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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4 11:11
전면 12번이고, 현금이야 미리 보상금 땡겨받은거라 치면
여기에 전면 12번째 선수 추가니 사실 기아가 엄청나게 급했던 거라고 봐야...
22/04/24 11:14
예전 플옵 마지막 주자 들어오는데 외야에선 어케든 해볼라고 볼을 백홈하는데
먼저 포기하고 서있는거 보고 뭐 저런넘이 있나 했다가.. 이후 포수까기 인형인거 알고 not 닝겐 취급하던 선수가 내가 응원하는 팀에 왔군요...아오...
22/04/24 11:30
유강남 입장에서는 올 겨울 최대 고객(?)이 사라진거라 개이득인가 싶어요.
뭐 지금 야구하는 꼬라지 보면 기아가 크게 질렀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22/04/24 11:46
최대 고객이 사라졌지만 최대 경쟁자도 사라져서 크크크
쓱롯도 참전 가능하지 않을까요? 쓱은 샐캡상 힘들거 같기도 하지만...
22/04/24 11:51
사실 박동원은 B등급이고 유강남은 A등급이라 그건 이득이긴 하겠네요.
아니 근데 어차피 지금처럼 야구하면 외부 오퍼가 있을지가 의문입니다?크크
22/04/24 11:16
몇년동안 주효상-이지영 주전으로 억지로 밀면서 박동원 죽이기하더니 결국 보내달라 요청 떴네요. 진짜 큠런트는 구제불능집단임.
시즌후에 fa로 내보내는거랑 댓가가 별 차이도 없이 내보내길래 개빡쳤는데 이쪽이 을이엇다고 하니 이해는 되네요. 그래도 상위권 각이 보이는 시즌에 핵심주전 파는 꼬라지를 보니 참 기가 막히고...
22/04/24 11:19
키움팬이지만 솔직히 잘한 트레이드 같네요. 박동원은 올시즌 끝나고 fa이고, b등급이라 그리 많지 않은 보상으로 타팀에서 영입할게 확실히 되었으니까요.
1차드랩이 없어졌으니 2라운드면 전체 12번 선수기도 하구요
22/04/24 11:29
키움팬입니다.
nc,기아 팬분들 김태진 선수 내야 전포지션인가요? 송성문 잘모르시겠지만 송성문하고 비교 해봤을때 그놈이 그놈일까요?
22/04/24 15:37
제가 볼 땐 키움 내야 수준에선 내야 불가이고 좌익수로 쓰는 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선구안 나쁜 이용규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2/04/24 11:44
돈이야 사실 구단 의지만 있으면 별로 중요한 요소도 아니고 하니
김태진+10억은 회수 가능한 부분이라 보고 결국 올해 박동원 쓰는 값으로 2라 지명권을 쓴 셈인데 좀 짜증납니다 구설수 없는 선수면 모를까 욕먹는 인간을 굳이 데려와야 하는지 .. 게다가 2라 지명권이면 기존 2차 1라운드인데
22/04/24 11:48
모기업이 현금 동원력으로는 사실상 1등 다투는 팀이라 FA 방어하기 편하긴 해도 어쨌든 시즌 중에 연장 계약 못하면 어쨌든 반년 렌탈인데 싸게 데려온 건 아닌 것 같습니다..
22/04/24 11:47
지명권은 생각보다 별 생각 없긴 합니다. 이 팀이 언제부터 2라운드 잘 뽑아서 키우고 써먹었다고. 이상한 소신픽만 많죠;
내년 신인픽은 갸서현만 되면 좋겠고, 이번 틀드는 연장 계약 유무가 중요하겠네요
22/04/24 15:46
내년부터 전면드래프트라 사실상 2차 1지명인데, 기아는 비교적 잘 뽑았죠.
물론 그 이하 라운드에선 잘 못키웠지만요. 나지완 안치홍 최원준 황대인에다가 키움으로 이적한 이승호도 2차 1라운드였습니다.
22/04/24 15:50
나지완 안치홍은 너무 예전이고요, 반대로 보면 최원준 황대인 빼면 전멸 수준이죠. 근래로 짧게만 봐도 뽑은 2차 1번이 김유신, 홍원빈, 박민, 박건우, 최지민 입니다;;
이승호는 김세현과 바꿔서 우승한 유망주 트레이드의 아주 좋은 사례고요. 또 보면 내년 풀 자체가 그럭저럭인것도 있긴 하고요.
22/04/24 16:07
크크 그렇긴 하죠 언제적 안치홍 나지완
다른 라운드보다 1라운드는 그나마 나아서 ㅠ 김유신이나 최지민 중 하나는 터져야 할텐데 앞으로가 문제네요.
