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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3 04:50:31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21호 골.gfy (vs 아스날) (수정됨)


(해설 있는 버전으로 교체했습니다)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리그 21호골을 넣었습니다!
이제 살라와 한 골 차이입니다.

그나저나 경기 많이 기우네요.

앞선 상황들에도 손흥민의 기여도는 대단했습니다.





첫 골 상황에서 상대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걸 케인이 성공시키면서 1:0





경기 시작부터 손흥민을 거칠게 대하던 홀딩은





손흥민을 붙잡는 이 플레이로 경고를 하나 받더니







선제골 먹힌 이후 손흥민에게 엘보우 날리면서 퇴장을 당합니다





케인의 두번째 골 역시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시작됐습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을 격하게 안아주는 콘테
(다음 경기 체력안배를 위해 손흥민을 빠르게 교체했고
더 뛰고 싶었던 손흥민은 교체되면서 서운한 듯한 모습을 보였죠.
둘다 이해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줄였습니다.
초반부터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아마도 홀딩으로 하여금 손흥민을 적극적으로 막으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도리어 세드릭이 손흥민을 막다가 반칙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홀딩이 손흥민을 너무 거칠게 막다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가 토트넘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손흥민의 골은 경기를 끝내 버렸고요.

케인은 멀티골 넣으면서 클래스를 입증했고, 손흥민이 현재 경기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제 살라와 한 골 차이네요. 정말 득점왕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주말에 번리를 홈에서 상대한 후 다음 주 노리치 원정을 떠납니다.
번리는 강등권 경쟁 중이고, 노리치는 강등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아스날은 주말에 뉴캐슬 원정을 떠난 후 다음 주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합니다.
뉴캐슬은 후반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에버튼은 강등권을 아직 완전히 탈출하진 못했습니다.
홀딩 퇴장 이후 마갈량이스가 부상으로 빠졌는데 다음 경기 결장할 정도의 부상이었는지도 변수가 되겠네요.
만약 결장한다면 센터백 라인업 짜는 데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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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ngGook
22/05/13 04:59
수정 아이콘
등허리를 걷어차고 실실 쪼개면서 신경 살살 긁더니
게임 망치는건 자기 자신이었고...
톤업선크림
22/05/13 05:01
수정 아이콘
홀딩 보면서 박지성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어느 한 선수 파울 없이 전담마크하는게 쉬운게 아닌듯
이것이 과연 토트넘 챔스진출의 신호탄일지...!!!!!
빠른 업로드 매번 감사합니다!
포메라니안
22/05/13 06:04
수정 아이콘
퍼거슨이 그렇게 신뢰한 것도 이해가 가죠...
바로너
22/05/13 06:22
수정 아이콘
근데 왜그랬어요 ㅜㅜ
의문의남자
22/05/13 08:12
수정 아이콘
결?
애기찌와
22/05/13 09:16
수정 아이콘
코?
김연아
22/05/13 09:22
수정 아이콘
시간이 멈춰질 순 없다
밸리브리
22/05/13 10:28
수정 아이콘
요!
패트와매트
22/05/13 05:02
수정 아이콘
전반부터 완전히 말렸죠 상대압박에 전진이 전혀안되는데도 계속 숏패스 고집하다가 턴오버 머신되고
썰렁한 마린
22/05/13 05:09
수정 아이콘
홀딩 경기 초반부터 불안 불안 하더니 결국....
득점왕이 진짜 눈앞에 왔네요...되나 싶었는데
12년째도피중
22/05/13 05:15
수정 아이콘
.... 오늘 응원팀 다 지네.
손흥민 선수 활약 축하드립...니...다.... 흡! 4스날 왜 이리 힘들어.
터치터치
22/05/13 05:19
수정 아이콘
자다 일어나서 경기 진행상황보니 역시 오늘도 내가 안보니 손흥민 골넣었길래 봐볼까 하고 티비켜니

