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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6 20:45:27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유투브, 직접
Subject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입장에서 바라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본격적인 글에 앞서 TNT 패널들은 물론이고 타팀팬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미네소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승리 세레머니에 관해 쉴드를 쳐준 SAS와 레딕에 관한 영상부터 올려봅니다.
일단 둘 다 고맙고, 세레머니가 조금 민망하긴 했던건 사실입니다. 다만, 민망한 것과 별개로 지금 미네소타 로스터는 어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가 입단한지 3년 이내의 선수들입니다.
7년차인 타운스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입단한지 5년이 넘지도 않았고, 코칭 스태프도 지난 시즌 중반에 갈아엎었으니 마찬가지죠.
이런 상황에서 남들이 봤을 때는 아무 것도 아닌 고작 7번시드지만, 트윈 시티와 팬들이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플레이오프를 만들어냈고, 본인들의 이야기와 감정들도 있었지만, 저런 열정적인 세레머니는 이 암흑 같은 프랜차이즈의 지난 날들을 견뎌낸 팬들에 대한 일종의 헌사기도 했죠.
지난 두시즌 동안 42승을 거뒀고, 이번 시즌도 시작 전에 각종 매체로부터 30승 정도 예상되던 팀이 46승을 기록해 7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따낸 7번시드입니다.
베벌리가 트레이드 되자마자 '난 NBA에서 뛰면서 플레이오프 못 간 적이 없다.-사실 한 번 못 감-그러니 미네소타도 올해 플옵 간다.'라고 했을 때 타팀팬들은 조롱을, 미네소타팬들은 '쓰읍, 우리를 너무 물로 보는데?'라고 했었던 팀이 이뤄낸 성과죠.
물론 이 팀이 올해 챔피언이 될 확률을 따지면 뭐 그 확률이 없지는 않을테죠. 정말 없지만은 않을겁니다.
당장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부터 펼쳐질 멤피스와의 1라운드도 누가 봐도 명백한 언더독의 입장으로 맞서야하고요.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그저 하찮은 결과물일 뿐인 이 7번 시드, 케빈 가넷 이후 딱 한 번 나가본 플레이오프는 그 달콤함을 즐기기도 전에 팀 케미와 로스터가 풍비박산 나버렸기에 더 소중한 이 7번시드가 다음 시즌을 위한 큰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멤피스의 8번시드가 그랬듯이 말이죠.

1. 상대전적
각각 홈에서 2경기씩 승리를 거둬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정규시즌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멤피스가 웃을만한 상대전적이죠.

2. 비슷한 색깔
이번 시즌 멤피스랑 미네소타는 색깔이 상당히 비슷한 팀입니다.
두 팀 다 스틸을 잘 하며(1위/3위), 상대의 턴오버를 잘 유발하며(3위/1위), 이를 기반으로 한 속공이 주무기(턴오버 득점 1위/7위)인 팀들이죠.
당연히 페이스도 둘 다 미친듯이 빠릅니다.(4위/1위)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는 기조의 수비를 채택했고, 잘 수행해서 만들어낸 결과죠.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핸들러의 중요성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는 멤피스가 미네소타를 확실하게 앞서나갑니다.
올 NBA 팀 입성이 확실시 되는 3년차 자 모란트를 필두로 미네소타보다 턴오버 관리를 확실히 더 잘하는 편이거든요.
(턴오버 13.2개/14.3개, 턴오버% 13%/14.1%)
더군다나 압박이 가해질 때 도와줄 안정적인 핸들러가 확실한 멤피스에 비해, 미네소타는 디안젤로 러셀이 짊어져야할 부담이 더 크기도 합니다.

그나마 미네소타 입장에서 희망적인건, 러셀이 멤피스 전에서 매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는 점이죠.
반면에 모란트는 그럭저럭 미네소타가 잘 묶어두기도 했습니다.
묘하게 궁합이 잘 맞아서 잘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질 수도 있지만, 플레이오프와 정규시즌은 다른 이야기기에 결국 색깔이 비슷하다면 시리즈 양상이 멤피스가 정규시즌에서 10승을 더 거둔 이유를 분명히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수요일 미네소타가 클리퍼스에게 정규시즌 4승의 차이를 보여줬듯이 말이죠.

