
전 오늘 일어난 브루클린 총기난사 범인인줄 알고 깜짝....
파르릇
22/04/14 21:39
수정 아이콘
사안이 사안인지라 눈돌아갈만 한데 .. 그냥 줘 패기만하지 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2/04/14 21: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랬다는 게 확실은 한가요?
소믈리에
22/04/14 22:03
수정 아이콘
성추행, 학대가 사실이고
패기만 했으면

솔직히 이해한다는

하는 반응이 많았을텐데
샤르미에티미
22/04/14 22:23
수정 아이콘
심정 자체는 이해 하나 사실 확인도 완벽한 게 된 것이 아닌 상황에서 가해자로 의심되는 사람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총으로 쐈으니 정상 참작 가능성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미국 사회에서 아동 성추행범을 최악으로 보지만 정도를 한참 넘어선 일이라서요. 저도 몇 달 전 사건 처음 접했을 때 왜 케인이 폭행이면 폭행이지 왜 총을 사용했나 했는데 진짜 죽일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한 것 같습니다. 별개로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결과가 어쨌든 가만 안 둘 거라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2차 사건은 아직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네요.
시나브로
22/04/15 00:12
수정 아이콘
엄청난 MMA계 인물인데 충격이네요...

주말에 정찬성 볼카노프스키 타이틀 매치에서 볼칸이 자기 고트급 반열 올려 달라 인터뷰해서 역대급 선수들 써 보는데 뒷쪽에 쓰인 게 케인이었는데. (헤비급은 효도르, 미오치치, 케인 셋뿐)

경제력, 유명세든 유력자라 피해 당하기 쉽지 않고 피해 당해도 철저 응징 가능할 텐데 이성 잃고 원초적으로 차로 박아 버리고 총 난사해 버리고 공격해 버린 건지 되게 충격적이네요. 옥타곤에서 그 냉정하고 똑똑하고 똘똘하고 영리하고 특출나고 의지력, 절제력 어마어마하고 비범한 모습은 어디 갔는가 별개라면 별개이긴 하지만...
랜슬롯
22/04/15 06: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랬다는게 확실한가요? 그게 사실증명이 안된상황에서 저런 짓을 저질렀다는게 납득이 안되는데.

저게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일단 죽이는게 괜찮은지는 둘째치고 가해의심남성을 죽이려고한건 둘째치고, 그 아버지는 뭔죄인지. 애시당초 사실이 증명도 안된 지금시점에서...

진짜 윗분들 말대로 차라리 뭐 병원에 실려갈정도로 때렸다면 사실로 드러날경우 동정여론이라도 있을텐데 이건 뭐..
22/04/15 11:04
수정 아이콘
케인이라면 한 대만 때려도 죽을 수 있을 텐데 총을 들고 간 걸 보면 실제로 "널 죽이겠다."의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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