교체네요 ㅜ

본문짤보니 패널 손흥민 밀어주지 좀 아깝네요
22/05/13 05:32
수정 아이콘
무득점 상황이라 확실한 사람이 찬 듯요
그리고 베일 기록 갈아치워야죠 크크
알파센타우리
22/05/13 06:03
수정 아이콘
전 안차길 바랬습니다 손이 PK성공율이 그다지 높은편도 아니고 이 한골에 챔스 진출이 달렸을수도 있고
PK안차고 이만큼 넣었다는것도 왠지 간지가? 나잖아요 크크
22/05/13 07: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pk차는 걸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을 거에요..
캬옹쉬바나
22/05/13 07:4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최근 인터뷰에서 득점왕을 위해 PK를 찰 거냐고 물었더니 바로 그건 가장 잘 차는 케인이 차야 옳다고 모법답안을...
22/05/13 09:35
수정 아이콘
차범근 전 감독처럼 PK를 절대 안 찰 정도로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성공률이 높지 않아서 인지 선호하는 느낌도 아닌 것 같아요.
찰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찰 사람이 있다면 안 차고 싶다 정도?
22/05/13 05:24
수정 아이콘
홀딩 저 놈은 갓흥민께 그라운드 기술을 걸고 있네요 -_-
정의구현!
반니스텔루이
22/05/13 05:44
수정 아이콘
진짜 득점왕?
발적화
22/05/13 05:45
수정 아이콘
4위 아모른직다
타란티노
22/05/13 05:4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교체 안했어도 추가골은 힘들었을 것 같아서
이틀 뒤 번리전 생각하면 잘 빼준 것 같고,
아쉬운 장면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로얄이 1인분 해주고 있다는 게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홀딩은 대체 왜 계속 그런 플레이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손흥민 틀어막으라는 지시가 있었단건 알겠는데..크크
포메라니안
22/05/13 06:04
수정 아이콘
사실 빼서 그런 것 보다도 본인이 찬스하나 놓친것 때문에 빡쳤을듯요
타란티노
22/05/13 06:06
수정 아이콘
그 장면 움직임 대단하긴 했어요
22/05/13 07:31
수정 아이콘
근데 아마 넣었어도 세세뇽 공받을때 옵사위치살짝 있어서 옵이었을거같아요
바닷내음
22/05/13 11:48
수정 아이콘
로얄 볼때마다 답답했는데 최근 5경기? 좀 더 전부터인가 왜 이렇게 잘하죠;
물론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뭐 스트라이커도 아니고.. 마무리 개발은 논외로..
되려 그 마무리로 가져간 움직임은 엄청 좋았다는..
타란티노
22/05/13 11:52
수정 아이콘
최근에 무슨 도허티 영혼이라도 들어갔는지
꽤 잘해주고 있어서 놀랍습니다 크크
22/05/13 05:57
수정 아이콘
pk도 교체도 다 이해는 됩니다.

pk유도에 퇴장유도에 케인 헤딩골때 코너킥도 차고 골에 넣고 진짜 영양만점이었습니다.

손흥민 득점왕과 토트넘 4위 차지하면 진짜 감동스러울듯 ㅠㅠ
포메라니안
22/05/13 06:05
수정 아이콘
애초 쏘니가 득점왕 경쟁 때문에 pk 안 찬다고 했어요
22/05/13 06:13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아무 불만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pk 케인이 차는게 맞다고 보고,
교체 안했어도 내려앉은 상태라 골 못넣을거같아서 교체하고 다음경기 노리는게 나은것같아요 크크
농담곰
22/05/13 06:03
수정 아이콘
램스데일 그만 좀 고생시켜라 이놈들아 ㅜㅜ 그나마 결정적인거 몇개 막아줘서 5대0은 면한듯

쏜은 마지막까지 골 더 넣길
김연아
22/05/13 06:36
수정 아이콘
PL 득점왕 진짜 보고 싶네요
마갈량
22/05/13 06:38
수정 아이콘
두경기 슈퍼서브로 잘해주더니
제일중요한게임을 폭파시켜버리네요 홀딩
영양만점치킨
22/05/13 06:40
수정 아이콘
다음경기 해트트릭하고 득점왕 했으면 좋겠네요. 전설을 라이브로 보고 싶습니다.
22/05/13 06:51
수정 아이콘
지난번 아스날전 원더골을 눈앞에서 놓친게 아직도 남아있는걸까요
김캇트
22/05/13 07:00
수정 아이콘
홀딩 걷어차고 잡고 치고 미친 개 같은 선수더군요
진작에 다이렉트 퇴장감이었습니다