3. 파울 트러블
양팀을 대표하는 빅맨 JJJ와 KAT는 3점을 잘 쏘는 빅맨이라는 공통점 말고도 다른 공통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경기당 파울 갯수가 각각 3.6개랑 3.7개로 파울이 더럽게 많은 빅맨이라는 게 바로 그것이죠.
출장시간을 고려하면 KAT이 그래도 JJJ보다는 짬에서 앞서 조금 더 관리를 잘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KAT은 지난 수요일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한 번 흥분하면 대책없이 파울을 하는 스타일이기에 이 파울 관리가 이번 시리즈의 또 다른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JJJ는 저렇게 파울도 많이 하지만 블록도 많은데 운스야 넌 고작 남들만치만 블록하면서...아니다 말을 말자...
물론 타운스가 고작 24분 뛴 미네소타는 수요일에 충분히 훌륭했지만, 어쨌든 타운스 결장 경기에서 승률이 25%-물론 올시즌 타운스의 결장이 지난 연말 코로나 웨이브로 인한 결장이고, 이 때는 타운스 말고도 다른 주전들이 다 없긴 했습니다-밖에 안 되고, JJJ가 나가도 아담스가 있는 멤피스와 달리 KAT이 나가면 높이가 확 낮아지는 미네소타이기에 KAT이 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네소타가 이 시리즈를 이기려면 말이죠.

4. Key Player
제가 멤피스 사정을 잘 모르니 멤피스 쪽은 키플레이어는 못 뽑겠지만 제일 무서운 선수를 뽑아보면 바로 DB, 딜런 브룩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미네소타 담당 일진이라 그냥 무섭습니다. 그저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서 평균 정도의 활약만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미네소타의 키플레이어는 디안젤로 러셀을 꼽겠습니다.
물론 패트릭 베벌리가 보여주는 허슬과 쉴새 없는 트래쉬 토크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이 시리즈를 대등하게 끌고가기 위해서는 메인 핸들러인 러셀의 활약이 절실해보입니다.
디안젤로 러셀이 정규시즌 멤피스전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면, 미네소타의 업셋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오를겁니다.
그러지 못하면...음 그건 상상 안 할래요 상상만 해도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5. 그래서 누가 이길 것 같은데?

이런 고로 멤피스가 4:2로 미네소타를 꺽고 2라운드에 진출할 것 같습니다.
물론 미네소타가 업셋을 일으킨다면 저는 그 누구보다도 미쳐 날 뛸 자신은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미네소타의 현재 로스터가 업셋을 일으킬만큼 단단하거나, X팩터가 있는 팀인가?'에는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하게 사실이죠.
그래서 이번 플레이오프가 미네소타의 젊디 젊은 로스터, 특히 앤트맨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쉬울지언정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다음 글이 2라운드 관련 글이 될 지 미네소타의 시즌 종료가 될 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일정을 알려드리며 알맹이 없는 글 마쳐봅니다.
일시는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1차전 4월 17일 4:30 미네소타@멤피스
2차전 4월 20일 9:30 미네소타@멤피스
3차전 4월 22일 8:30 멤피스@미네소타
4차전 4월 24일 11:00 멤피스@미네소타
(5차전 4월 27일 TBD 미네소타@멤피스)
(6차전 4월 30일 TBD 멤피스@미네소타)
(7차전 5월 2일 TBD  미네소타@멤피스)