22/04/24 12:07
솔직히 김민식 한승택은 포수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라 전력상으로는 확실한 업그레이드죠
옵스 0.6 언저리 왔다갔다하는 둘이랑 작년 22홈런은 논외로 하더라도 통산 옵스 0.75 근처인 박동원은 비교 불가라고 봐야 .. 근데 구설수 있는 선수인게 짜증나기도 하고 한시즌 쓰자고 전체 10순위 언저리의 지명권을 날린게 짜증나기도 하네요 하는 꼬라지 보니 포수 좀 업한다고 뭐 윈나우 달려서 성공하고 그럴 상황이 아닌거 같아서
22/04/24 12:09
프런트의 행보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정도면 진짜 급한건데 그럴거면 용병을 제대로 뽑아야죠. 근데 올해 기아 용병 최하위로 예상될정도로 못 뽑았습니다. 애초에 잘한다는 선수를 데려오지도 않았구요.
Fa 절약을 위해서라기엔 fa 보상금을 한 자릿수정도로 보이는데 10억 주고 보상선수 기아 전력으론 보상선수가 김태진 정도일겁니다. 그니깐 fa 를 위한 선입금도 안 맞아요. Fa 보상 이상 줬으니 fa 유출 최소를 위한 내년 대비 선영입도 아닙니다. 올시즌 치르는데 전면 2라 쓴건데 이건 사실 손익계산도 안 맞고 프런트 행보 허둥지둥입니다. 용병을 보면 올해 급하지 않고 이런 행동을 보면 올해 급합니다. 근데 기아가 냉정히 대권 볼 정도는 올해 아니죠. 게다가 현장은 신인 1번 노쇠화가 명확히 온 최형우를 4번에서 바꿔도 계속 이 자리로 회귀합니다. 사실 매우 부정적이지만 시즌초에 성적이 급하지 않다면 이해할 여지가 있지만 용병 뽑는 스카우터링 현장에서 성적이 급하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프런트는 엄청 급하다? 모순적이네요 윗선에서 미친듯이 쪼아대서 장정석 단장이 압박감이 심한건지 아니면 장정석 단장의 본래 스타일인지 모르겠으나 점점 장정석 단장한테 의구심을 갖게 되네요
22/04/24 15:52
그러게요.
박동원이 한김 듀오보다 뛰어나긴 하지만 팀이 지금 성적을 내야 될 정도로 급한 상황도 아니고 1차지명자 포함 신인급 유망주 포수 3명이나 더 있는데 상위 지명권까지 주면서 데려 올까요. 5강싸움이나 1위 다툼이라면 모를까, 지금 잘해야 5위권인데 박동원 와 봤자 3,4위 이상은 어렵죠. 게다가 박동원이 FA인데 이걸... 어제 이진영 까지 줘서 2:1 트레이드로 보낸 것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다지 이익이라고 보기 힘든 트레이드라 장 단장 좀 이해가 안 되네요.
22/04/24 12:31
아니 올해 기아가 윈나우 우승이 목표도 아닐텐데 뭐가 이렇게 급하다는 인상만 팍팍 주는걸까요
용병이랍시고 뽑은것들도 하나같이 엉망이고.. 행보가 하나같이 이해가 안가는 길로만 가네요
22/04/24 12:36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20424006826431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TGf2A63eRKfX2h4a9SY-Aghlq
벌써 갸니폼 입고 키움에 작별인사중인 박동원이라는군요.. 뚝배기 깨는거 확실히 고치고 잘 좀 해줍시다...
22/04/24 12:33
키움 입장에선 두가지 선택지가 있었죠. 한현희를 팔고 박동원을 A등급으로 만드느냐 박동원을 B등급 이상의 가치로 파느냐
결국 한현희를 제시했을때의 가격이 박동원 제시한 저 가치보다 안나왔다고 판단했기에 박쪽을 보낸거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지금 팀 상황이 투수보다 타자가 필요한 상태라... 일단 기아팬들이 걱정하시는 포수 머리의 경우 작년에 타격 메커니즘 수정한 이후 1년이상 발생 안했습니다. 물론 평소에 가격 안하던 선수들도 정말 간혹가다 치는일이 일어나긴 하기때문에 한두번도 안할거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 암튼 그거 외엔 특별히 팀케미적 문제라거나 그런건 없는 선수입니다. 성적이야 뭐 리그 탑5급 포수니까... 뭐 간건 어쩔수 없고... 팀에서 포수로서 괄시받던거 생각하면 가서 풀타임 포수 보란듯이 잘 해냈으면 좋겠네요.
22/04/24 13:43
사생활 제외하고, 성적만 보면 무조건 해야 되는 트레이드죠.
