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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8 18:01
클롭을 보면 감독이 팀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맨유가 감독 갈아치우면서도 퍼거슨 이후 자리를 못 잡는건 부임한 감독들 역량이 클롭하고 차이가 커서인가요 아니면 선수단 요인인건가요?
22/04/28 18:40
보드진 문제가 큽니다.
현재 10년 누적인가 해서 맨시티보다 이적료 더 쓴 클럽인데 성적은 이하 생략 이니까요 크크 심지어 그게 감독 의사랑은 별개인 경우가 많았고, 그런 영입은 대부분 우리가 아는 이적료 크게 써서 난리가 났던 영입이라더군요.
22/04/28 23:47
전혀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잡음이 없던게 사실상 영입 총괄하던 에드워즈가 가장 강력한 클롭 서포터에다가 자기 사무실을 클롭 방 옆으로 옮겨버리기도 했죠.
22/04/28 23:54
잡음이라고 해봤자 클롭 타겟팅들 제대로 안 맞춰줬던 이야기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클롭이 초반부터 유로파 결승에 챔스 진출 이후 결승 진출이라는 아주 뚜렷한 성과물들로 사람들의 의구심을 떨치게 했으니 맨유 보드진도 아무리 욕을 많이 먹는다지만 저 흐름이면 클롭 쪽에 대대적인 지원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리버풀처럼 철저하게 지지해줬을지는 모르겠지만 맨유는 또 돈이 많기도 하고 스쿼드가 클롭 당시 리버풀보다 더 엉망이었던 것도 아니고...
22/04/28 18:55
리버풀이 빅클럽이 된 시작점이자 폼일클영이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빌샹클리가 역대 넘버원같은 존재고 그담이 3번의 빅이어를 포함해서 최전성기를 이룩한 밥 페이즐리고 아직 진행형이지만 클롭이 그다음이라고 봅니다.
22/04/28 18:56
저도 클롭 쫓아서 리버풀 팬이된거라 잘 모르지만 커뮤니티 의견을 종합해보면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에 이은 3위 정도로 보고 있더라구요.
22/04/28 19:03
리그, 챔스, EFL컵, 클럽월드컵, 슈퍼컵 각 1회 아닌가 싶네요.
결승에서 놓친 건 챔스 한번, 유로파 한번에다 승점 1점차 2위로 놓친 리그 한번 있구요.
22/04/28 20:49
돌이켜보면 지금까지의 클롭풀은 트로피로만 설명하면 꽤 억울한 케이스인 것 같네요. 실질적인 전력 수준은 따낸 트로피 그 이상이죠. 올해 갑자기 쿼드러플을 끼얹는다면 모르겠지만...
22/04/28 19:04
프리미어 리그: 2019-20
EFL컵: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2018-19 UEFA 슈퍼컵: 2019 FIFA 클럽 월드컵: 2019 출처: 나무위키 '위르겐클롭'
22/04/28 22:56
트로피내역은 아니긴한데..
1516 유로파결승(9R 중도부임) 1617 x 1718 챔스결승 1819 챔스우승 1920 리그우승 2021 x 2122 리그컵우승 챔스4강 fa컵결승 리그2위(진행중) 입니다
22/04/28 18:58
진짜 해축 관련 게시판들 모두 클롭 재계약 이슈거 가장 큰 핫이슈네요 크크크크 클롭 감독 돌문 시절 팬되서 지금까지 쭉 쫓아다니고 있지만 이렇게 까지 오를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22/04/28 22:47
https://theathletic.com/news/jurgen-klopp-extends-liverpool-contract-until-2026/1WBPt9qJxn5V/
2년 연장 딜던 떴네요! 엠바고 풀린 모양입니다. 아니 한 5년 더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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