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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2 10:22:4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422103306751032.jpg (190.0 KB), Download : 5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골닷컴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수정됨)




참고로 이번 시즌부터는 발롱도르 시상에 있어서 몇가지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1. 일단 연단위(라고 쓰고 사실상 시즌 후반기만 봤던)로 잡혀 있던 기준점을 유럽 리그 시즌 단위로 명확하게 정의내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2년 발롱도르 기준점은 2021년 8월 ~ 2022년 7월까지.

2. 투표 기준을 명시적으로 다시 정의내렸다고 하네요. 우선 순위는 (1) 개인 퍼포먼스 (2) 팀 전체적인 퍼포먼스와 기록 (3) 선수의 클래스와 페어 플레이로 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타 변경사항으로 또 여러가지 잡다한게 있는데 아주 중요한건 아닌 것 같고...

이래서 2022년 발롱도르는 카타르 월드컵 퍼포먼스가 포함되지 않은채로 시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파워랭킹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이번 여름은 국제대회가 없으니 시즌 종료가 한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죠.

여튼 파워랭킹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보면 1~4위는 완전히 동일하네요. 진짜 벤제마가 발롱도르 타려나...

5위에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들어갔는데 한준희 해설은 대표로 데 브라이너를, 장지현 해설은 칸셀루로 뽑은게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 시티 선수 하나 저쯤 뽑아야 하나 생각이 들긴 하겠지만 데 브라이너든 칸셀루든 5위로 들어가기에는 애매하지 않나 싶은... 그렇다고 또 그럼 누구 넣을건데 싶으면 그것도 애매하고요.



https://www.goal.com/en/lists/ballon-dor-2022-power-rankings/blt68bca032b11e4580#csfd56f4a10aee6e9b

참고로 골닷컴에서 4월 18일 기준으로 선정한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순위는

1위 벤제마
2위 레반도프스키
3위 살라
4위 음바페
5위 모드리치
6위 마네
7위 데 브라이너
8위 비니시우스
9위 필 포든
10위 아놀드
20위 손흥민

입니다.

여기도 1~4위는 고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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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22/04/22 10:27
수정 아이콘
탑텐에 날두, 메시가 없는 날이...
아지매
22/04/22 10:37
수정 아이콘
올해는 월드컵이 있어서 월드컵 결과에 따라 순위 격변있을거 같은데요.
22/04/22 10:40
수정 아이콘
일단 연단위(라고 쓰고 사실상 시즌 후반기만 봤던)로 잡혀 있던 기준점을 유럽 리그 시즌 단위로 명확하게 정의내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2년 발롱도르 기준점은 2021년 8월 ~ 2022년 7월까지.

라고 본문 제일 앞에 써 있네요.
아지매
22/04/22 10:42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바꼈나 보네요 흐흐
실제상황입니다
22/04/22 12:20
수정 아이콘
사실 원래 그랬죠. 상반기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제대로 반영된 적이...?
정채연
22/04/22 10:40
수정 아이콘
기준점이 2021년 8월 ~ 2022년 7월까지입니다. 월드컵은 포함되지 않네요.
대체공휴일
22/04/22 10:43
수정 아이콘
레반콩프스키 되는건가요. 챔스는 왜 탈락해서 덜덜
데몬헌터
22/04/22 10:44
수정 아이콘
만약 월드컵 징크스(프랑스 광탈)가 유지되면 저 순위에도 대혼돈이 펼쳐지겠군요
바카스
22/04/22 10:47
수정 아이콘
손흥민 가장 높았던 때가 몇 위였었던가요? 챔스 준우승 때였던것 같은데..
데몬헌터
22/04/22 10:54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22위로 나오네요
선동열
22/04/22 11:18
수정 아이콘
팀성적보다 개인퍼포먼스를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다보니, 챔스에 출전하지 못했더라도 손흥민 선수가 전보다 순위가 높아진 것 같네요.
맥도널드
22/04/22 11:22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팀성적보다는 개인퍼포먼스가 우선적이지 않았나요?
메날도를 비롯해서 그 전에도 인상적인 개인기량이 항상 우선적이었던것 같은데요
손금불산입
22/04/22 1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도 더 그랬지만 좀 더 명시적으로 이야기를 하려는거 아닐까 싶어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일단 우승 경력부터 들이밀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동열
22/04/22 11:34
수정 아이콘
대체로는 개인기량과 팀성적이 비례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기는 합니다만, pl 득점왕과 도움왕 동시에 받았던 시즌의 해리케인이 발롱23위 하기도 했죠. 그리고 조르지뉴도 지난 시즌 발롱3위에 대해 논란이 있기도 하구요.
아테스형
22/04/22 11:32
수정 아이콘
이게 1번이 제대로 되려면 시상을 시즌 끝나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이거 그 때가서 하면 흔들릴 거 같거든요. 특히나 월드컵이 겨울이라 월드컵 직후 시상 아닌가요.
손금불산입
22/04/22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차피 시즌 단위로 할거라면 시상날짜도 여름 내지 가을로 땡기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올해는 월드컵 겨울 개최라는 좀 예외적인 상황이지만 그걸 별개로 하더라도 말씀처럼 다른 변수들이 불필요하게 개입되는 경우도 생길테고요. 앞으로 이게 변경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D.레오
22/04/22 12:31
수정 아이콘
투표는 7월 끝나면 하지 않을까요?
이걸 연말에 투표하면 투표자들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릴테니
도뿔이
22/04/22 13:20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주요 리그중엔 없긴 한데 k리그처럼 춘추제 리그도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리그들 때문이라도 시상은 연말이 될수밖에 없다고..
승률대폭상승!
22/04/22 1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동안은 순수 인기투표였음
D.레오
22/04/22 12:30
수정 아이콘
덕배는 시즌초반에 부상으로 날린게 너무 많아서..
칸셀루가 5위인게 더 이해가 가긴합니다. 올시즌 폼이 미쳤어요..
22/04/22 12:38
수정 아이콘
레반옹... 왜 또 2등... ㅠㅠㅠㅠ
강가딘
22/04/22 13:04
수정 아이콘
이러다 레반콩프스키 되겠다는...
알카즈네
22/04/22 12:54
수정 아이콘
음란 중에서 홀란드 스타일이 제 취향에 더 맞았는데 부상으로 고생하는 사이 음바페는 멀찍이 달아나버렸네요.
스웨트
22/04/22 13:27
수정 아이콘
시즌초엔 살라 분위기 좋았는데 ㅠㅠㅠㅠ
데몬헌터
22/04/22 13:31
수정 아이콘
세네갈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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