이피엘은 너무너무 관대한거 고쳐야 됩니다
고의성 반칙이 보이면 바로 var 들어가야돼요
성큼걸이
22/05/13 07:00
수정 아이콘
득점왕 코앞인데 케인 딱 남은 경기만 PK 양보해주면 안되나
동양인 EPL 득점왕은 축구라는 종목의 경쟁을 고려했을때
오타니 MLB 이도류 mvp나 파퀴아오 8체급 석권에 비견될 업적이라 봅니다
광안리
22/05/13 07:48
수정 아이콘
파퀴아오 8체급 석권은 인종을 떠나 복싱계에서도 역대급 기록인데 동양인 발롱도르 정도는 돼야 비빌 수 있을 것 같네요
의문의남자
22/05/13 08:14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4회급이져
국수말은나라
22/05/13 09:11
수정 아이콘
파퀴 기록은 메시 7롱도르급이죠 인종 무관...과거의 타이슨 기록이 호돈급이라면 파퀴는 메시 메이웨더는 호날두?
더치커피
22/05/13 08:16
수정 아이콘
오타니 이도류 mvp에 비비려면 발롱도르는 수상하고 와야죠.. 피지컬 쩌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들도 못한 일인데요
22/05/13 08:42
수정 아이콘
축구랑 야구는 하는 나라들 숫자부터가 다르고(야구는 올림픽종목에서 퇴출. 도쿄올림픽은 꼴랑 6개국 출전이고 실질적으론 한미일 3개국)
하는 나라가 200개국이나 되는 축구쪽이 경쟁이 치열하니 축구쪽 업적을 더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종목 경쟁률 자체가 다른데.. 페이커가 오타니보다 종목 불문하고 더 뛰어나다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평행선
22/05/13 08:51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선수 풀이 동네 웅덩이만 한 피겨의 김연아와 미국 외엔 제대로 굴러가는 프로리그도 없는 NFL의 톰 브래이디도 폄훼할 수 있습니다.
22/05/13 0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저는 피겨나 야구, 미식축구 레전드들을 존중은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축구 레전드와 동급으로는 안봅니다. 선수 풀이나 시장 규모, 전 세계의 팬의 숫자와 파급력이 다른데 당연한거죠. 안그럼 한국의 딱찌치기 일인자도 펠레와 동급대우 해줘야죠.
22/05/13 09: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축구가 폄훼당하고 있는데요.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야구로 치면 mlb 10회 우승 10회 mvp이니까 오타니보다 훨씬 더 나은걸까요?
건이건이
22/05/13 09: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우사인볼트 미만 다 찌그러져야 되는것 아닙니까? 달리기 못하는 사람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 빼고는 없는데
그런거없어
22/05/13 12:00
수정 아이콘
전체 스포츠 스타중에서 업적만으로 따지면 우사인볼트가 최고긴하죠...
22/05/13 09:59
수정 아이콘
이게 미국을 한 나라로 보는게 맞는지...
경제규모로만 치면 미국과 EU 27개국과 비슷한 수준이고,
인구로 봐도 미국이 EU대비 73%수준인지라...

미국 및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프리미어리그는 캘리포니아 주립 리그랑 크게 다른게 없는거죠..
22/05/13 10:10
수정 아이콘
EPL 을 일개 영국의 국내리그라고만 보면 캘리포냐 주립리그 비유가 맞긴 한데. 아프리카나 중남미, 아시아의 수십억 인구수 중 뽈 좀 찬다는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가장 선망하는 리그이고 EPL 경기 챙겨 보는 전 세계 시청자 수를 생각하면, 주립리그 비유는 넌센스죠.
22/05/13 10:18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축구가 대단하긴 하네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 선수만 해도 수백만이라니... 수백만이나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단순히 엔트리 30명 X 리그 20개팀 가정 X 3부리그까지 전업프로선수로 가정 X 200개국 = 36만명 정도 될거 같았는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선수만 해도 수백만이라니.. 배움이 짧았네요. 전세계가 축구에 미쳐있는게 확실하네요.
OilStone
22/05/15 05:16
수정 아이콘
스포츠 리그의 규모를 돈으로만 보긴 좀 어렵지만, 리그 매출 규모로 MLB가 EPL의 2배 정도 되고, 평균 연봉도 더 높습니다. NFL은 넘사벽이고요.