FA 당연히 잡을테고, 놓쳐도 20인 외 1명인거고. 김민식 8년 통산 WAR 1.54 OPS 0.622 한승택 8년 통산 WAR 1.18 OPS 0.616 박동원 11년 통산 WAR 12.9 OPS 0.754 김태진 7년 통산 WAR 0.19 OPS 0.641
22/04/24 14:22
이게 맞죠. 박동원 평소 실력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지금 트레이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계신 기아팬분들 중 상당수가 한두달 안에 태세전환 할겁니다.
22/04/24 14:46
선수가치를 몰라서 계산을 그리하는게 아니죠. 일단 fa 보상은 오히려 더 쓴거라 보상 절약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키움이 fa 잡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 힘드니깐. fa에 현실적으로 나온다고 보고 그럼 b등급이니 25인외 + 6억인데 김태진 + 10억이니 fa 보상은 이미 준거죠. fa 금액은 원팀에 있든 이적팀에 있든 줘야할 금액 크게 차이 안나게 줄테고
결국 잔여 시즌을 치루기 위해 전면 2라를 쓰는게 맞냐는 건데. 뭐 그럴 정도로 올해 성적이 중요하면 더 중요한 용병은 누가봐도 네임밸류 최하급을 뽑는 무브는 이상한다는 말이죠. 박동원이 왜 왔냐가 아니라 당연히 선수가치야 훌륭하고 오면 무조건 도움인데 지금 무브가 뭘 보느냐는 이야기죠. 지금 올해가 매우 급하냐 근데 선수기용은 여유 있고 실책 1위에다가 용병 기대밸류가 최하급인데 2라를 쓴다? 막상 까보니 키움 b등급이니 절약한 것도 아니다? 박동원이 왜 오냐가 아닙니다.
22/04/24 15:28
그건 트레이드로 데려와서도 마찬가지죠. 기아가 자금력으론 쉽게 지지않겠지만 B등급이라 포수약한팀들은 미친척하고 질러볼만합니다. 어차피 눌러앉히려면 시즌끝나고 키움에서 데려올정도의 돈을 써야하는건 똑같아요.
22/04/24 15:32
최재훈이 5년 54억으로 계약했는데 단장들 반응이 약간 오버페이라는게 중론이었습니다. 40~60억 정도로 예상되는데 사실 기아 내에 있다고 30억에 잡을것도 아니고 다른 팀들이 달려든다고 가격이 80~100억대 선수도 아니라 그냥 몇억 차이죠. 결국 써야할 돈도 비슷하니깐 별의미없는 이야기죠.
22/04/24 15:32
그럼 비싸다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원소속팀 키움이 박동원 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결국 성의 많이 보이는 팀이 데려갈텐데 선투자 비용 치고 전면 12순위는 너무 과합니다.
22/04/25 02:41
저도 마지막으로 댓글 달겠습니다.
필요하면 내년에 FA로 사면 되는 선수를 굳이 전면 12위를 주고 1년 먼저 써야하냐의 얘기인거죠. 미리 데려오나 나중에 데려오나 FA 불확실성은 비슷해요. 가격대도 비슷하고요. 올해 기아가 대권 도전하는거면 납득하겠습니다만 기아 올해 대권각인가요? 트레이드로 미리 데려와서 누릴 수 있는 실익이 (현 포수진 안봐도 된다 말고는) 사실상 없는데 김태진+전면 12순위로 박동원급 포수 못데려와는 핀트가 안맞는거 같네요.
22/04/24 14:34
박동원이 악의로 그래왔던 것도 아니고 고치려고 몇년이나 노력하고 실제로 고쳐왔고 사죄도 몇번이나 했는데 한번 씌인 프레임이 무섭군요.
선수만 놓고 보면 공격력도 좋지만 수비 송구 리드 국내에서 키움소속이고 뒷통수때문에 저평가되었지 세손가락안에 드는 포수입니다. 기아가 잘한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22/04/24 14:40
박동원이 B등급 FA라 25인외 선수를 받아야 하는데, 스몰마켓 키움은 FA 보상 대신 올해 신인 상위 지명권 + 10억 + 1군 서브 보상선수 받아온 셈이라 남는 장사 한 셈이지요.
22/04/24 14:45
이건 누가봐도 키움 이득이죠.
팀내 영향력이 큰 내년 fa선수인데, 안잡으면 욕먹을게 뻔허니 미리 보냄 + 신인 지명으로 괜찮은 신인 잡을 수 있음 + 돈 셋 다 키움한테는 엄청난 이득인거 같은데요.
22/04/24 15:06
와 주전포수 틀드한 당일날 3포수 김재현 부상...(구급차타고 나감)
주성원이나 김시앙 엉겹결에 1군데뷔 하겠네요. 갑자기 포수뎁스 확얇아진 기적의 팀...
