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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08:15
노래 좋네요. 노부부 이야기가 화제가 될정도로 트롯 이외의 장르에서도 강점을 보였던 분이라서 그런지 소화력도 굉장히 좋구요. 퀄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길거리에서 들려도 저도 좋아할 것 같은 노래네요.
친가가면 계속 들어야할텐데 다행이다.....
22/05/03 09:44
트롯 가수가 아니라 노년 팬층이 두터운 발라드 가수라 봐야겠네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불호가 거의 없을 무난한 '뽕끼 살짝 첨가한 발라드' 느낌입니다. 임영웅의 노래 소화 능력도 훌륭하고요.
22/05/03 09:53
전체 앨범 쭉 들어봤는데, 발라드 하우스 힙합(?) 정통트롯 가요 를 다 아우르네요.
이적 노래 부를 때는 이적같고, 설운도 노래 부를 때는 설운도 같아요. 팔색조 같은 가수였네요.
22/05/03 09:57
트로트라기보다는 완전 발라드같은데요?? 요새 영 발라드가 힘을 못 쓰는데 임영웅 코인 타려는 발라드 작곡가들이 줄서있지 않을까요???
22/05/09 01:28
임영웅 예전에 미스터트롯 이후로 낸 노래들 보면 발라드에 가깝고 발라드 성향 이던데 트로트발라드에 가까운듯 합니다. 정동원이 낸 노래도 발라드에 가깝더군요
22/05/03 10:57
임영웅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인데 한번
앨범 전체적으로 듣고 있는데요 요즘 발라드 곡들도 있고 트로트. 80~90년초 발라드. 심지어 힙합같은 곡도 있네요 나는 이런것들도 다 할수있어 라고 보여주려고 한것 같아요 보통 많은것을 보여주려고 욕심내다 보면은 이도저도 아니게 어정쩡해지는게 다반사인데 워낙 기본실력이 받쳐주니까 다 좋게 들리네요 추천합니다
22/05/03 12:14
뭐...90년대초반 발라드가수 팬들이 지금 50,60대 이긴 할테고
90년대 중후반 아이돌 팬들이 지금 나이많으면 40대중반 넘을테니..
22/05/03 19:32
아 역시 발라더였군요 어쩐지...
노래 좋네요. 그...근데 이적님 목소리로도 듣고싶...다..크크 어쩐지 쌀쌀한 날씨가 떠오르는 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계절적으로. 가을-겨울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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