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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13:04
이미 챔스 준우승 당시 선수들 계속 클로즈업 촬영하다
손흥민이 메달 받으려할때 갑자기 와이드샷으로 뺀적 있습니다 당시엔 이건 그래도 아니지 않냐 했는데 이후에도 이런 사례가 나오다보니 그때도 맞았나 보네라고 여론이 바뀌는 상황이네요
22/05/10 14:06
이미 돌렸고 어김없이 돌릴겁니다 다만 손흥민급 돌려버리면 불을 지필 훌륭한 장작이 될 수 있으니 손흥민이 우승해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2/05/10 13:18
보통 저러는 이유는 어떻게보면 굉장히 어처구니없게 단순할 경우가 많죠. 그게 관행이라서.
그래서 더 빡치는거죠. 어떤 악의를 가지고 그러면 뭔가 이건 이래서 안된다 할 만한데 그게 관행이라서 그러는거면...
22/05/10 13:59
어떻게 보면 제일 섬뜩한거죠. 그냥 그게 내재화 되어서 그런거니까요. 그 사람들은 오히려 왜 화내냐고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2/05/10 14:07
미국애들은 레이시스트가 욕이라서 은근 신경쓰는 편인데 유럽은 진짜 숨쉬는것처럼 인종차별합니다 크크
진짜 악의 하나도 없이 숨쉬고 물마시고 똥싸는것처럼 인종차별해요.
22/05/11 03:15
아는 중국 친구의 친구가 유럽에 정착했다가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인종차별이 너무 심해 정착을 했는데도, 그곳이 자신이 사는 곳으로 느껴지지 않더라고 했다더군요.
22/05/10 14:40
유럽은 지금도 계급이 나눠진 국가들이 많죠. 저들에게 있어서 동양인이라는 계급이 어떤 존재인지 잘 보여주는 사건이죠.
딱히 부채의식이 있어서 챙길 필요도 없는데다 폭력적이지도 않고 목소리 높이지도 않으니 무시해도 상관없는 외국인들 반대로 흑인을 유달리 챙기는건 정확히 저 반대의 이유라고 봅니다.
22/05/10 15:06
축구 방송 스탭들에게 아시아인 선수들이 실력보단 아시아시장 노리고 영입되는 일종의 낙하산이란 인식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넌 진정한 우승멤버가 아니야 하면서 돌리는게 아닐지
22/05/10 16:46
늘 생각하는거지만, 유럽놈들은 양심이 있으면 하루 한 번 베를린 향해 절해야 합니다. 지구상에 지들이 수 세기에 걸쳐 저지른 해악이 어마무시한데, 히틀러 단기 임팩트 한 방에 사죄하는 액션 하나 안 보여주고 모조리 다 세탁됐죠.
22/05/10 16:54
암만 봐도 우리나라 인종차별은 순한맛이고 이것보다 나은 나라는 그냥 없다고 봅니다. 그냥 비슷한 정도의 나라만 좀 있는 정도라고 보네요. 인종 차별 없애자 PC 지키자 이런 나라들이야 말로 인종 차별이 있으니까 그러는 거고요. 우리나라는 무지와 인식 못 하는 인종차별은 많다고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건 기본에 대놓고 하는 건 비교도 안 됩니다. 실제 외국인들이 한국이 인종 차별 있다고 하는 건 자국이나 같은 문화권 아닌 이상 어느 나라를 가든 느끼는 거고요.
22/05/10 18:05
우리나라가 딱히 유럽에 비해 인종차별이 덜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꼭 나오는데, 일단 우리나라는 물리적 폭력이나 집단적 린치가 거의 없죠.
조선족이나 동남아 사람들에 대해 은근히 차별한다고 하는데 사실은 우리가 가리봉동이나 대림동, 안산 원곡동에서 조선족한테 물리적 폭력이나 범죄를 당할까봐 피하는 경우는 봤어도 조선족들이 폭력을 당해 사회문제가 되는 경우 거의 못 봤잖아요. 외국인이 한국어 못 한다고 야유하거나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우리가 유럽이나 호주에 가면 항상 물리적 폭력을 당하거나 집단야유를 받거나 이유도 모르고 입장거부를 당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끊이지 않는 거 보면 절대로 같은 수위가 아닌데, 오히려 그 사람이 뭔가 잘못해서 그런 일을 당한 거고 나는 영어도 잘 하고 똑똑해서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다며 자꾸 동일시하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22/05/11 08:29
고학력 엘리트들이라 나름 대접받는 인원들은 외국에 나가도 일단 환경적으로 집단폭행이나 뭐 집어던지고 이런걸 당할일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그런 루트로 나가는 경우가 아닌 이민자들은 항상 말하는게 동양인이라 쳐맞았었다는 얘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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