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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03:44
릴장군은 시즌아웃에,
PG랑 카와이는 같은 팀입니다만?( 제가 경기를 꿈에서 봤나 했습니다? ) RAPTOR나 LEBRON, ws/48 등은 아니더라도, PER 정도라도 있어야 '가성비' 아닐까요? 최소. 제목은 잘못 뽑으신 듯 해요
22/04/19 04:40
꼴랑 플옵진출 여부로 가성비 운운도 가당찮거니와
빤히 표에 나와있는 ox 도 다 틀리게 적는건 무슨 의도가 있거나 최소한의 성의가 없는거겠죠
22/04/19 06:16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는 진출했지만(정규 시즌8위)
7위 미네속타와 단판승부에서 패하면서 최종전으로 몰렸고(상대편 팀의 간판인 칼 앤서니 타운스가 멍뭉이 삽질로 24분밖에 못뛰고 (스탯도 11득점 5리바운드 필드골 27.3%) 6반칙 퇴장 당했음에도, 앤서니 에드워즈와 디러셀에게 융단폭격 당하고 졌습니다) 9위vs10위 싸움에서 샌안토니오에게 승리하고 살아남은 뉴올리언스와 최종전을 갖게 되었는데... 최종전에서 뉴올리언스에게 패하면서 플레이 오프에는 미네속타와 뉴올리언스가 최종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잠깐 착각을 해서.... 수정했습니다.
22/04/19 06:48
저번시즌이 우승후보였습니다
이번시즌은 카와이 레너드 시즌아웃이라 플옵권정도였는데 폴조지도 장기부상당하면서 망했습니다 마지막게임은 폴조지가 코로나걸려서 플인탈락... 내년에 폴조지와 레너드가 건강하다면 우승후보중 하나라볼수있죠
22/04/19 06:49
만약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가 건강한 상태로 정규시즌을 치뤘다면,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우승후보였겠지만....
카와이 레너드는 통째로 쉬었고.... 폴 조지는 34게임밖에 출장하지 못했었습니다. (그중에 몇경기는 폴 조지가 아닌 파울 게오르게 모드였다는...).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인 원투펀치가 이정도였는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 자체가 나름 선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2/04/19 15:23
올해 클리퍼스는 굉장히 멋진 팀이었습니다. 카와이와 폴이 제대로 못뛰는 상황에서 정규시즌 8위라는 성적을 올렸고, 내용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경기를 많이 보여줬기에 내년에 카와이가 복귀하는 시즌에는 컨텐더로써 충분히 위용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런 루 감독이 정말 멋진 감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만약 닥 리버스가 아닌 타이런 루가 감독이었다면 서부 파이널은 클리퍼스가 충분히 올라갔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2/04/19 20:29
작년에도 클파 감독은 타이론 루 였습니다만...
작년 플옵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팀은 클파가 맞습니다. 컨퍼런스 결승에서 피닉스에게 졌죠.. 플옵 1라운드에서 댈러스 를 4승 3패로 천신만고 끝에 꺾고 올라왔는데... 플옵 2라운드 상대가 정규시즌 전체 1위였던 유타였습니다. 디포이를 여러차례 수상하여 '수비에는 정평이 나 있다?!?!'라고 평가받았던 루디 고베어를 강제적으로 외곽으로 끌어내서 수비 구멍으로 만드는 공격 전술이 제대로 먹혔고, 유타가 자랑하는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나오지 못하도록 설계한 수비 전술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6차전에서는 전반 종료시점 22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어냈고, 최종전적 4승 2패로 LOB City(CP3, 그리핀, 디조던)에서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컨파 진출을 구단 최초로 이루어 냅니다. 물론 컨파에서는 피닉스에게 2승 4패로 탈탈 털렸습니다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죠.(패트릭 배벌리 제외) 작년 플옵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타이런 루에게 클블시절 '르브론 고'밖에 못하는 바지 감독 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난 플옵에서 그 평가가 쏙 들어가고, '타이런 루가 명장이였다니!!!'라는 말이 나왔죠.
22/04/19 22:43
크. 맞습니다. 제가 헛갈렸네요. 작년이 어니라 벌써 재작년이네요. 그리고 작년도 카와이가 중간에 이탈 안했다면 몰랐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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