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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07:53
자모란트는 그전에 커리에게 긁힌 것도 아쉽게 되었죠.
홈콜은 역대급까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중요한 콜들을 멤피스에게 주었다는 생각은 듭니다.
22/05/02 08:02
골스는 조던풀이 터지고 그린아웃되고나서 전반적인 전술수정잘한 코칭스탭의 승리였네요
멤피스는 베인 브룩스가 공격에서부진한게 아쉽고 클러치상황에서 모란트에게 대놓고 3점쏘라고 수비해도 쏘기쉽지않은게 결국 약점이됐네요 마지막 점프볼판정은 진짜 크크
22/05/02 08:14
탐슨이 1점차 클러치에서 자유투 2개를 다 흘린 것도 엄청 충격적인 일이어야 하는데 그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나온 점프볼 판정(오심) 때문에 더 큰 충격을 받아서 앞의 충격이 잊혀져 버릴 정도였네요.
22/05/02 08:16
오늘 막판 커리 오픈삼점 날린거랑 탐슨 자유투 2개 흘렷는데 마지막 점프볼까지 나와서. 와 이게 우주의 기운이 멤피스 승리로 몰리는구나. 이생각했는데 막판 탐슨의 각도 줄이기b
22/05/02 08:54
커감이 전술적으로 1라에서 에이스 노릇을 했던 베인을 모란트 새깅을 통해 틀어막은게 컸습니다.
덕분에 잭슨 주니어가 미쳐 날뛰었지만 시리즈 내내 오늘과 같이 터질 수 없는 노릇이고.. 그린의 망나니짓과 심판들의 정신나간 콜로 힘든 경기였는데 골스가 이걸 잡아줘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상쇄시킨건 꽤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22/05/02 13:19
맴피스가 팀 전력 자체가 너무 튼튼합니다. 더군다나 선수들이 다 젊은 선수들이라 차세대 리그를 이끌어갈 팀으로 주목 받는것 같습니다. 맴피스 팬이 아니라고 게임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22/05/02 10:33
그린 또 더티플레이하다 퇴장, 중요한 홈콜 몇개, 모란트 왠일로 3점 2개 넣고 시작, JJJ 슛터치 최상... 이었는데도 홈에서 졌네요
너겟츠 4차전에 사이즈 차이 + 리바 차이로 졌는데 5차전, 그리고 이번 1차전에서 위긴스, 오포쥬, 쿠밍가, 페이튼2가 전부다 박스 아웃 열심히 하고 오히려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선수빨이 아니란걸 증명하고 있는 커 감독입니다. 특히 위긴스는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지는 못 해도 골스에서 롤 수행은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긴스가 4,5옵션쯤 되는 팀이 더 이상한걸수도 있습니다
22/05/02 10:46
멤피스는 브룩스랑 베인이 평소보다 못한 게 뼈아프겠고, 모란트는 슈퍼스타로서의 자질이 보이기는 하는데 순간순간의 판단이나 수비에서 아쉬운 점들을 꽤 노출한 경기였습니다. JJJ는 외곽도 잘 들어가고 위긴스 상대로 불리볼도 잘해서 거의 인생경기가 된 듯 하고요.
골스는 조던풀이 수비에서 파먹힌 것 이상으로 공격에서 터져줬고, 커탐이 공수에서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다해준게 큰 것 같습니다. 그린은 성질 좀 죽일 필요가 있고, 애초부터 나가기 전에도 턴오버 머신이었어서 오늘 거의 최악의 경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2/05/02 11:15
도대체 심판 3명은 눈깔이 어떻게 되었길래 저걸 점프볼로 주나요...
골스 응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탐슨 2연 팅에 이은 저 판정으로 진짜 뒷목잡을 뻔 했습니다.
22/05/02 14:25
1라운드때 홈경기 세번 하는 동안 홈콜빨은 한번밖에 못 느꼈는데 홈콜이 상수인겁니까?!?! 흑흑
심지어 한경기는 역홈콜 수준이였는데요 흑흑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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