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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5 13:21
득점권에서 바보짓을 좀 하고있네요.. 21타석 18타수 3안타 3타점.
빠따질에 큰 문제가 없어보이니까, 시즌이 진행될수록 타점은 자연스래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정은원과 최재훈이 바닥을 기어간 여파로 득점권 타석수도 적었고요.(대신에 득점과 도루가 많습니다)
22/04/25 13:26
제가 보기에는 빠따질이 좋을땐 밥상이 없었고, 빠따질이 좀 내려오니까 밥상이 막 생겨서 득타율이 떨어져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결국은 오를거같긴 해요
22/04/25 13:33
네...초반에 1,2번이 헤매서 밥상도 많이 못받았는데 그 스몰샘플에서 잘 쳐주지는 못했지만, 라지샘플이 되면 득점권 성적도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22/04/25 13:37
한동희성적유지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가능성 0%라고 단언할 수 있죠)
15테임즈 war은 10.87 이라는게 후덜덜덜....
22/04/25 14:56
그 땐 타고투저이고 지금은 투고타저로 가는것 같아 이를 보정해주는게 WRC였던가요..?
그럼 지금 한동희 19경기 WRC는 말도 안 될 것 같은데, 솔직히 시즌 내내 유지하기엔 가능성 0% 수렴은 분명하죠 흐흐 여튼 역대급 시즌 출발이니 0.28/0.4/0.6 정도로만 약소하게(?) 기대해봅니다 흐흐
22/04/25 16:05
말씀하신 ops 찍으면 역대 1위 시즌 노려봐도 될걸요?
올해는 투고타저를 넘어 투신타병으로 가고 있는데 ops가 1을 찍어버리면 덜덜
22/04/25 20:42
war은 타고, 투고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테임즈는 주루에서도 엄청나서 저런 war을 찍은 거죠 괴물 그자체..
올해는 투신타병급 KBO라, 현재 추세라면 (물론 여름 지나면서 투수들 퍼지면 다득점 경기가 많이 나올거라 예측합니다만) OPS 1.0이면 WRC+가 무려 200이 찍히는데.. 이것또한 어마어마한 수치이긴합니다. 200이 어느정도냐면 트리플크라운을 2번이나 한 이대호도 KBO에서 단 한 시즌도 200을 넘긴적이 없습니다.. 아.. 갓갓갓갓갓 테임즈는 논외.. 222.3을 찍고 40도루를..
22/04/25 13:28
아직 초반이고 봄데의 기운인가 싶긴한데 올해 은퇴예정인 이대호 선수는 대단하네요. 이전 시즌 병살 당할때면 원망도 많이 했는데 마지막 시즌 마무리 잘 하시길
22/04/25 13:59
19위의 김주형 선수 처음보는분들 많으실텐데, 타출갭 1할 넘는거 보시고 와 저선수 선구안이 엄청 좋은가보구나 싶을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볼넷은 2개밖에 안되는데요, 사구가 9개입니다(......)
22/04/25 14:15
헐.. 법력인가요 타석스탠스영향인가요
물론 사구가 유의미하게 많은 선수들은 출루율에도 영향이 가긴하다지만 벌써 9개 적립으로 출루율 뻥튀기한거면 무서운 수준이네요 크크
22/04/25 16:16
특별히 홈플레이트에 붙어서 친다거나 그런 유형은 전혀 아닌데 타석폼이 사구가 날아오면 피할수가 없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날아오는대로 다 맞은 결과가(....)
22/04/25 14:53
진짜 살뺀 이대호는 신입니다
올해는 은퇴시즌이라고 이 악물었는지 정말 많이 뺐어요 찬스에 들어서면 진짜 꼭 뭐라도 치긴 칠것같은 느낌입니다 한동희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분명 하강 싸이클도 올테지만 그것도 경험이 되겠지 싶습니다
22/04/25 15:46
근데 대호햄 확실히 힘이달리긴 달리는지
펜스근처로 가는 공들이 속도가 확 죽긴죽더라고요 이대호 한동희 둘다 시즌후반까지 체력관리 잘해서 잘 쳐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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