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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13:21
골스 3점 정말 안 들어가더라구요 크크
골스 3점이 18.4% 나왔는데 여기서 10%만 더 나왔어도 진작에 겜 터졌을듯 모란트는 농구 진짜 아름답게 하더라구요. 감탄나왔습니다.
22/05/04 14:07
게페투의 부상도 아쉽지만 결국 오늘 경기는 커탐풀을 포함해 팀 3점이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커리는 볼륨은 뽑았지만 낮은 효율에 4쿼 앞서는 상황에 2연 턴오버와 팅으로 분위기를 넘겨주는데 일조했고, 탐슨은 클러치 트레블링까지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이럴 때 믿을맨 풀이 터지면 이기기도 했으나 오늘은 풀도 안 좋았구요. 그럼에도 박빙 승부 만들었다는데 위안이 되고, 제발 게페투만 잘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란트를 계속 힘들게 만들고 슛을 많이 던지게 만드는게 골스의 수비전략인데, 게페투가 없으니 확실히 덜 힘들어하더라구요. 으악 게페투 시즌 아웃 가능성 있다네요..
22/05/04 14:41
매니아 보는데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1쿼터만 해도 멤피스가 GP2 부상입히면서 또 두명한테 심한 파울한거같던데..
22/05/04 15:06
그냥 1경기는 홈콜이 좀 심했던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모란트가 아무리 라이징스타라도 대놓고 밀어줄 정도도 아니고. 한창때 골스처럼 역홈콜 받고 대놓고 일리걸스크린으로 수혜받던 정도는 되어야...
22/05/04 15:11
일단 홈콜 정도로 보고 골스홈에서도 멤피스쪽으로 콜나오면 그냥 차세대 스타만들기로 봐야죠.
언제까지 르브론 커리 듀란트만 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
22/05/04 17:07
사무국이 편파한다 이런건 집어치우고
요즘 떠오르는 선수가 돈치치/요키치/쿰보 이렇게 3명이 대표적인데 셋 다 유로피언이라 차세대 미국 스타가 필요하다고 외치고는 있죠. 그 중 선두권에 있는게 모란트입니다.
22/05/04 15:10
몸도 상당히 두꺼워졌네요. 꼭 모란트 뿐만 아니라 NBA 바디를 만들어가는 비결이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경기 끝날 때 까지 체력이 남아돌아 주체를 못하는 것 같던데
슈퍼스타 포텐셜에서 정말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보기에 참 재미있네요
22/05/04 15:18
솔직히 밖에서 보면 도찐개찐인게
공중에서 잡아당기는 플래2급 파울이면 당한 선수가 언제든지 크게 다쳐도 안이상한급인데 당장1경기에 그린이 공중에서 잡아당겨서 플래2파울 해놓고 자기는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할거니 어쩌니 이랬는데 크크 서로서로 웃기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궈달라건으로 서로 감정도 안좋은사이인데 3경기에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흥미진진하네요
22/05/04 16:05
앤써 - 디로즈 의 계보를 있는 슈퍼스타의 등장이라고 봐야 할 거 같아요.
앤써의 크로스오버나 디로즈의 헤지무브와는 또 다른 맛이 있지만 그 '폭발력'이 참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모를 제끼고 뽑은 뚱땡이가 누워있는게 천추의 한이네요. 물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아직은 자모가 아니라 뚱땡이가 뽑힐것 같긴 합니다만, 그 자이언의 위상을 재고할 정도까지 자모가 성장했다는거겠죠.
22/05/04 16:14
드래프트가 이래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타운스 뽑힐 때만 해도 '내년 1픽 예정 센터는 타운스랑 비교도 안 되게 좋은 재능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작 타운스는 데뷔하자마자 프로젝트성 선수라는 평가 날려버리고 자리 잡았고, 저 센터는 이듬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끄트머리에 뽑혔죠.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라던 20 드래프트도 벌써 올스타 한명 배출했고, 앤트맨이 이 기세 잘 살려가면 3년만에 올스타 두명 배출할 수도 있고, 하위픽에서도 쏠쏠한 친구들이 1라운드서 맞붙었죠(28픽-제이든 맥다니엘스, 30픽-데스먼드 베인) 자이언도 건강만 잘 유지하면 올느바급인건 이미 입증했으니 다음 시즌부터는 더 좋은 모습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5/04 16:25
맞습니다. 상위에서 망하기도 쉽고 하위에서 라이징스타가 나오기도 하고 말이죠.
어떻게 보면 픽다운 못해서 앤트맨 뽑았던걸로 아는데 그 앤트맨이 이렇게 클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거 보면 마켓이 작을 수록 똘똘한 FO 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22/05/04 17:34
요 몇년새 느바관련 제 흑역사 발언 1위가 '왜 하필 이럴 때 1픽이 걸리냐아아아아아아'입니다 크크
2등은 올시즌 전에 '올해도 플옵은 못 가겠고...'입니다? 크크
22/05/04 16:39
혹시 그 선수가 누구인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제 기억에 KAT는 무조건 1순위였던거 같아서 그보다 더 뛰어난 평가받은 선수가 누구였는지 궁금하네요.
22/05/04 19:39
20 드래프트 올스타 나온거 누군가요? 요새 농구를 안봐서;;;
13년도 그렇고 20년도 그렇고 망했다 망했다 우는소리해도 결국 누군가는 나오나보네요;;
22/05/04 16:16
모란트는 진짜 코트의 판타지스타 입니다. 공을 잡으면 뭘할지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반면 딜런 브룩스는 할 말이 없네요...개인 사정 다 봐주는 것이 아닌 곳이 플레이오프이긴 하지만, 올 시즌 은퇴직전까지 갔다가 컨텐더팀 롤플레이어로 변신하여 이제 30대 나이로 농구인생 빛 좀 보나 하는 선수를 공중에서 승부처에 잡는것도 아니고 1쿼터 초반에 그냥 갈겨 버리네요. 시즌 아웃은 그렇다쳐도 30대 지리그 왔다갔다 하는 롤플레이어의 장기 부상을 기다려주는 리그가 아니죠. 한 명의 농구인생을 망쳤네요. 더 악질적인 것응 까놓고 말해 커리나 탐슨한테는 두고두고 까일까봐 못하는 짓을 개리 페이튼 2세한테 한거죠.
22/05/05 08:14
아 그린있는 골스가 저런이야기하면 안되는건가요? 게페주는 뭔 잘못이죠? 그러면 베벌리 르브론 대표적인 더티플레이어들 있는 팀은 선수가 의도적으로 저런 파울당해도 아.. 우리팀은 더티플레이어가 있으니 다른 선수가 부상당해도 넘어가야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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