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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5 08:37
근데 뭐 오늘은 믿음의 축구, 메타몽 축구라고만 마냥 후려치기도 뭣한게 경기내용면에서도 레알이 시티 상대로 우세했던 경기라서...1차전과 다르게 XG값도 레알이 앞섰고 리버풀 상대할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60%대를 찍던 점유율도 오늘은 54:46으로 별 차이도 없었고...
심지어 안첼로티가 투입한 호드리고, 카마빙가는 족족 필드위에서 왜 투입되었는지 결과물을 보여줬는데 펩이 교체카드로 쓴 귄도간, 그릴리쉬 등은 그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죠. 오늘 한판만 놓고 보면 딱히 펩이 안첼로티보다 잘한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안첼로티는 이 한경기에 모든걸 다 걸었던 반면에 펩은 지나치게 리그경기까지 의식해서 KDB와 마레즈를 모두 일찍 빼버린게 패착이 되어버렸꾸요.
22/05/05 08:41
저렇게 되려면 믿음이 필요한 것이고 그 믿음을 얻어내려면 축구 능력뿐만 아니라 언행, 태도, 평상시 습관과 자세, 인품, 철학 등에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22/05/05 10:36
저번글이랑 너무 다른 분위기네요 크크
그럴만한 결과이기도했고 그때도 말했듯이 결국 결과보여주는게 명장이죠 경기력도르 필요없이 패자들의 핑계와 시샘이죠 경기력도르는 저렇게 선수믿는거 진짜 쉽지않은겁니다
22/05/05 13:43
우리나라에서는 종목을 불문하고 전술가형 감독들이 높게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는데 스타일이란게 장단점이 있을지언정 함부러 우열을 말해선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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