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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3 11:23:14
Name BitSae
Link #1 네이버 스포츠
Link #2 http://naver.me/xzirl1kN
Subject [스포츠] [KBO] 한화 김도현 - KIA 이민우•이진영 트레이드 (수정됨)
http://naver.me/xzirl1kN

한화와 KIA에서 2022 시즌 KBO 리그 1호 트레이드가 성사되었습니다.
팬들이 걱정하시던 정은원 선수가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두 팀의 사정을 잘 몰라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김도현 선수는 작년까지 김이환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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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3 11:25
수정 아이콘
미치지 않고서야 정은원 트레이드를 할 리는 없었죠 다행...
22/04/23 11:27
수정 아이콘
어제 시끌시끌하던게 정은원이었군요 수정했습니다.
22/04/23 11:30
수정 아이콘
김도현 선수 아직 2000년생이고 포텐이 있는 것 같네요. 좋은 선수 얻어온 듯.
Bronx Bombers
22/04/23 11:31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서는 이민우가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이제 나이 30이니) 내보낸거 같고, 나이 비교하면 1:1 트레이드는 양심이 없는 수준이니 애매한 백업급 외야수인 이진영까지 세트로 보낸 느낌이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진영이 예전에 SNS로 사고친 그 선수 맞나요? 멘탈은 요새 좀 잡았는지?

김이환도 한화 입장에서 더 이상 긁을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트레이트 카드 혹시나 맞춰보다가 얻어걸린 느낌입니다. 솔직히 그냥 뭐......서로에게 필요 없는 선수 주고 받은 느낌이라 별로 크게 의미있는 트레이드는 아닌 느낌. 군미필 어린 투수 하나 주고 군필 30대 투수+20대 중반 외야수 받아온건데 뭐 그냥저냥.....한화팬 입장에서 나쁘진 않네요
함바집
22/04/23 12:52
수정 아이콘
야구안해전드 맞아요 크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2/04/23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양측 다 크게 의미를 부여할 거 같지 않습니다.

그냥 체감은 0.5랑 0.5를 0.7이랑 바꿔온 느낌.
진혼가
22/04/23 11:41
수정 아이콘
이민우는 좋지않은 기억만 있어서... 그냥 가서 잘했으면 합니다.
22/04/23 11:48
수정 아이콘
두팀은 트레이드 서로 잘하는 편이네요. 수뇌부들간에 친하다는 말도 있었고...
둘 다 하위권이라 서로 긁어본 복권만 자꾸 교환하는 느낌이긴한데;
서로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해 좀 더 나아진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곧미남
22/04/23 12:08
수정 아이콘
세 선수도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긴 했을듯요
22/04/23 12:20
수정 아이콘
아... 타팀팬으로서는 셋다 모르는 선수 트레이드도 간만이네요
비상의꿈
22/04/23 12:25
수정 아이콘
이민우 보내길래 투수 정리인가 했는데 데려오는 김도현 선수도 투수...
기아가 지금 투수가 부족한게 아닐텐데 말이죠..
발적화
22/04/23 12:29
수정 아이콘
김도현이 누군가 했더니 김이환 이군요.
두팀다 전력외 자원으로 로또 긁어보는 틀드다 싶네요.
애플리본
22/04/23 12:36
수정 아이콘
김이환은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별로 안좋았네요. (......)
닉네임을바꾸다
22/04/23 12:38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면...외야야 뭘 받아와도 시도는 해볼만 할거같고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2/04/23 13:08
수정 아이콘
어 김이환으로 두 명을??
아무리 젊고 경험치 먹였다지만 구속이 워낙 안 나오기도 해서 별 기대는 안 하는 친군데...
수리검
22/04/23 1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은 ..

김도현은 모르는 선순데 기사에 평속 140초반 던진다는걸 보니 전혀 기대는 안되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04/23 13:25
수정 아이콘
김도현은 나이라도 어리니 군해결+@로 시간 가지고 몸 만들면 또 모르는거라.. 기아쪽 복권이 그나마 당첨확률이 조금 더 높아보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4/23 13:30
수정 아이콘
1:1이 아니고 2명을 주네요?
1차지명 선수가 이렇게 또다시 떠나는군요.
이민우의 구위가 뛰어나지 않지만 추격조나 패전 롱릴리프로 쓰면 그럭저럭 해줄텐데 선발로만 고집하다가 보내 버리네요.
외야수 부족에 시달리면서 이진영 같이 보낸 것도 좀 아쉽습니다.
시즌 전에야 2군급이었겠지만 고종욱 김호령 김태진까지 부상으로 나가고 외야수 없을텐데 참...
장정석 단장의 안목과 비전을 의심할 수밖에 없네요.
아무튼 온 선수 잘했으면 좋겠고 이민우도 한화 가서는 제 몸에 맞는 역할로 쓰이길 바랍니다.
영혼의공원
22/04/23 13:39
수정 아이콘
강경학이랑 백용환 바꿔 왔는데 두팀다 아무도 신경 안씀

이정도 느낌이네요
22/04/23 13:48
수정 아이콘
둘다 루즈루즈도 할수 있는 정도의 트레이드라고 생각해서 그냥 로또 터지길 바래야겠네요 크크
불독맨션
22/04/23 13:58
수정 아이콘
크으... 윤호솔 정범모 트레이드급 이득 노려볼만 하려나...
콘칩콘치즈
22/04/23 14:29
수정 아이콘
소소한...한화에선 그래도 김이환선수 1군에서 종종 보긴했었는데 기아에서도 1군에서 살아남길 바래요.
서린언니
22/04/23 15:44
수정 아이콘
김이환이 잘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안좋네요 서로 가능성을 트레이드 한 셈이군요
StayAway
22/04/23 15:51
수정 아이콘
너무 소소해서
22/04/23 18:01
수정 아이콘
ootp에서 바닐라 크보하면 김이환이 망하는 걸 못 봤는데
중상주의
22/04/23 21:58
수정 아이콘
음 이제 기아의 좌완 불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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