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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7 10:40
두번째줄이 제가 꾸준글 적는 목적 중 하나입니다? 크크
엘지는 뭐 시즌전 예상대로 가는 모양새라 딱히 뭐 쓸 게 없더군요 크크
22/04/17 10:41
서부를 대표하는 영 하이플라이어들의 맞대결답게 재미있는 경기로 시작했습니다 크크
모란트에게 자유투를 20개나 헌납하면서 모란트에게 줄건 주고 패스만 못 나가게 하자라는 전략이 주요했습니다 크크
22/04/17 10:12
디러셀의 처참한 성적에도 승리했다는게 정말 고무적이네요. 어느새 미네소타가 남 부럽지 않은 빅3를 갖춘 팀이 되어버렸네요 크크 다른 팀들 키 플레이이들이 워낙 부상을 많이 당했는데 미네소타는 핵심전력의 부상이 없다는게 정말 큰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스티브 아담스는 슈팅시도 0에 자유투 0이라니 크크 미네소타 홈으로 갔을 때 분위기 기대됩니다
22/04/17 10:42
러셀이랑 리드 둘 빼고 오늘은 깔 게 없는 경기 아니였나 싶습니다.
러셀도 뭐 결국 4쿼터에 빅 뜨리 하나 꽂긴 했는데...리드야...리드야...네가 그러면 운스 어떻게 쉬니.......
22/04/17 10:56
맥시는 지난시즌에 플레이오프 뛴 것 같아서 레퍼런스 봤더니 12경기 뛰었네요.
스타팅은 오늘이 처음 맞고요. 앤트맨과 모란트의 영 하이플라이어 대전에 이어 맥시 대폭발에 지금 펼쳐지고 있는 골스-덴버전에서 조던 풀도 터지네요. 이 친구도 오늘이 데뷔전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신진급 가드들이 날아다니는군요 크크
22/04/17 11:29
첫 슛부터 딥쓰리를 그냥 꽂길래 '오 어쩌면?'했는데 좋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를 자양분 삼아 내년에는 올스타랑 올느바팀을 노려봤으면 합니다.
22/04/17 12:08
미네소타가 멤피스의 정신 나간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쫓아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라는 점이 잘 발휘되었습니다.
물론 언더독이 한게임 따낸건 자그마한 희망의 불씨를 조금 더 키운 정도에 불과하니 2차전도 잘 준비하길 바라는 중입니다.
22/04/17 12:26
딱 세시간반자고 일어나서 챙겨본 보람이 있는 경기였습니다. 물론 아들이 6시반에 일어나서 방에 쳐들어온 바람에 4쿼터는 제대로 못봤지만요.... 개인적으로 앤트맨은 슛터치가 은근 불안해보여서 슈퍼스타가 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플인부터해서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공격도 공격인데 수비력이 점점 늘어가는게 늑대군단의 장미빛 미래를 보여주는것 같아 기분이 더욱더 좋네요... 나즈리드가 폭풍 턴오버로 흐름이 넘어가서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정규시즌에 꽤나 잘해줘서 밉지는 않네요 크크 디로야 이제 너만...그 기복좀...제발...
22/04/17 12:29
사실 리드는 뭐 연봉도 미니멈에 백업 센터니 괜찮습니다만 맥시멈 디로님?!?!
그나저나 20년 가을에 '수비를 못하는지 잘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수비를 안 하거든요. 이런 친구가 리그에서 수비를 개선한다? 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한 농알못이 하나 있어서 누군가하고 봤더니 그게 바로 저였더라고요 세상에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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