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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5 02:50
포체티노가 토트넘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건 맞지만
이후 쇠퇴기를 맞이하게 한 것도 포체티노 지분이 크다고 들었는데 돌아와서 다시 잘할 수 있을지
22/04/25 08:34
지단 아니면 결국 다 의미 없다고 봅니다
선수 커리어 / 감독 커리어가 다 월클이어야 PSG 팀 장악이 가능하고 PSG가 가장 원하는 챔스 3연패의 대업을 한 사람 그게 지단이죠 근데 지단은 암만봐도 국대 감독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22/04/25 09:31
현역감독중에 챔스경력 좋은 감독을 뽑으라면
지단 펩 클롭 안첼로티 투헬 무리뉴 정도가 있을텐데 펩 클롭 투헬은 가능성이 없고 지단은 국대하고싶어하는 눈치고 무리뉴는 이제 로마간지 얼마 안되서 정말 선임할 감독이 애매하긴하네요
22/04/25 10:22
뉴스 보니까 챔스 떨어진 것에 팬들의 반발이 커서 리그 우승 세레머니도 아예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팬들끼리 따로 했다는군요. 현지 여론이 꽤 좋지 않은가 봅니다.
22/04/25 10:23
음바페 나가면 지단 입장에서 PSG에 갈 이유가 있을까요... 지단은 안첼로티 후임으로 레알 한번 더 갔다가 프랑스 국대 가는걸 고려하고 있을거같네요
22/04/25 11:21
진작 경질하고 싶었는데 우승 확정때까지 기다린 느낌이네요.
주가는 떨어졌어도 데려가려는 팀은 적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중에 우승권 팀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2/04/25 12:27
콘테가 플랜 b로 파리가는걸 생각에 두는거같은데 콘테의 성향중 이거저거 열심히 투자해달라는 징징댐은 충족시켜줄수 있으나 역습위주의 본인전술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선수단 장악에서 에고가 강한 선수들을 컨트롤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psg입장에선 플레이스타일에서도 의문이 드는데다가 챔스에서는 항상 전력대비 졸전하는 감독인 콘테가 그렇게 막 달갑지는 않을거같습니다 하지만 지단 못잡을시 남는 후보군에서는 이만한 감독이 없다는게 토트넘 팬 입장에선 콘테 오래보고 싶은데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지금까지의 파리의 감독선임은 팀과 감독의 전술의 조화보다 이름값을 더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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