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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10:37
네 마음을 이미 비웠습니다 크크크 그냥 승부조작 이런거나 안하고 클린하게 했으면 합니다. 그 이상 바라는건 무리라서....
17/04/27 09:35
아직 오승환이랑 임창용도 꼴보기 싫은데, 도박을 넘어 불법스포츠베팅이라...
두산그룹은 윤리의식이란게 없군요. kbo는 지들 밥에 지들이 재뿌리고 있고.
17/04/27 09:48
임창용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단순 도박이었다. 진야곱은 불법 스포츠베팅 사이트 도박이다. '사설토토'를 한 것이다. 사설토토는 승부조작으로 연결될 수 있는 죄질이 나쁜 범죄다.투수 A가 자신의 소속팀이 진다는 베팅을 한 뒤, 경기에 출장해 의도적으로 점수를 줄 수 있다.
임창용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임창용과 진야곱은 질이 다른데요...
17/04/27 10:00
완전 다른 차원의 심각한 문제죠. 야구가 황당할 정도로 처벌수위가 낮은거지
다른 스포츠에서 현역선수가 토토하면 제명이고 프로 오기 전에 대학 때 토토한 것도 걸려서 몇십경기 출전정지 처벌 받습니다.
17/04/27 11:01
헥터는 아마 두산의 다른 약쟁이와 비교하시는것 같은데 접어두고요.
임창용과 진야곱은 엄연히 다르죠. 반대로 진야곱도 야구하는데 임창용이 문제될 거 있냐고 말해야죠. 게다가, 그냥 다 문제 삼으면 안됩니까? 하나만 문제 삼아야해요? 진야곱과 두산 비판하면 그게 임창용과 기아에 대한 실드입니까?
17/04/27 10:08
이런거보면 참... 스타리그와 마재윤이 떠올라 씁쓸하네요. 단한명에의해 판이 다깨졌는데, 프로야구는 아랑곳 않고 잘 굴러가는거보면 확실히 덩치랑 팬덤크기도 중요하긴한가봐요.
17/04/27 10:14
그건 원래 스타리그가 간당간당한 상황이여서 그랬던게 큽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팬심이 남은 사람들이 뭉쳐서 몇년 더 끌고 갈수도 있었을텐데 막타를 날린건 마주작이 맞지만요.
17/04/27 10:14
최진행 김재환같은 약쟁이들도 버젓이 뛰고 있고 국내약쟁이도 모자라서 해외약쟁이까지 데리고와서 판타스틱4네 마네 하고 심지어 약쟁이가 골글까지 받는 kbo에 칩쟁이 토토쟁이들 한둘 더 뛴들 뭐 얼마나 더 지저분해지겠어요 그냥 저처럼 야구 끊으면 편합니다
17/04/27 15:59
정형식,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
적어도 구단자체 징계는 확실하죠. 물론 개개인의 일탈까지 예방하는것이 최상이겠지만, 징계조차 어물쩡 넘어가버리는 타구단들에 비하면야. 음주운전했다고 임의탈퇴시키거나, 통합5연패가 걸린 상황에서 도박의혹만으로 전력의 핵심3인방을 제외할수있는 타구단이 있을까요
17/04/27 10:42
애초에 작년에도 구단은 알면서 은폐하고 있었고
심지어 KBO에 책임 돌리기까지 시전 거기에 시즌 마치고는 팬페스티벌에 떡하니 데려왔죠 애초에 구단에서 저런 행위에 대해 별 신경 안쓰는거라고 봅니다 진토토가 한 베팅이 야구종목이 아니라서 처벌이 경감이 되었네 어쩌네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고 어떻게 입증이 됩니까 토쟁이가 선수생활 당당하게 하는 이 야구판이 개판이고 웃긴거지 토쟁이면 그냥 승부조작 선수에요 그런애를 이미 작년에 알면서도 뛰게한게 문제고 올해 KBO는 꼴랑 20경기 징계때린것도 문제죠 해외 나가서 도박한 선수는 72경기 때리더니 이건 범죄에 대해 둔감한 구단의 클라스 입증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17/04/27 11:04
진야곱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사설토토를 한 것은 아니다. 이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사항이지만 진야곱의 적용 범죄는 형법(도박)이었다. 스포츠도박이 아니라 사다리게임과 같은 불법도박을 하다 적발된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10287 일단 위의 기사를 보면 스포츠 토토는 아니고, 사다리게임이라는 인터넷 도박이라고 하며, 여기에 600만원을 베팅한 혐의라고 하네요.(연합뉴스발 기사도 동일한 내용이 기재)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H선수인거 같은데, H선수 -도박 베팅 600만원 -11년 도박 행위로 공소시효 만료 -불기소(공소권 없음) -형법(도박) 이런 일들이 터질때마다 KBO 징계는 어떤건 이렇게 주고 어떤건 저렇게 주고 너무 제멋대로 입니다. 2009년 인터넷 도박건으로 채태인에게 내려진 징계가 5경기 출전 정지였고, 2015년 해외 원정도박건으로 임창용에게 내려진 징계가 72경기였죠. 어떤 도박은 착한도박, 어떤 도박은 나쁜도박 이렇게 분리하는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렇게 징계를 내리는 건지. KBO에서 징계규정이 명문화 되어 있다면 거기에 맞춘다면 말이 안 나올텐데요. KBO 징계는 KBO 상벌위원회에서 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벌위원회 명단이 최원현(위원장), 민훈기, 강준호, 장윤호, 이종범이군요. 이제 부터라도 여론 눈치보며 엿가락 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촌극 좀 그만 보이고 규정 명문화 시켜서 그에 맞게 징계 때려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산은 슬그머니 복귀시키려다 기자에게 딱 걸린 모양인데 이 따위로 일 하지 맙시다. 시대가 어느 때인데 그냥 몰래 슥 올려서 1군 보내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진짜 편협한 마인드입니다.
17/04/27 12:43
팬들에게 야구로써 보답할것.
진야곱 복귀! 1과 2/3이닝 무실점 속죄투! 별 문제 없어보이네요. 관중수가 줄어든다? 팬심이 떨어져나간다? 기대 안 합니다.
17/04/27 17:18
KBO에 멀쩡한 구단이 있긴 한건가요..?
라고 물으면서 저도 6시반이면 팟플레이를 켜는데군요.. 뭐! 이젠 내성이 생겻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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