22/04/24 15:12
일단 KBO에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31&aid=0000668224 과거 파이어세일을 통한 자금력 확보를 했던 전력이 있던 키움이기 때문에 이면계약 가능성을 살펴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22/04/24 15:31
히어로즈가 전과가 있는 구단인건 맞는데,
이 정도 트레이드 건은 형식적인 검토 수준을 넘어 승인이 늦어지면 그냥 히어로즈가 싫은거죠.
22/04/24 15:42
MLB에서는 선수 급에 따라서 반년 렌탈(엄밀히는 정규시즌상으로는 반도 아님)로도 상당한 급이나 규모의 유망주 패키지+@를 뜯어내긴 하죠.
KBO니 저 정도면 균형이 맞는다고 봐야할 것도 같네요. 사실 돈 대신 유망주나 드래프트 권리 더 받는게 균형이나 모양새가 좋아보이긴한데 막상 FA보상이나 2차드래프트있었을때 셈법 보면 어지간한 유망주는 수억 가치로도 안보는것 같아서 10억이면 크다고 봐야겠네요. 현금 선호도가 높은 히어로즈는 더 그런것 같고요.
22/04/24 16:30
듣고 생각해보니 최근 몇년간 MLB에서 탑급 유망주 딜은 정말 드물어졌네요.
탑급 유망주는 비싼 수준을 넘어 시장 자체에 안나오는 수준인것 같네요. 그 아래급 유망주들이나 적당한 저연차 서비스타임 선수들이면 모를까.. 그렇네요. MLB에서도 최근, 그리고 당분간은 급높은 유망주 패키지는 없는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볼티모어가 어디까지 탱킹할거냐가 조금 변수일것 같긴한데..
22/04/24 16:00
기아 어제 오늘 바겐세일인가요;;
손해 보면서까지 급하게 트레이드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우승 노리는 것도 아니고 상위권 경쟁중인 것도 아니고 5강 전력도 아니고, 박동원 온다고 순위가 크게 달라질 전력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차라리 올해 끝나고 FA로 영입했다면 모를까...
22/04/24 16:12
작년 9위에 양현종 나성범 들어와서 중위권 도약권은 되지만 최형우 노쇠화랑 폭망 직전인 소크라테스를 보면 5강 어렵다고 보거든요.
외인 투수들도 강력하지 못하고 이 상황에서 박동원 와 봤자 7위할 거 6위 하는 정도이거나 겨우 5강 싸움 해보려나 싶은 정도가 아닐까요?
22/04/24 17:09
나성범 양현종 계약 첫해 + 최형우의 실질적 마지막해에 승부를 보는게 맞긴 합니다
10억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KIA 입장에서 괜찮은 딜을 한것으로 보이네요
22/04/24 18:34
말씀하신게 맞으면 내년에는 더 안 좋죠. 양+나 나이들고, 퉁 선빈도 늙고. 김종국 장정석도 내년까진 하겠지만 3년차는 모르고. 올해 아님 내년에 성적 내야 되요.
크보는 무조건 2년 안에 보여줘야 해서.
22/04/24 19:28
22/04/24 19:29
뽑기 실력이 아니라 돈만 많이 쓰고 애초에 최하 매물 산겁니다. 더블 a리거도 평균이상이 된다고 해서 주장하면서요 데려올때부터 모두가 우려했는데요.
22/04/24 19:34
그게 뽑기(스카우팅) 실력이죠. 돈 많이 쓰면서 최하 매물 사는 팀도 있나요? 장정석이 초짜도 아니고 외국인이 제일 중요한걸 모르는거도 아니고.
22/04/24 19:36
외인 선별할떄 아예 안 보셨나본데요. 그떄 네임밸류도 최저이고 기대치도 낮은데 왜 굳이 싸나보다했는데 싸지도 않았어? 였는데요. 남들 안 보는걸 보면 능력인데 다 보는거 못 보면 바보죠.
22/04/24 18:02
보자마자 기아선수들은 뚝배기 털릴 일 없어져서 다행이네 싶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키움 선수들 뚝배기는 털릴지 안털릴지 궁금하구먼
22/04/25 01:30
하긴 뚝배기는 아니고 팔을 때리더라구요
재작년 와카전 작년 시즌중 유강남 맞는거 라이브로 봐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강조해서 자랑할만한 건 아닌거같은데요 아직 꾸준합니다
22/04/25 11:20
2할5푼에 홈런 15개를 무난히 기대할 수 있는 포수라는 점에서
수치상으로 충분히 가치있는 선수긴한데 우리팀에서는 안보고 싶네요. 정근우, 오재원이 한참 비호감 포지션일때도 우리 편 일때는(국대 등등) 승부욕 넘치고 파이팅있는 선수라며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저건 그냥 인간 백정 놈인가 싶을 때가 종종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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