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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 22:23
심정 자체는 이해 하나 사실 확인도 완벽한 게 된 것이 아닌 상황에서 가해자로 의심되는 사람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총으로 쐈으니 정상 참작 가능성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미국 사회에서 아동 성추행범을 최악으로 보지만 정도를 한참 넘어선 일이라서요. 저도 몇 달 전 사건 처음 접했을 때 왜 케인이 폭행이면 폭행이지 왜 총을 사용했나 했는데 진짜 죽일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한 것 같습니다. 별개로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결과가 어쨌든 가만 안 둘 거라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2차 사건은 아직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네요.
22/04/15 00:12
엄청난 MMA계 인물인데 충격이네요...
주말에 정찬성 볼카노프스키 타이틀 매치에서 볼칸이 자기 고트급 반열 올려 달라 인터뷰해서 역대급 선수들 써 보는데 뒷쪽에 쓰인 게 케인이었는데. (헤비급은 효도르, 미오치치, 케인 셋뿐) 경제력, 유명세든 유력자라 피해 당하기 쉽지 않고 피해 당해도 철저 응징 가능할 텐데 이성 잃고 원초적으로 차로 박아 버리고 총 난사해 버리고 공격해 버린 건지 되게 충격적이네요. 옥타곤에서 그 냉정하고 똑똑하고 똘똘하고 영리하고 특출나고 의지력, 절제력 어마어마하고 비범한 모습은 어디 갔는가 별개라면 별개이긴 하지만...
22/04/15 06:14
애초에 저랬다는게 확실한가요? 그게 사실증명이 안된상황에서 저런 짓을 저질렀다는게 납득이 안되는데.
저게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일단 죽이는게 괜찮은지는 둘째치고 가해의심남성을 죽이려고한건 둘째치고, 그 아버지는 뭔죄인지. 애시당초 사실이 증명도 안된 지금시점에서... 진짜 윗분들 말대로 차라리 뭐 병원에 실려갈정도로 때렸다면 사실로 드러날경우 동정여론이라도 있을텐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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