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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3 13:30
사실 마큐 큐반은 비싼 친구들 사고 싶은데 오려는 친구가 없는...
확률은 무척 낮다고 생각은 하지만 더크 노비츠키에 이어 루카 돈치치가 신화를 작성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버리기 힘드네요.
22/05/13 14:53
NBA 에선 우승권 팀전력이 아니라면 댈러스 뿐만 아니라 중부 팀들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FA들의 선호를 보면 팀전력 제외하고는 퍼시픽이나 애틀랜틱 팀들을 우선시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걸 보면... 샐러리캡 때문에 받을 수 있는 돈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MLB와는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요.
22/05/13 13:30
키드가 생각보다 더 대단한 감독인 것 같네요. 천하의 폴을 이렇게 공략해버리다니.
2경기까지만 해도 그냥 선즈가 스윕할 것 같았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
22/05/13 13:35
키드 감독하면 그 에피소드만 생각나요,
느바를 잘 몰랐던 외국 출신 모 스타플레이어가 감독이 자꾸 뭐라뭐라 하니까 짜증나서 "아니 뭐 얼마나 대단한 양반이길래 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하고는 현역기록 찾아봤다가 '어머니...입닥치고 있어야겠구만...'했다죠 크크
22/05/13 13:42
제이슨 키드가 밀워키 벅스 감독되고 제일 먼저 했던게 야니스 아테토쿤보에게 볼핸들러 맡기기였고, 나중엔 포인트가드로 쓰기도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원래 뛰어난 볼핸들러가 재주껏 들이받고 파생되는 걸로 풀어가는 공격을 추구하고, 거기에 매버릭스가 부합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수비 만드는 건 원래 그럭저럭 갖춘 감독이었고 짤리기 전엔 갈아넣는 모습이 있었지만 그 이전엔 로테이션 잘 돌리는 편이었고. 여러가지로 잘 맞아 떨어지는 팀에 감독으로 온게 아닌가 싶네요.
22/05/13 14:35
작년과 비교했을 때,
피닉스의 감점요소는 없는 듯 하고, 밀워키는 작년보다 확실히 폼이 떨어져서, 오히려 보스턴이 올라오면 피닉스 입장에서 더 상대가 안될 것 같고. 여튼, 그런 상황인데, 설마 댈러스한테 잡힐까 싶습니다? 는 현실이 되어가는 중. 그래도 홈에서 마지막 경기 하니 무난히 올라가겠지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으러나. 오늘 식서스와 울엄마와의 경기 언급은 없네요. 잘 하셨습니다. 눈썩었거든요. 3Q 후반부터 4Q 내내, 하든 얘는 진짜 이길 마음이 하나도 없어 보였어요, 수비 리바운드 눈앞에서 놓친게 한 두개가 아님. 맥시와 해리스만 이겨 보려고 했고, 킥아웃 여러번 나오면 하든이나 해리스가 쏴야지.. 왜 자꾸 엠비드가 3점 던지냐고.............
22/05/13 14:44
천하의 폴이 상대 주요 공략 대상이 되는 날이 오네요...
첫 경기 이후 가장 체급차이가 큰 매치업으로 보였는데 댈러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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