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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3 11:31
기아 입장에서는 이민우가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이제 나이 30이니) 내보낸거 같고, 나이 비교하면 1:1 트레이드는 양심이 없는 수준이니 애매한 백업급 외야수인 이진영까지 세트로 보낸 느낌이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진영이 예전에 SNS로 사고친 그 선수 맞나요? 멘탈은 요새 좀 잡았는지?
김이환도 한화 입장에서 더 이상 긁을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트레이트 카드 혹시나 맞춰보다가 얻어걸린 느낌입니다. 솔직히 그냥 뭐......서로에게 필요 없는 선수 주고 받은 느낌이라 별로 크게 의미있는 트레이드는 아닌 느낌. 군미필 어린 투수 하나 주고 군필 30대 투수+20대 중반 외야수 받아온건데 뭐 그냥저냥.....한화팬 입장에서 나쁘진 않네요
22/04/23 11:48
두팀은 트레이드 서로 잘하는 편이네요. 수뇌부들간에 친하다는 말도 있었고...
둘 다 하위권이라 서로 긁어본 복권만 자꾸 교환하는 느낌이긴한데; 서로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해 좀 더 나아진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22/04/23 13:25
김도현은 나이라도 어리니 군해결+@로 시간 가지고 몸 만들면 또 모르는거라.. 기아쪽 복권이 그나마 당첨확률이 조금 더 높아보이네요
22/04/23 13:30
1:1이 아니고 2명을 주네요?
1차지명 선수가 이렇게 또다시 떠나는군요. 이민우의 구위가 뛰어나지 않지만 추격조나 패전 롱릴리프로 쓰면 그럭저럭 해줄텐데 선발로만 고집하다가 보내 버리네요. 외야수 부족에 시달리면서 이진영 같이 보낸 것도 좀 아쉽습니다. 시즌 전에야 2군급이었겠지만 고종욱 김호령 김태진까지 부상으로 나가고 외야수 없을텐데 참... 장정석 단장의 안목과 비전을 의심할 수밖에 없네요. 아무튼 온 선수 잘했으면 좋겠고 이민우도 한화 가서는 제 몸에 맞는 역할로 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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