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22 21:01:35
Name Croove
Link #1 지무비 채널
Subject [연예] 나의아저씨 작가 신작 "나의 해방일지" 1~4화 리뷰영상
주요 등장인물 :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천호진, 이기우, 전혜진

전반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은 전작과 비슷한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코어
22/04/22 21:06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어떤가요 볼만한가요?
나의 아저씨를 워낙 재밌게 봐서 보고싶긴한데
22/04/22 21:0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아직은 모릅니다 흐흐;;;;;
퇴근길에 이영상을 쭈욱 다 보고
지금 1회 보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코어
22/04/22 21:12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저도 시간날 때 한번 보긴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무적LG오지환
22/04/22 21:23
수정 아이콘
나저씨랑 또 오해영 둘 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꽤 흥미로운 시작이고 둘 중 하나라도 취향 아니셨으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코어
22/04/23 00:20
수정 아이콘
또 오해영은 안보긴 했는데
나저씨를 워낙 재밌게봐서
한번 봐보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부빵
22/04/22 21:07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 명작이라 이번 차기작도 기대되네요.
오늘 뭐 먹지?
22/04/22 21:16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석구님 인상적이네요.
22/04/22 21:49
수정 아이콘
어두운데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극중 김지원이 평범하고 매력없는 여자 설정이라는 게 쉽게 안 받아들여지는.. 크
실제상황입니다
22/04/22 21:5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심했네...
무적LG오지환
22/04/22 21:53
수정 아이콘
작가 정극 데뷔작이 '또! 오해영'인데 그 때도 서현진 못난 오해영 설정이라서 종종 몰입 깨졌는데 여기선 더하더라고요 크크
22/04/22 22:05
수정 아이콘
이부분은 드라마 이기 때문에 익스큐즈 하시는걸로 크크;;
무적LG오지환
22/04/22 23:11
수정 아이콘
전작에서 권나라가 맡았던 최유라가 아이유가 맡았던 이지안한테 '응 이 언니는 자기가 예쁜걸 모르는 타입이구나'할 때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크크
헤나투
22/04/23 06: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작중에 그것에 대한 설명이 약간있긴하죠. 떼놓고 보면 괜찮은 여자인데 막상 보면 재미없는 여자. 물론 그것을 뛰어넘는 외모라서 몰입이 안되긴합니다 크크크
바보영구
22/04/22 22:12
수정 아이콘
90년대 왕가위 감성도 좀 있는거 같고 좋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보다 더 노희경 같은 작품이 이거 아닌가 싶네요
22/04/22 22:24
수정 아이콘
박해영 작가 드라마 좋아하는데...
자기 전에 누워 1화 보는 중이네 김지원 시점에서 뭔가 답답하네요.
무미건조하고 재미없고 뭔가 막연하게 답답한 삶을 대리체험하는 기분... 몰입을 못해서 그런가 그저 마냥 답답하네요 크크
22/04/22 22:2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게 더 몰입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크크
22/04/22 22:44
수정 아이콘
영상 보면서 묘사된 극중 인물들의 감정이나 감각은 일부 전이가 이루어지는데 인물의 배경이나 맥락이 아직 온전히 이해되질 않으니 공감에는 이르질 못해서요ㅠㅠ
마도로스배
22/04/22 22:27
수정 아이콘
1화 봤는데 서울사람들이 경기도사는 사람 시선을 그리는데
보면서 힘들겠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방소도시 사는 나는 사람 취급도 못 받겠구나
질소반과자반
22/04/22 22:55
수정 아이콘
방금 저 영상을 다 봤는데.. 너무 사실적인거 같아 1화부터 정주행 해야 할거 같네요.
경기도 사람이라 더더욱 공감되는 막차시간의 압박.. 너무 현실적입니다
Janzisuka
22/04/22 23:23
수정 아이콘
처음에 모르다가...
경기도민의 비애라는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보기로 했어요..
진심.......와닿음 킄크

소개영상 긴것도 봤는데...추앙하라....너무 좋아요...작가 좋아
로랑보두앵
22/04/22 23: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추앙해줘요 이멘트가 너무 오글거리고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뜬금전개로 느껴져서 몰입감이 급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나저씨 특유의 절절함은 살아있는 좋은 드라마 같습니다.
그게무슨의미가
22/04/23 01:1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이민기 나오면 터집니다. 크크크
헤나투
22/04/23 0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올해본 드라마중에 최고수준.
많은분들이 설정상 몰입 못하는 부분도 있으시던데, 부모님이 농사짓고 계시는 제 입장에서보면 정말 현실감 넘치는 드라마입니다 크크 지인중에 장거리 출퇴근 하는분도 엄청 공감하면서 보더군요. 회사생활부분도 많이 공감하시구요.

