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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8 18:18:10
Name kogang2001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스포츠] [여배]하효림선수 은퇴... 인삼공사와 현대건설 트레이드 소식!!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68930
인삼공사의 하효림선수가 은퇴했습니다.
지난시즌 염혜선세터의 부상공백을 열심히 메꿨던 하효림선수가 은퇴를 했네요.
제가 인삼공사 팬이 아니라 은퇴의 자세한 이유는 모릅니다.
그래서 인삼공사는 부족한 세터자원은 보강하기위해 현대건설과 1대1 트레이드를 했네요.
인삼공사는 김현지세트를 현대건설로부터 데려오고 현대건설은 양효진이후를 준비하기 위해서인지 인삼공사의 나현수센터를 데려왔습니다.
하효림선수의 은퇴가 좀 아쉬운게 좋은 코치에게 배운다면 더 성장할거라 봤는데 은퇴를 하네요...
이로써 인삼공사는 염혜선, 김채나(개명전 김혜원), 김현지 3인 세터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염혜선세터가 국대로 차출되면서 이상하게 부상도 많아지니 세터가 많을수록 팀에는 도움이 되겠죠.
현대건설은 김다인 주전에 fa였던 김나연을 잡았으니 한동안 세터 걱정은 없을테니 나현수센터를 데려왔겠죠.
이번시즌 양팀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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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2/05/18 18:27
수정 아이콘
엥 머죠 왜 갑자기
kogang2001
22/05/18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보고 알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은퇴를...
22/05/18 18:33
수정 아이콘
뭐 여자배구에서 갑작스런 은퇴는 상당히 흔하다보니... 이전에 인삼공사 주전 세터였다가 도로공사로 갔던 차희선도 갑작스레 은퇴했었죠.
보통은 실업 팀 가거나, 아예 다른 일 하거나, 결혼하거나 하는데 어느 쪽일지는 모르겠네요.
Winterspring
22/05/19 00:38
수정 아이콘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염혜선 선수 부상으로 억지로 주전 세터로 뛰어보면서 벽을 느꼈을지도...
앞으로의 인생에 행운이 가득하길.
건너편 길 가던
22/05/19 01:55
수정 아이콘
쉽지 않은 기회를 잡으면 보통은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데 오히려 은퇴했네요.
22/05/19 08:37
수정 아이콘
합숙생활 적응못하고 은퇴하시는분들 꽤 있으시죠
22/05/19 09:11
수정 아이콘
좋은 신체조건과 기량을 가지고도 단체생활에 적응 못 하고 돌출행동으로 팀 분위기를 흐리며 은퇴를 3번이나 했던 김은섭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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