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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7 20:12
첫화부터 지금까지 1화도 안빼먹고 본 유일한 예능이네요. 멤버간 케미도 너무 좋고 오래된 친구 같은 기분이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4/17 20:17
초반에 죽쑬때 아 유재석도 못살리는 프로가 있구나 싶었는데 귀신같이 떡상...기념으로 옛멤버들 게스트 그런건 안되겠죠. 아니면 하다못해 축하메시지라도..
송중기는 거물이 됐고..개리..광수...음 리지는 몇 주 깍두기였던데다 요즘 사고친게 있어서 안되겠군요.
22/04/17 20:48
지금은 확고한 케릭터로 콩트(?)와 간단한 게임진행만으로 분량 뽑는게 가능한데,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은 언급되긴 했는데 식스센스인지 런닝맨인지...
22/04/17 20:49
멤버들이 늙어가고 부상이 너무심하고 추격전은 어림도없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하기엔 코로나시국은 너무나길어지고 그와중에 저만큼 뽑아낼수있다는것도 대단한거긴합니다
22/04/17 20:58
멤버들 개인기로 버티고 있긴 한데 어디까지 될지 말이죠. 아이템도 슬슬 한계가 보이는것 같고요. 아 물론 지금 현 시점에서는 매우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22/04/17 21:03
런닝맨의 가장 큰 장점은 원래 포맷이 게스트 초청에 있다고 봅니다.
자연스럽게 게스트와 함께 할 수 있고, 또 그 중에서 잘하는 사람 반 고정으로 쓰다가 반응보고 고정으로 넣고 그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롱런할 것으로 보입니다
22/04/17 21:05
게스트가 나오면 노잼될정도로 멤버간 케미가 좋아 잘보고 있습니다. 괜히 돈주고 게스트 부르기보다 걍 멤버들끼리 하는 회차가 늘어나길~!!
22/04/17 21:22
돌아오는 녹화 즈음부터는 거리두기 해제니까 좀 더 밖으로 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5월 중순은 되야 방송되겠지만... 보필 PD이하 제작진들과 멤버들 덕분에 방송으로도 보고 유튜브 클립으로도 웃고 한주 내내 즐겁습니다
22/04/18 10:21
처음 나왔을때 아마 미용실이었던 거 같은데, 미용실에서 대기하며 호기심에 보고 있었는데 같이 대기하던 아주머니가 뭐 이리 재미없냐며 다른 데 틀어버렸던 게 아직 기억나네요. 그땐 유재석 넣어서 야심차게 만든 예능인데 반응이 이래서야 망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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