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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17:27
아직 결과가 안나오긴 했지만 선수 플레이 스타일 보면 무릎 부상이 커리어 내에 터진다는건 확정적이긴 했습니다.
조던풀 잘못이 아닌데 코가 꿰였네요. 모란트도 홧김에 저격했고
22/05/08 17:38
멤피스 팬들은 오늘 탐슨이 노마크 3점 슛페이크 칠때 자 모란트가 덮치듯이 블락하다가 속았는데
그때 무릎을 부딪혀서 꺵꺵이를 잠깐 했었는데 그 때 충격 입었던걸 기억해야 할겁니다 시즌때 굴렀던 피로와 플레이스타일에 터질게 터진거죠 그리고 베인이 공 펌블하다가 조던 풀한테 무릎에 스피어 들어갈뻔 한걸 얘기안하는건 좀 웃겼습니다 그나저나 자이온은 체중떄문에 자 모란트는 플레이스타일을 몸이 못버티네요
22/05/08 17:39
모란트 부상때문에 nba 매니아가 난리났더군요.
저역시 딜런 브룩스 하드파울에 견주기엔 좀 억지라고 보여집니다. 풀경기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모란트의 탐슨 훼이크에 풀업 니킥모드, 풀에게 공 빼앗긴 이후 베인의 테클이 더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22/05/08 17:49
최근에 이렇게 대놓고 투닥투닥하는 시리즈는 잘 못본거같은데 서로 악감정이 단단히 올라왔군요. 다른건 상관없지만 더이상 누구든 부상은 그만ㅜㅜ
22/05/08 19:50
모란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 즐겨보는 선수인데 스타일이 아이버슨 같네요 강하고 빠르고 저돌적이긴한데 팀이 강해지는 스타일이냐 하면 의문이 남는..
22/05/08 19:52
부상 입히려는 고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안 좋은, 불필요한 파울이긴 했습니다. 이번 플옵은 더티 플레이어냐 더티 플레이냐가 화두네요.
22/05/08 19:59
골스가 모란트 체력 갈아가는 것을 지속적으로 유도했고 결국 매우 안 좋은 케이스로 실현되버렸습니다. 줄거주면서 체력 빼놓자인데 부상이라니 ㅠㅠ
오늘 부상은 모란트가 지속적으로 돌파하면서 날아다니는 플레이 스타일에 누적 피로가 겹쳐서 발생한거라 생각합니다. 일부 진멤빡릅이신 분들이 계속 풀을 더티로 몰아가기지만, 저 정도가 더티면 리바운드나 루즈 볼 경합시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더티 플레이어라 봅니다. 그런거 다 떠나서 모란트가 가벼운 데이투데이로 무사히 복귀하면 좋겠습니다.
22/05/08 21:20
담구려고 한 건 아니더라도 불필요한 파울은 맞죠.
상대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거친 플레이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은 협회, 관계자. 팬들이 매번 허슬로 넘어가는게 근본적인 문제라 답이 없다고 봅니다. 산왕이 브루스 보웬을 중심으로 했던 동업자 정신 없는 더티한 수비들, 골스의 일리걸 스크린, 상대 에이스 눈찌르기, 파출리아ing 당시에만 잠깐 욕먹고 지나갈 뿐 시간이 지나니 위대한 업적을 세운 팀으로만 기억되는 게 현실인데 다른 팀들도 우승하고 싶으면 따라하는 게 당연하죠.
22/05/08 22:07
맞습니다. 그런 플레이하면 징계 때려야죠. 오냐오냐 넘어가는게 문제에요.
상대 선수 담구고 우승해도 리그 지배자 되는걸요. 어느 팀이나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이래도 되는 리그 자체의 문제입니다.
22/05/09 04:41
모란트같은 플레이는 오래오래 보고싶은 마음인데 건강했음 좋겠습니더 커리도 부상 많았는데 모란트도 잠스트나 좋은 신발 보호장구 쓰길 바라요.
커리는 슛으로 인한 그래비티는 여전한데 돌파 마무리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네요
22/05/09 09:43
아이고 모란트야....;; 로즈를 소환할 정도로 다이내믹 한 플레이어다 보니까 부상이 위험이 항상 존재 하는거 같아요.
조던풀의 플레이가 악의적으로 부상을 시키겠다는 오바지만 확실히 전혀 필요가 없는 동작이었다보니까 파이어가 안날 수 가없는 거 같습니다. 멤피스 젠킨슨감독도 꽤나 격앙된 인터뷰를 하고 있기도 하구요.
22/05/09 10:23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 이 정도의 필요 없는 동작을 하는 건 한 경기에도 수십 번 나오는데, 이번 사태는 부상 트리거가 되서 불운한 것일 뿐 같습니다. 1차전 그린 파울이나 2차전 딜런 브룩스 파울 같이 수십 경기에 한 번 나오는 과격한 파울과는 많이 다른데요.
이러한 불운한 케이스에서 멤피스 젠킨슨 감독처럼 누구 하나 찍어서 계속 이야기 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22/05/09 15:16
모란트가 정말 용가리 통뼈가 아닌 이상 분명 플레이스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는 해야 할 듯 합니다.
경기 내내 날아다니고 있으니 몸이 버틸 수가 없는 듯. 그간 수 없이 많은 천재들이 플레이 스타일을 이기지 못하고 부상으로 저무는 것을 봐온 이상 스포츠 팬으로써 모란트는 어떻게든 스타일을 수정해가며 롱런하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제 가슴속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호나우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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