돈 가는 곳으로 사람 간다고 생각해 보면, 축구를 그렇게 높게 볼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22/05/17 00:23
수정 아이콘
야구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나라가 태반입니다. 전세계 99%의 나라는 야구 프로팀이나 야구 기반같은게 없어요.
돈 되는 곳으로 사람이 간다? 애초에 접할수도 없는데 어떻게 갈수가 있나요? 어렸을때부터 접해야 프로가 가능한데요.
반면 축구는 어떤 나라든 다 있고 접하기도 쉽습니다.
22/05/13 08:47
수정 아이콘
오타니 MVP 대단하긴한데 발롱도르급 밸류라기엔,,
MVP야 아시아, 좁게는 일본 따져 봐도 이미 선례 있고,
축구 야구 간의 인재 풀, 국제적인 위상 차이 따지면 세계 1위리그 EPL 득점왕 or PFA 올해의 선수정도만 타도 충분히 비빌수 있죠
국수말은나라
22/05/13 09:12
수정 아이콘
Mlb mvp나 epl 득점왕이나 동급인거 같은데요?
더치커피
22/05/13 09:20
수정 아이콘
투타겸업 mvp면 얘기가 다르죠
같은 동양인 mvp라도 이치로와 오타니는 희소성이 상대가 안됩니다
22/05/13 10:03
수정 아이콘
희소성이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선 안돼죠. 이건 오타니 자신도 자기가 이치로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 안할껄요?
더치커피
22/05/13 10:05
수정 아이콘
그거야 이치로 누적이 미친 수준이니 그런거고 01이치로 vs 21오타니만 비교하면 오타니 압승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5/13 10:15
수정 아이콘
득점 어시왕 찍는 앙리 정도면 비교 가능할까요? 상품성으로 보면 오타니 일수 있지만 글로벌 인지도는 슈퍼소니니까(무려 피파 메인 모델) 그냥 제 기준엔 동급 같습니다 아시아 이피엘 득점왕도 향후 20년 내에 안나올것 같거든요
평행선
22/05/13 08:31
수정 아이콘
그 두 업적은 동양인이라는 점을 떼놓고 보아도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비견되려면 "최소" EPL 한 시즌 최다 골 정도는 넣어야... 그걸로도 부족할지도 모르고요.
22/05/13 08:34
수정 아이콘
순위경쟁 상관없으면 몰라도 제일 중요한 챔스진출이 걸렸는데 그럴리가요..
김연아
22/05/13 09:23
수정 아이콘
파퀴아오 8체급 석권은 전 스포츠 통틀어 열손가락 안에 넉넉히 들어가는 업적이라고 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5/13 10:1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조던 메시 우즈 펠퍼스 볼트 이 라인에는 들어갈 수 있을듯
더치커피
22/05/13 07: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해도 챔스 자력진출이 안된다니 ㅠㅠ
22/05/13 07:09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 챔스 사실상 먹은 거라는 댓글 볼 때부터 뭔가 싸했어요
이 팀은 기대와는 정반대를 가버려서..ㅜ
아스날
22/05/13 07:28
수정 아이콘
살라는 리그에 집중할수없는것도 큽니다.
공동득점왕 가능할듯..
22/05/13 07:33
수정 아이콘
홀딩 옐로카드도 사실 늦게받았는데
옐로카드받았으면 조심해야지 왜 옐로카드인상태에서 저렇게 거칠게했는지 거칠게하더라도 치즈받고나선 조심해야지
너무 바보같은 퇴장이었어요
바카스
22/05/13 09:44
수정 아이콘
북런던이라 에리메이츠인 줄 헷갈렸나봅니다?
22/05/13 07:43
수정 아이콘
엘보우가 요즘 epl에서 유행인지....
그만큼 손흥민 막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캬옹쉬바나
22/05/13 07:50
수정 아이콘
홀딩이 전에 탈탈 털리더니 오늘 벼르고 나왔나 봅니다.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하더니 대놓고 엘보를 ㅡㅡ..
실제상황입니다
22/05/13 07:53
수정 아이콘
득점왕을 하든 챔스를 가든
둘 중 하나는 하겠지 설마...
더치커피
22/05/13 08:14
수정 아이콘
득점왕하고 챔스 못가면 더 서러울거 같아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4위 안에 못든다고? ㅠㅠ
바카스
22/05/13 09:44
수정 아이콘
득점왕이 있는 팀인데도 챔스를 못 간다가 더 희귀한 기록이라 흐흐
전국민 왁싱기원
22/05/13 10:02
수정 아이콘
이미 같은팀의 케인이 지난시즌에 세운 기록이라...심지어 챔스는 커녕 유로파도 못가서 컨퍼런스행 ㅠㅠ