몇몇 부분에서 연출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여주인공이 마지막에 버스타는부분이나 회사의 아웃사이더(?) 세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부분같은거
죽전역신세계
22/04/23 08:49
수정 아이콘
근데 집이랑 땅 팔면 서울에 아파트 한채 살 수 있을것 같은데.. 나중에 보상엔딩 나오면 그것도 재밋을것 같네요
거친풀
22/04/23 15:35
수정 아이콘
사실 제목만 보고 이 드라마 봤는데, 정말 어둑 어둑한 분위기가 진짜 매력적이었죠.
. 그런데 4화까지 보고 나니 작가가 '나의 아저씨' 작가라 이었다니
정말 미친 작가가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이렇게 별 대사도 없는데, 사람 맴을 후벼 팔까요.
.대단 한 능력자가 아닌 가 싶네요
22/04/24 02:58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재밌게 봤고,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민기가 눈빛에 대해서 하소연하고 본인이 어떤 눈빛을 했는지 구씨한테 가서 사과할때는 진짜 소름돋았어요
이쥴레이
22/06/08 02:37
수정 아이콘
14화까지... 14화가 엔딩으로 봤으면 참 좋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마지막 필살기 같은 연출을 14화 마지막에 써버려서..
그게 엔딩이었다면 더 좋고 여운이 더 남았을텐데..

16화 드라마 마지막은.. 응? 하는 감정으로 끝나네요.
나쁜게 아닌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92 [연예] 유키카 결혼 발표 [33] 리노10749 22/04/23 10749 0
67488 [연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 공식 예고편 [22] 아롱이다롱이6394 22/04/23 6394 0
67482 [연예] 나의아저씨 작가 신작 "나의 해방일지" 1~4화 리뷰영상 [27] Croove6277 22/04/22 6277 0
67481 [연예] 정체성이 의심되는 정용검아나 [9] 강가딘7372 22/04/22 7372 0
67476 [연예] 애인이랑 이쁜 알바생이 있는 가게 가면 안되는 이유 [24] 강가딘11451 22/04/22 11451 0
67475 [연예] [드림캐쳐] 인기가요 단독샷캠 + 가로직캠 모음 [5] Davi4ever1616 22/04/22 1616 0
67472 [연예] 걸그룹 에스파 세계관의 나비스 닮은 아이돌 [12] 한화생명우승하자5535 22/04/22 5535 0
67470 [연예] [르세라핌] CONCEPT PHOTO 2 공개 [17] 아롱이다롱이3659 22/04/22 3659 0
67469 [연예] 퀸덤 2 - 2차 경연 풀버전 무대 영상 [28] Leeka4261 22/04/22 4261 0
67468 [연예] 퀸덤 시즌2, 1~2차 경연 결과 점수 [26] Leeka5024 22/04/21 5024 0
67464 [연예] 이수정 솔로 컴백? 데뷔? & 울림 일합니다. [8] 어강됴리3561 22/04/21 3561 0
67463 [연예] 아이즈원 전 멤버 다 모을 기세인 권은비 챌린지 [21] 어강됴리6275 22/04/21 6275 0
67458 [연예] 악마의 편집 원천 차단을 노리는 어느 서바이벌 출연 걸그룹 [15] TWICE쯔위7718 22/04/21 7718 0
67448 [연예] 야전아이돌 우주소녀.jpgif [13] 길가메시4872 22/04/20 4872 0
67447 [연예] [마녀체력 농구부]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이다? [24] Croove4940 22/04/20 4940 0
67446 [연예] AKB48 59th 元カレです M/V & 외부인이 본 변화와 한계 [29] 어강됴리3739 22/04/20 3739 0
67445 [연예] 대학동기와 챌린지 영상 찍은 권은비 [7] Davi4ever5855 22/04/20 5855 0
67440 [연예] [드림캐쳐] 쇼챔피언에서 마침내 커리어 첫 음방 1위 달성 (+앵콜 영상) [22] Davi4ever2395 22/04/20 2395 0
67439 [연예] 볼빨간사춘기 'Seoul' M/V [7] Davi4ever3565 22/04/20 3565 0
67438 [연예] 태종 이방원 29회 예고 : 흥미로운 양녕 vs 충녕의 경쟁 [18] Davi4ever3935 22/04/20 3935 0
67436 [연예] 박수홍씨 친형이 박수홍씨 명의로 사망보험 8개나 가입해놨었네요. [35] Sunday8023 22/04/20 8023 0
67435 [연예] 아이돌 대한 가벼운 얘기(부제 : BIGBANG) [14] Klopp3209 22/04/20 3209 0
67430 [연예] [놀면뭐하니]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66] 아롱이다롱이8556 22/04/20 85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