5~7차전은 안 열릴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안 정해졌습니다.
5월까지 농구해보자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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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Judge99
22/04/16 20:59
수정 아이콘
아하
약간 한화가 가을야구 하는 느낌이군요..
무적LG오지환
22/04/16 21:00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오래 진출 못한 것도 못한건데 애초에 토너먼트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승리를 해본게 0304시즌-케빈 가넷 MVP 시즌-에 딱 두번 있었던 팀입니다.
그리고 수요일의 저 경기가 세번째였죠(...)
22/04/16 21: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부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리즈입니다. 돈치치가 부상이 아니었으면 유타-댈러스였겠지만.... 영건 군단간의 재밌는 싸움 기대해봅니다
무적LG오지환
22/04/16 21:14
수정 아이콘
업셋하면 정말 좋겠지만, 적어도 4년전 휴스턴 만났을 때처럼 무기력하게만 안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Miles Davis
22/04/16 21:11
수정 아이콘
저는 미네가 저렇게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 지에 의문이 듭니다. 솔직히 아무도 미네가 플옵 간다는 거 예상 안 하지 않았습니까? 팀의 어린 선수들이 가넷 시대 이후 두 번째 플레이오프를 만든 건데 좋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멤피스와 미네소타는 멤피스가 올라갈 확률이 높은데 두 팀 모두 다 부상없이 멋진 승부 보여줬으면 하네요.
무적LG오지환
22/04/16 21:15
수정 아이콘
사실 뭐 TNT 크루들 원래 그러고 노는데니깐 그렇다치고, 일반 팬들...원래 팬덤이라는게 그러니깐 그렇다 칠 수 있는데...
같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몇몇 반응은 진짜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특히 저 아무것도 아닌 플레이인 토너먼트도 못 올라와서 시즌 끝난 선수들은 더더욱 이해가 안 가긴 했는데...

뭐 그래도 이기고 놀림 받는게 지면서 놀림 받는 것보단 낫긴 낫...

색깔 비슷한 팀끼리 명승부 만들어내길 기대해봅니다 크크
22/04/17 00: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지금 플옵에 있는애들이 그러는건 뭐 그럴수있다 쳐도.

탈락한놈들이 어딜
22/04/16 21:25
수정 아이콘
멤피스도 플옵경험이 많은편은 아니라 분위기만잘타면 해볼만할거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4/16 21: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맛이라도 봤던 로스터랑 맛도 못 본 로스터의 차이를 무시 못할 것 같긴한데 일단 원정에서 한 게임은 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22/04/17 08:29
수정 아이콘
첫게임 잡아버렸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2/04/17 08:31
수정 아이콘
간만에 새벽부터 일어나 농구 봤는데 보람이 있었습니다 크크
22/04/16 21:26
수정 아이콘
전 미네랑 인디애나 팬이고 꽤 승패예측을 잘맞추는편인데
미네가 피닉스랑 붙으면 업셋하고 올라갔을거 같은데
멤피스는 미네가 이기기 어려울거 같아보입니다
멤피스 in 5 봅니다.ㅠㅠ
무적LG오지환
22/04/16 21:28
수정 아이콘
멤피스는 스타일이 비슷하고 어쨌든 로스터에서 확실하게 뛰어난 부분-KAT-이 있는데 피닉스는 스타일이 완전 상성관계인데다 KAT도 에이튼 앞에서는 조금 무력해지는 편이죠.
실제로 정규시즌에도 경기 내용에서도 힘 한 번 못 쓰고 전패를 흑흑
우공이산(愚公移山)
22/04/16 21:33
수정 아이콘
저 유튜버 영상 보면 sas의 위태롭기짝이 없는 어그로들을 언변으로 돌파하는 모습 나오는데 대단합니다. 선 몇번 잘못타면 x될 것 같은데 아니 이미 선 넘었는데 미친 말빨과 재미로 버티는건가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2/04/16 21:34
수정 아이콘
딱 한 구단에 관한 일만 아니면 선을 잘 타긴 합니다.
다만 닉스가 엮이면.......................................................................
우공이산(愚公移山)
22/04/16 21:38
수정 아이콘
나머지 이야기할때는 재밌으려고 과장한다는걸 느끼는데 진짜 닉스 말 할때는 눈이 돌아갑니다. 광기가 보여요크크크
22/04/16 21:43
수정 아이콘
어디 레이커스도 못 간 플레이오프를 지금 비웃나요.... 예?
이번 시즌은 그래도 순위를 차곡차곡 잘 올린 편이라 생각하니 한 라운드만 더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4/17 04:17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30년 훌쩍 넘는 프랜차이즈 역사 중 다음 라운드 진출이 이번이 세번째라 1라운드 업셋만 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실 4년전처럼 맥없이 물러나지만 않아도 행복할 것 가탕요 크크크
트루할러데이
22/04/16 23:02
수정 아이콘
제가 sas 하고 레딕을 진짜 싫어합니다.
sas는 빅마켓 편향이 좀 지나치는 거랑 ( cj가 펠스 간다고 cj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cj는 좀 더 큰 팀으로 가야 한다고)
레딕 이적하고 나서 자꾸 은근슬쩍 펠스 까는거 때문에 둘 다 싫어하는데