5대리그 위주로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흔한 기록이라는걸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어름사니
22/05/13 11:31
수정 아이콘
케인은 득점왕 + 도움왕 같이 먹고도 유컨 갔었죠...
대체공휴일
22/05/13 07:53
수정 아이콘
이거 보길 잘했어요ㅜㅠ
여자좀만나세요
22/05/13 07:56
수정 아이콘
PK 양보해라 이런 말들 안했으면 좋겠네요
바카스
22/05/13 09:43
수정 아이콘
38라운드는 동시 진행인데 지금처럼 1골 차이. 살라가 무득점인 상황인데 토트넘이 pk 얻었다? 이 상황 빼고는 케인이 다 찬다 봐야겠죠
꿀이꿀
22/05/13 15:3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상황에서도 반대입니다. 팀 스포츠 니까요.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8라운드 동시 진행에 2:0 정도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납득이 가지만요 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22/05/13 08:08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손흥민한테 좀 피지컬하게, 긁어보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게임 망친 느낌;

이제 두 경기 남았나요? 과연 어떻게 될지..
FastVulture
22/05/13 08:19
수정 아이콘
어제(아니 오늘...) 2시 퇴근했는데 또 지금 출근해서
다행히(?) 못 봤네요...(...)
이경규
22/05/13 08:24
수정 아이콘
파비뉴도 그렇고, 고의적인 반칙 안하면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됐네요
죽기전에 한국인이 EPL 득점왕하는거 볼일이 있을까요. 본인이 차기 싫대도 이정도면 PK좀 차게 시켜줘라 이정도로 팀플레이만 하는 선수가 어딨는지
22/05/13 08:31
수정 아이콘
오늘 홀딩 덕분에 엄청 웃었습니다
망디망디
22/05/13 08:34
수정 아이콘
득점왕 가즈아!!!
22/05/13 08:41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
니시무라 호노카
22/05/13 08:44
수정 아이콘
홀딩! (홀딩 못함)
김연아
22/05/13 09:50
수정 아이콘
홀딩이 홀딩 파울은 디게 잘 하던데요?
전국민 왁싱기원
22/05/13 10:03
수정 아이콘
스몰링!(스몰하지 않음)
아우구스투스
22/05/13 08:4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소니 득점왕이 완전히 정배라 봅니다.
파란무테
22/05/13 08:51
수정 아이콘
pk유도는 어시스트 올라가나요?
잠이오냐지금
22/05/13 09:1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어시스트 기록해줬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없어진지 좀 됬습니다
Timeless
22/05/13 08:51
수정 아이콘
소니가 한 골 더 넣어서 살라랑 동률되면 공동득점왕인가요? 아니면 둘 중 우위를 가리는 다른 조건이 있나요?(출전경기수라든지)
22/05/13 08:55
수정 아이콘
공동 득점왕입니다.
18-19시즌 살라/마네/오바메양

