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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6 10:09
키드감독이 공격을 2 볼핸들러 + 3 롤플레이어 로 단순화시키고 지속적으로 폴, 에이튼을 아이솔에서 공략하는게 제대로 먹히네요
피닉스는 공격이 진짜 답이없습니다. 폭발적인 스코어러가 부커밖에 없다는 단점이 부커가 부진하니까 도드라지면서 답이없네요 크리스폴은 이번시즌이 우승하기 가장좋은시즌으로 봤는데 우승반지 얻지못하고 은퇴할 확률이 높아지네요
22/05/16 10:28
생각해보면 원래 매버릭스는 에이스 하나, 볼핸들러 하나, 다수의 롤플레이어를 풍부한 로테이션으로 가져가는게 팀컬러였으니
그렇게 단순화 시키는게 어찌보면 팀전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에이스가 볼핸들러라 볼핸들러 2명이 되었지만요)
22/05/16 10:38
포르징기스가 나가면서 포르징기스를 위한 공격패턴이나 포르징기스수비약한거를 커버할 수비패턴이 없어지니 팀워크도 더 잘맞는거같습니다.
브런슨이 돈치치 부상당할때 1옵션하면서 스텝업하고 딘위디가 잘녹아들면서 2 핸들러가 완전 자리잡게된거같습니다. 골스랑 컨파도 흥미진진할듯합니다 크크 느바파이널때까지는 스포티비나우 봐야...ㅜㅜ
22/05/16 10:12
NBA는 안본지 꽤 되었는데 제이슨 키드가 댈러스 감독을 하고 있나요 껄껄껄 소리가 나오네요 팀만 보여주고 어디 감독일 것 같냐고 물어봤으면 선즈인가 싶었을 것 같은데.
22/05/16 10:24
근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건 선즈였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건 네츠였지만
제이슨 키드의 커리어 시작이 매버릭스였고, 우승도 매버릭스에서 했습니다. 매버릭스 이미지가 없는 사람은 아니죠.
22/05/16 10:28
저도 댓글 쓴 다음에 찾아보다가 댈러스 드래프티라는걸 다시 알아챘네요 크크 말씀대로 저에게는 매버릭스 이미지보다 선즈 이미지가 세긴 셌나봅니다.
22/05/16 11:22
그건 어디까지나 타이틀의 이야기지 말년 댈러스 시절 키드의 위력은 선즈나 넷츠 시절의 비하면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story님 말씀대로 드래프티라도 있으니까 이미지가 없지는 않다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키드에게 댈러스 이미지가 세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내쉬랑 비교한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내쉬와 쌍벽을 이룰 당시 키드는 제퍼슨, 카터와 함께 넷츠에서 하이라이트 필름 찍고 다녔는걸요. 선즈가 겹친다고 하면 차라리 넷츠를 먼저 꼽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2/05/16 11:26
키드 최전성기가 어디냐고 하면 그야 당연히 넷츠 시절인데, 선즈랑 매버릭스 중 어디냐고 하면 매버릭스죠.
선즈에서 네 시즌 동안 채 300경기도 안 뛰었고, 매버릭스는 여섯 시즌 동안 450경기를 뛰고 데뷔에 우승까지 했는걸요.
22/05/16 11:02
아직도 키드의 팀을 꼽으라면 3J (자말 매쉬번, 짐 잭슨, 제이슨 키드)로 살짝 훈풍 정도 날렸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크크크
22/05/16 15:12
2JA 아니었나요? Jamal Mashburn / Jim Jackson / Ason Kidd
농담이고 점프슛 없다고 놀림받던 선수가 최종적으로 손에 꼽히는 전천후 가드가 된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감독 커리어는 한 번 망가진 후에 재기하나 싶다가 꼬꾸라졌는데 이번에 다시 제대로 쌓을 수 있을런지...
22/05/16 10:19
센터 상대로도 포스트업을 치네요 뚱치치 골스도 머리아플거 같네요 골스랑 붙으면 풀이던 커리든 꺼내먹을텐데 돈치치가 줄거 주고 화력전해야될듯
22/05/16 10:46
PO에서 폴 있는 팀이 2-0에서 뒤집어진게 오늘까지 진다면 다섯번째라고 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이정도면 폴 자신에게 문제가 있지않냐란 생각이 듭니다
22/05/16 11:24
네츠에서 잘하던 시절부터 아이솔은 좀 일가견이 있던 선수죠,,.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되고 나서부터는 잘 몰랐는데 네츠 시절 실력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면 업사이드가 크다고 생각하긴 했었습니다 크크. 일단 포르징기스는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돈치치랑 합도 잘 안맞았는데 딘위디는 그냥 돈치치 없을 때 돈치치롤로 잘 써먹네요 흐흐.
22/05/16 12:27
골스 댈러스 전의 키 플레이어 아마 브런슨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르브론의 클리블랜드나 자 모란트 있는 멤피스 상대할 때처럼 에이스가 날뛰어도 카이리 어빙(15-16시즌 제외), 케빈 러브 그리고 데스먼드 베인, 딜런 브룩스를 완전히 틀어막는 식으로 상대할 것 같은데 브런슨이 여기서 얼마나 터져 주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네요. 따라서 이궈달라나 GP2가 복귀여부도 큰 변수가 되겠네요.
22/05/16 12:40
플옵, 그것도 수준높은 팀들끼리 붙는 컨세미파 7차전에서
1번 시드가 2커터 끝나고 가비지 패배라니... 이런 상황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정말..
22/05/16 13:14
어쩐지 1라운드 부터 버닝한다 싶더라니.. 정규시즌 1-3 쿼터는 버리고 4쿼터 올인 했던것 처럼 1-2 라운드는 최대한 아끼고 컨파부터 불태웠어야 했을거 같은데 1라운드부터 cp3가 아니면 안되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결국 방전엔딩을 맞아버렸네요.
22/05/16 14:56
각 팀 에이스들이 자기의 가치를 역사에 길이 남길 절호의 찬스가 왔네요.
특히 버틀러랑 테이텀은 뭔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찬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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