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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19:49
이번 경기 하이라이트보니까 비볼이 끝까지 여유가 남아 있는게 느껴져서 카넬로 입장에서 다시 한번 동체급으로 붙는건 가망이 없어보였는데 비볼이 그걸 알고 조건을 바꾼 것 같네요
22/05/10 20:46
자기가 자랑하는 회피방어도 비볼 파워앞에서 무너졌고, 펀치력도 비볼한테 데미지 못주는게 너무 보여서...
그나마 본인 컨디션이 더 높고 상대 컨디션이 더 낮아지는 본인체급으로 아니면 진짜 답이 없죠. 비볼은 체급감량하다가 컨디션 난조오고 몸무게 적응 못하는거 아니면 사실 뭔가 전술을 바꿔서 정도로는 답이 안보이긴 하더라구요.
22/05/10 20:50
알바레즈가 정말 예기치 못한 전술로 비볼을 당황하게 만들지 않는한 답이 없을겁니다
그냥 레벨이 다르더라고요 비볼이 피지컬, 파워 기본기 전부 다 압도하더라고요
22/05/10 20:19
12라운드 뛰었는데 주먹이랑 팔뚝만 벌겋게 달아오른거 보니까 몇번을 다시 붙어도 답이 있을까 싶네요. 필사적으로 도망갈 거 같기도.
22/05/10 20:40
슈퍼미들로 내려가도 감량실패 아니면 비볼이 이길겁니다. 거리 철저하게 잡고, 알바레즈가 파고드는 스텝을 박스하면서 우월한 파워와 리치로 두들겨패는데 이건 답없죠.
이번에 비볼 계약조건이 수익 9(알바레즈) 수익 1(비볼)이라 무조건 비볼은 알바레즈랑 붙어서 돈 땡겨야죠. 비볼이 90년생인데 사실상 마지막 큰돈 벌 기회일겁니다. 골로프킨도 알바레즈랑 2번 붙고 달달하게 돈 벌었죠. 알바레즈 입장에서 무엇보다 뼈아픈 점은 자기 파워가 라이트헤비급에서 안먹힌다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비볼이 토투토하는거 첨봤어요.
22/05/10 23:14
팩맨한테 떡실신 됐던 델라 호야의 케이스처럼 체급을 내리는건 올리는 것 이상의 페널티가 있는지라 실현되면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 봐요.
22/05/11 02:32
복알못인데 ufc같은 데에서는 보통 감량미스 아니면 체급 내리면 거의 무조건 유리했던 것 같거든요 복싱은 뭔가 좀 다른 게 있을까요?
22/05/11 15:45
복싱도 프로는 전날 계체합니다. 예전에 당일계체였다가 선수보호 차원에서 바뀌었죠. 감량이 증량보다 페널티 있다는건 제가 너무 단언한 것 같은데 UFC는 모르겠지만 복싱은 특히 나이 좀 있는 선수들이 체급 다시 내렸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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