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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3 16:00:2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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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해축] 슬슬 불 지피기 시작하는 이적시장 루머들 (수정됨)


이제 21-22 시즌도 1달 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본격적이라긴 뭐하지만 벌써부터 굵직한 루머들이 몇개 나오길래 가져와봤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의 아스날행 루머는 일단 아래글에 언급되었으니 패스. 공신력 있는 언론들에서도 언급되는걸 보니 아스날이 제수스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건 크게 기사화되고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스날이 [알바로 모라타]에게 오퍼를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의 완전 영입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도중에 아스날이 이적료 25m 파운드 정도로 끼어들고 있다는 듯.

이번 시즌 끝나고 FA로 풀리는 [안토니오 뤼디거]는 다시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이 꽤 진전되었다는 말이 많습니다. 스카이스포츠에서는 곧 완료될 것 같다는 과감한 전망까지도 내놓은 상태. 수많은 클럽들이 뤼디거에게 접촉했으나 레알 마드리드행이 굳혀지는 중이라고 하네요.

시즌 아웃이 확정된 [폴 포그바]는 FA로 일단 시장에 나올 것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포그바 본인 스스로나 재계약에 딱히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살짝 뜬금없지만 토트넘의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PSG 측과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파리쪽에서 공신력이 나름대로 있는 소스가 언급했다고 하는데... 워낙 콘테가 급진적으로 움직이는 편이기도 하고 토트넘 내에서도 한시즌이 안되는 기간 내에서 별의별 등락이 많았어서 이래저래 마냥 찌라시로만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는 지속적으로 주급 인상이 된 웨스트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더 큰 클럽으로의 이적을 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인데다가 1년 연장 옵션도 붙어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상황이 라이스에게 좋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엘링 홀란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 진전도 이전에 스연게에서 언급되었으니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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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레오
22/04/23 16:15
수정 아이콘
레알은 음바페, 뤼디거만 오면됨..
이재빠
22/04/23 16:39
수정 아이콘
이젠 진짜 미들 최소한 2명은 영입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손금불산입
22/04/23 18:06
수정 아이콘
음바페 오면 솔직히 이제 심각하게 급한 포지션은 없는 것 같아요. 카세미루쪽과 양쪽 풀백 유망주 찾는데 집중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D.레오
22/04/23 19:31
수정 아이콘
일단 뤼디거가 오면 알라바가 왼쪽풀백이 우선가겠지만.
급하면 미들로도 쓸 수가 있죠.
물론 추아메니 영입설도 있긴 합니다.
대체공휴일
22/04/23 20:21
수정 아이콘
크카모 2년은 더 굴릴 수 있..
EpicSide
22/04/23 16:28
수정 아이콘
모라타는 예전부터 아스날 타겟이긴했는데....
봄바람은살랑살랑
22/04/23 16:36
수정 아이콘
라이스가 잘하긴 하지만 웨햄에서 원하는 가격으로 팔 수 있을지..
바카스
22/04/23 16:45
수정 아이콘
웨헴은 150m 파운드 원하던데 라이스가 계속 재계약 거부하는걸로봐선 더 큰 팀으로 가고 싶어하는 모양세네요.

웨햄에서 단가 안 낮추면 나중에 100m도 못 받던지 아니면 fa로 나갈 그림이 그려지긴 합니다.
손금불산입
22/04/23 18:08
수정 아이콘
웨스트햄이 지금 빅6 바로 밑 포지션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라이스 클래스의 선수를 3년 정도 쓰는 것 만으로도 이득 계산이 설 수도 있을거에요.
실제상황입니다
22/04/23 16:45
수정 아이콘
뤼디거만은 잡아야 되는데...
쿼터파운더치즈
22/04/23 16:57
수정 아이콘
레알 음바페 맨시티 홀란드는 돌아가는 분위기로 보니 거의 확정같고...
라이스는 웨햄 유로파 우승하면 연장하고 안하면 자계까지 기다릴거 같아요 지금 웨햄 수뇌부고 감독이고 팬이고 그냥 절대불가 안됨 선언했죠 태업하며 여론전하면 팔수도 있을텐데 무려 천룡뻥글유스출신에 강경하기로 소문난 아이언즈 앞에서 태업놀이했다간 퇴근길에 테러당할지도 몰라서...
22/04/23 17:32
수정 아이콘
홀란드가 유망하긴 한데 맨시티 전술에 어울리는 플레이어는 아닌 것 같아 맨시티로 가는건 축구팬의 입장에서 좀 아쉽긴 하네요. 여긴 정말 케인이 완벽한 퍼즐이라 생각하는데 한 2~300억 가지고 마지막에 밀당하던게 참 아쉬울 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없지만 지난 첼시vs아스날 전에 투헬이 마지막 기회를 줬던 선수들이 몇 있던 것 같은데, 완벽하게 실패한 루카쿠, 크리스텐센도 이적시장에 나올 것 같구요. 리스 제임스 뤼디거도 레알행 가능성이 있고.. 이래저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클럽이라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들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어요. 라이스도 런던맨이라 첼시가 가장 어울리는데 새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태인지..

포그바는 솔직히 리그가 빡센 곳보다는 설렁설렁 하다가 토너먼트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팀이 낫다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PSG 외에는 어울릴법한 클럽이 없는 것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2/04/23 19:44
수정 아이콘
크리스텐센은 계약만료일거에요,
22/04/24 01:12
수정 아이콘
네 이 선수는 너무 큰 미스를 자주해서 어느 팀에서 데려갈지 궁금하네요.
22/04/23 17:40
수정 아이콘
라이스 본인이나 에이전트는 EPL내부의 빅팀이 분명히 자신을 대리러 올 것이라고 믿는 것 같은데..

그러다 팀하고 관계만 나빠지고 폭망 하는 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빅팀들이 라이스에 큰 도박을 하지 않을 공산이 커요
바닷내음
22/04/23 18:44
수정 아이콘
콘테가 가면 도미노로 넘어질 선수가 몇 있을것같은데 크크
SG워너비
22/04/23 18:44
수정 아이콘
콘테야 좀만 더 해줘 제발ㅠㅠ
루카와
22/04/23 19: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민재는 토트넘 갑니까??
손금불산입
22/04/23 23:17
수정 아이콘
저번 이적시장 닫히고 나서 빅클럽 상대로 김민재 루머는 거의 전무했던 것 같아요. 일단 시즌이 끝나봐야...
Extremism
22/04/24 11:13
수정 아이콘
뤼디거는 레알이랑도 시비 붙던데 경기 보면서도 쟤 레알 안가고 뮌헨이나 파리가나? 했는데 진짜 싸이코 같네요
경기 중에 상대랑 기 싸움하는게 이기기위한 컨셉이여도 적당히 해야지 참. 이제 레알 가서 챔스에서 첼시랑 만나면 첼시한테도 야랄쇼하겠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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