이번 건 관련해서는 둘다 너무 맞는 말이죠.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4/17 04: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SAS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뭐 이번 말은 그저 고맙습니다. 내 편 들어주면 고맙죠 뭐 크크크
그때 CJ 관련 발언은 들으면서도 어이없었던게 CJ는 트레이드로 간건데 어째서 그게?라는 생각은 하긴 했었습니다 크크
레딕은 팟캐스트 미네 관련만 들어서 몰랐는데 그런 모습이 있었군요.
트루할러데이
22/04/17 10:43
수정 아이콘
레딕은 이해는 갑니다.
가족들 살고있는 브루클린이나 최소한 가까운 곳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그리핀도 동의 했다고 했는데 댈러스로 보내버렸거든요…

암만 비즈니스 라도 팽당하고 약속 안지키면서 일언반구 멘트도 없었으면 빡치는게 정상이죠.
이해는 하는데 은근슬쩍 디스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차라리 오픈하고 욕박으면 오히려 인정할 거 같아요.

참 1차전 승리 축하 드립니다.
무적LG오지환
22/04/17 10:47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그런 일이 있었죠. 덕분에 기억 났습니다.
그런데 교묘하게 돌려 까면 좀 그렇긴 합니다.
대놓고 들이박으면 팬들도 같이 들이박아주면 되는데 그걸 막아버리는 방법이니 말이죠.

내일 팰리컨스도 1차전 승리 기원합니다!
사과별
22/04/16 2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에서는 베벌리 이미지가 워낙 안좋다 보니 오히려 '저놈 많이 신났구만'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인데
다른 선수들 특히 플인도 못나간 선수가 뭐라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무적LG오지환
22/04/17 04:19
수정 아이콘
한국은 '크크 좀 오바하네' 정도로 끝났는데 미국은 좀 많이 조롱하더라고요 크크 문화 차이가 있어서인가...
사과별
22/04/17 05:00
수정 아이콘
정작 플옵 최장 기간 진출 실패 기록을 가진 킹스를 조롱하는 걸 보면 문화 차이라는게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킹스가 만약 플옵을 간다면 저거보다 더 요란하고 야단법석한 세레모니가 있을텐데 그것도 조롱하려나요?
암흑기를 겪은 프랜차이즈와 팬이 플옵 진출에서 느끼는 기쁨을 좀 너무 폄하하는 것 같아 좀 안좋게 보이더라고요.
무적LG오지환
22/04/17 05:11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NBA가 우승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 경향이 있다고 느끼는데 그 영향도 좀 있는 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

어쨌든 SAS랑 레딕 덕분에 조금 위로는 받았는데...
위에도 말했지만 최소한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안 그랬어야하지 않나 싶고 그렇습니다
양 웬리
22/04/17 01:07
수정 아이콘
저도 Mem in 6 봅니다.
미네가 너무 맥없이 무너지진 않을꺼라 생각해요.
무적LG오지환
22/04/17 04:20
수정 아이콘
그것만 해도 미네소타는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락할 때 하더라도 4년전과는 다른 모양새이길 바래봅니다.
양 웬리
22/04/17 16:49
수정 아이콘
위에 달아둔 리플 보류합니다..
kat, 앤트맨 잘하네요..
스카야
22/04/17 08:36
수정 아이콘
킹스는 언젠가 플옵올라가면 저정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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