이 공동 득점왕이었죠
Timeless
22/05/13 09: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현재 폼 보면 공동이든 단독이든 가능할 것 같네요! (제발~~)
22/05/13 08:56
수정 아이콘
pk하나도 안하고 21골 정말 대단합니다
Liberalist
22/05/13 09:00
수정 아이콘
손흥민 은퇴하면 해축 보는 재미의 상당부분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손흥민만한, 혹은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가 한국 국적으로 다시 나오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아니, 나올 수는 있을까요? ㅠㅠ
잠이오냐지금
22/05/13 09:15
수정 아이콘
아마도 골 기대값보다 선발기대값이 높아질거 같습니다ㅠㅠ
22/05/13 09:25
수정 아이콘
동감인게 지금 류현진이 노쇠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므르브 보는 재미가 많이 없어졌어요... ㅠㅠ
22/05/13 09:38
수정 아이콘
그럼 이현중을 믿으시죠!
데몬헌터
22/05/13 12:09
수정 아이콘
일단 김민재 빅리그 가고 황의조 부터 부활해야 ㅠㅠ
엄원상 조규성 잘하자 ㅠㅠ
국수말은나라
22/05/13 09:00
수정 아이콘
아 슈퍼소니...당신은 빛입니다 경기 내내 중심이었네요 그나저나 득점왕도 왕인데 3연속 10 10 꼭 해줬음
파란무테
22/05/13 09:37
수정 아이콘
지금 어시가?
바카스
22/05/13 09:41
수정 아이콘
6인가 7인가 그럴거예요 10어시는 조금 어렵다봐야..
Anti-MAGE
22/05/13 09:52
수정 아이콘
7어시인데. 남은 상대가 번리랑 노리치라..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손흥민은 상상 이상으로 해내는 선수라...
바카스
22/05/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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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강등권 경쟁 중이고, 노리치는 강등 확정이라 38라 때 많은 일들이 일어났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흐흐
이웃집개발자
22/05/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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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뭐 축구를 저렇게해 ㅡㅡ 꼬시다 꼬셔
League of Legend
22/05/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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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별 관심 없는 사람도 이제는 손흥민 소식을 챙겨보게 만들었네요.(손흥민이 본인 실력으로) 박지성때도 안봤었는데.. 덜덜.
바카스
22/05/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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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한테 라인 올리다 망한 팀 +1
데몬헌터
22/05/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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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크크 독일도 잡았다고 크크
Anti-MAGE
22/05/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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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진짜 큰일난게.. 마갈량이스가 햄스트링 잡고 교체 되었는데.. 만약 이대로 시즌아웃이면 토미야쓰를 센터백으로 쓰고, 누누를 쓸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플리트비체
22/05/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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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 너무 역겹더라구요
밀착마크가 아니라 약간 인종차별,혐오가 섞여 있는거 같단데
Arsenal.
22/05/13 10:10
수정 아이콘
홀딩 때문에 모든 경기 플랜이 망가짐. 하하..
강나라
22/05/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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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신같이 패배하는 아스날
나랑드
22/05/13 10:18
수정 아이콘
근데 홀딩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게.. 거칠게 안하면 손흥민 어차피 못막아요. 옐로 하나 들고있고 나서는 더 영리하게 했어야했는데 뭐 손흥민이 유도를 잘했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Anti-MAGE
22/05/13 10:53
수정 아이콘
엘보 가격은 진짜 쓸때없는 파울이긴 했습니다.
나랑드
22/05/13 10: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습관성인지는 모르겠는데 동료의식이 부족한 파울이였죠. 그전부터도 자잘한 게 워낙 누적되서요.
루카쿠
22/05/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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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홀딩 덕에 대승한 거라 고맙기도 합니다. 처벌이 없는 더티 플레이는 짜증나지만 저렇게 레드를 받는 더티는 사실 땡큐죠 크크.
22/05/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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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0인데 21골이라구요?

인간적으로 이게 득점왕 아닌지
22/05/13 11:05
수정 아이콘
Pk 없이 21골 2위면 지금 1위 보다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 선수가 나왔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탑클라우드
22/05/13 11:18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 상황이 오면, 흥민이가 득점왕하면서 톳넘 챔스 진출,
그것도 흥민이의 극장골로 확정... 뭐 이런 장면을 상상하게 되는데
보통 역으로 가더라구요 흙흙.

그래서 지금 일부러 상상 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허허
아수날
22/05/13 11:35
수정 아이콘
한숨
데몬헌터
22/05/13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토미야스가 간간히 보이네요
아시아 최강 풀백으로 알려져있는데, 옆에 친구가 역캐리를 해버리니 별 수 없군요
Normal one
22/05/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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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에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올랐는데 오늘 경기로 포인트 달달하게 벌었을듯
Cazorla 19
22/05/13 12:48
수정 아이콘
질걸 알고 있었음 역시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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