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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0 10:11:04
Name 빼사스
Link #1 youtube.com
Subject [연예]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예고편

해외에서 선공개되었습니다.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육아 중인 탕웨이와 어느덧 중년이 된 박해일의 모습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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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HIN35
22/05/10 10:13
수정 아이콘
역시 때깔하나는 캬
신류진
22/05/10 10:19
수정 아이콘
탕웨이는 여전히 아름답네요
22/05/10 10:23
수정 아이콘
뭐 형사랑 살해용의자 하고 그렇고 그런 관계인가...싶어 검색해보니 그렇네요.
대막리지
22/05/10 10:38
수정 아이콘
탕웨이누나 한국어 대사라니!!
그나저나 예고편 감성은 너무 좋네요
변명의 가격
22/05/10 10:44
수정 아이콘
미장센 맛집일 듯
22/05/10 10:51
수정 아이콘
탕웨이씨 배역의 설정이 궁금하네요. 순수 한국인이라고 한다면 발음이 깨고 교포 혹은 외국인이라고 한다면 뭔가 좀더 설득력있는 배경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뭔가 외국계 조폭의 부인뭐 이런설정이면 식상할 것 같고...

그런데 비쥬얼은 확실히....
대막리지
22/05/10 11:13
수정 아이콘
서래 (탕웨이) : 변사 사건 사망자 호신의 아내. 한국어가 서툰 중국계 여성이다. 라고 하네요
애기찌와
22/05/10 10:53
수정 아이콘
박해일씨 정말 그 소년같은 얼굴에 살인의추억같은 악랄함도 함께 갖고있는 배우같아서 참 좋아합니다!!
트리플에스
22/05/10 10:56
수정 아이콘
시놉은 되게 평범한데....
역시 예고편부터 장난아니네요.. 탕웨이 이쁘시다..
앗잇엣훙
22/05/10 10:57
수정 아이콘
탕웨이 너무 이쁜데요????
킹이바
22/05/10 11:06
수정 아이콘
탕웨이 그 자체로 시네마죠.. 기대가 큽니다.
22/05/10 11:23
수정 아이콘
탕웨이 때문에 극장 가야겠어요.
김하성MLB20홈런
22/05/10 11:26
수정 아이콘
박해일을 내가 너무 오랜만에 보는건지 급중년이 되어있어서 조금의 현타가 오네요? 흐흐
League of Legend
22/05/10 11:39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배우들 얼굴에 주름이..
예전에 트랜치 코트 입은 영화에서 탕웨이 분위기 참 좋았는데
...And justice
22/05/10 11:46
수정 아이콘
역시 담아내는 때깔이 다르네
플리트비체
22/05/10 12:56
수정 아이콘
와 탕웨이... 표정이 빠져들만하네요
역시 배우는 다릅니다
민초조아
22/05/10 13:04
수정 아이콘
역시 미장센 변태 박찬욱..
탑클라우드
22/05/10 13:10
수정 아이콘
탕웨이... 하아...
22/05/10 13:19
수정 아이콘
오 좋네요.
22/05/10 13: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찬욱은 이제 재능이 소멸했다고 생각해서 큰기대는 안되네요
22/05/10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아가씨보고 재능은 어디 안가는구나 느꼈는데
뭐 때문에 그러시는지 궁금하네요
덴드로븀
22/05/10 16:39
수정 아이콘
박찬욱 감독의 가장 최근 연출작으로 보면

영화 2016년 아가씨
드라마 2018년 리틀 드러머 걸

이고 중간엔 대부분 단편이나 제작/프로듀서만 한걸로 나오네요. 두 작품을 보고 재능이 소멸했다고 보시는건가요?
22/05/10 16:47
수정 아이콘
스토커라는 작품을 보고 강하게 느꼇습니다

아가씨는 뭐랄까. 겨우겨우 짜내기를 했구나 라는게 감상이었구요
유료도로당
22/05/10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스토커를 못봤습니다만... 박찬욱 감독은 대부분의 작품의 각본을 직접 (정서경 작가와 콤비로) 쓰는데 그 작품은 다른 사람이 쓴 각본으로 찍은 작품이라 다른작품들과 결이 좀 다르긴 하지요. 첫 할리우드 작품 도전이라 여러가지 제약도 많았을것이고...

근데 최근작이 스토커가 아니라 아가씨가 그 이후에 나온거고, 그 작품이 워낙에 좋았어서 아마 말씀하신 평에 동의하는 사람은 적을것 같습니다.
22/05/10 17:34
수정 아이콘
네 제가 그래서 동의받는걸 많이 못받는
22/05/10 18:04
수정 아이콘
동의를 많이 못받으신다고 하시면서
재능 소멸이란 워딩을 확고하게 쓰시는게 신선하긴 하네요
혹시 요즘 재능 발생? 재능 충만하다고 생각하는 감독 알 수 있을까요?
22/05/10 19:28
수정 아이콘
여러분 박찬욱은 이러이러 하니까 동의해 주세요 라고 한게 아니라, 개인적인 평가니까요

그리고 크리에이터도 어느정도는 운동선수랑 비슷한게 있다고 봐요

선수들이 신체적인 재능을 까먹어가며 결국 어느정도 후에는 기량이 쇠하잖아요

유독 예술쪽에서는 이 개념을 잘 못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수든 영화감독이든 작가든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는 아다치 미츠루를 아주좋아하지만, 그가 아직도 재능을 빛내고있냐면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같은 의미죠.

그리고 최근 재능 충만하다고 생각하는 감독이라면 사실 잘 모르겠어요..
22/05/10 19:36
수정 아이콘
음 전반적으로 동의를 못하는 내용이긴 합니다. 말년에 작품이 더 좋은 반례들이 차고 넘치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얘기하시면서 굉장히 단정지어서 말씀하시길래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어요
22/05/10 2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단정지어서 이야기 할수있는거죠

그리고 말년에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 라는게 아닙니다

크리에이터도 재능의 수명(육체적인 수명과는 다른)이라는게 있는것 같다라는 거죠

이게 뭐 엄청나게 공신력있는 공식이라거나, 진리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이러한 판단기준을 가지고있고 그런 기준으로 사물을 봐요. 그리고 그 기준이 남과 다를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단정지어서 말하지 않을 이유도 없지않을까요

박찬욱이 재능이 쇠했다는거에 다들 동의해주세요!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니까요
22/05/10 23:32
수정 아이콘
그래요 개인적인 판단 잘 들었습니다
22/05/10 23:53
수정 아이콘
궁금증은 해결되셨나요 흐흐
22/05/10 19:03
수정 아이콘
스토커는 못봤지만, 아가씨는 진짜 감탄하면서 본 영화인데.. (마지막에 굳이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던 과한 애정씬만 빼면..)
동굴범
22/05/10 15:23
수정 아이콘
박찬욱표 스타일리쉬가 아주 그냥...
스타카토
22/05/10 15:27
수정 아이콘
와....미장센이 무슨뜻인지 잘 모르지만 예고편만 봐도 그 뜻을 알것 같네요
22/05/10 16:32
수정 아이콘
아름답다...
22/05/10 2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찬욱은 대중의 눈치를 많이 볼수록 괜찮은 작품을 낸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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