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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 23:37
이상호는 어제도 후반에 실책으로 점수퍼주더니 오늘도 또 저러내요. 감독 의중은 뭐 알겠는데 엘지 문제점은 선발과 벤치 선수간의 갭이 좀 큰게 보입니다.
22/05/20 23:50
프로스피에서는 중간에 컷백해서 1루에서 2루뛰는 주자 잡는걸 주로 하긴하는데.. 그건 게임이니까 되는거고
저렇게 송구해서 실수할바엔 걍 던지는 모션만하고 안던지는게 최고의 판단은 아니어도 차선의 선택은 될겁니다.
22/05/20 23:52
3루에 안 던지면 주자 13루가 됐을 텐데 이러면 외플 하나로 겜이 끝나니까... 주자 23루나 주자 13루나 끝내기 상황에서는 거기서 거기니 보살로 3루주자 지우는 거 노리는 게 최선의 선택 아니었을까요
22/05/21 02:56
네 보통은 안 하죠. 그런데 커트맨 없이 바로 3루로 던져서 2루 태그업이 이뤄졌었기 때문에 (커트맨에게만 던져도 1루 주자가 뛸 생각은 안 하니깐요)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2/05/20 23:53
이건 너무 억까죠
프로라서 나오는 빈도는 현저히 적겠지만 태그업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날 수도 있고요 주자가 넘어질수도 있고요 당장 얼마전 잠실에서 좌익수 앞 끝내기 안타가 좌익수 앞 병살로 이어졌는데요 넥스트 플레이는 해야죠 충분히 할수 있는 플레이입니다 참고로 저거 홈팀의 마지막 정규이닝입니다 제일 앞에 있는 주자가 홈 들어오면 끝이에요 3루에 주자가 가면 1루주자 2루주자 상관이 없어요
22/05/21 00:36
2루로 던져서 1, 3루에 더블 플레이 노려야죠. 말씀하신데로 주자 1명 들어오면 끝인데 1사 2, 3루 상황보다 1사 1, 3루 상황이 수비에 좋습니다.
3루에 던지는 것은 주자가 느리고 본인 어깨가 강해서 할 만한 상황이죠. 그리고 3루로 던지면 멀리 던지기 때문에 공이 빠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커트 맨이나 2루로 던지라고 가르칩니다. 저도 중견수가 해서는 안 될 플레이로 적은 의미가 아니고 판단이 아쉽다는 겁니다. 최선책 대신 차선책으로 갔으니깐요.
22/05/21 00:39
1사 23루 됬으면 최정은 고의사구로 걸렀겠죠
1사 13루에서 최정 vs 1사 만루에서 한유섬이면 후자 쪽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22/05/21 00:42
최정 어렵게 승부해보고 안 되면 만루 채우면 되니깐요.
3루수 옹호는 아닌데 3루수도 2루에서 주자 잡아서 2사 3루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던진거라 못할 플레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5/21 01:09
김민식한테 볼넷 줄 컨디션의 고우석이었다면, 어설프게 최정한테 간보느니 깔끔히 내보내고 한유섬 상대하는 게 나았을 겁니다 ㅠㅠ
(오늘 최정은 홈런 포함 2안타, 한유섬은 무안타였네요)
22/05/21 00:37
2루나 커트맨에게 던지는게 더 좋은 판단이라는 겁니다. 탓이 아니고 판단이 아쉽다는 거죠.
위 댓글에 쓴 것처럼 1사 1, 3루 상황이 더블 플레이, 포스 아웃하기 좋구요.
22/05/21 00:53
물론 2루로 던지는게 더 안정적인 확률이 높습니다만. 3루로 던져서 손해나는일은 없었습니다. 님이 말한 2루송구도 그렇게까지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1.3루에서 추신수가 2루로 뛰면서 3루 주자 홈쇄도를 시도할수도 있습니다. 어짜피 동점 1아웃 상황에서 그정도 주루플레이는 어떤 팀이던 간에 훈련하잖아요? 자꾸 3루로 송구 잘한 중견수를 얶까하는지 이해가 안됍니다.. 그냥 3루수가 실수한걸 왜 중견수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22/05/21 00:59
자꾸 얶까라든가 탓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쓴 원래 댓글에 판단이 아쉽다고 했을 뿐인데 PLANTERS님이야말로 대체 왜 제가 쓴 댓글을 곡해하시나요?
그리고 야구에서 모든 것에 100%는 없습니다. 조금 더 안정적이고 좋은 선택이 있을 뿐이죠. 더치커피님 댓글로 보니 후속 타자가 최정인데 어렵게 승부해보고 안되면 만루가도 되죠. 그리고 말씀하신 1사 1, 3루 상황에서도 1루 주자 2루 뛰면 보통 2루로 안 던지죠. 그렇게 해서 1사 2, 3루 되면 1루 채워서 다시 만루 만들고 포스 아웃 상황으로 가서 이길 확률을 어떻게든 높이는 방향으로 가면 되니깐요. 반복적인 이야기인데 저는 중견수가 큰 실책을 했다든가 해서는 안될 플레이라고 한 적도 없고 판단이 아쉽다 정도의 표현인데 이게 댓글로 융단 폭격을 받을 댓글인지는 모르겠네요. 판단이 아쉽다는 표현 정도면 일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22/05/21 01:21
님이야말고 아쉽다는 근거가 부족하다고요.. 뭐가 아쉬웠나요? 중견수가 3루수 실책을 유발했나요? 그냥 문제가 없는 플레이였고요 2루로 던지던 3루도 던지던 정상적인 수비가이루워졌다면 어짜피 후속 안타 한방 이면 끝나는거 마찬가지에요. 원아웃 주자 1.3루 와 2.3루의 차이가 뭐가그리 아쉬울정도로 큰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어짜피 수비를 실책을해서 최정을 사구로 보내던 말던 그건 의미가 없어요. 왜 자꾸 3루수 실책으로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빌드업해서 아쉽다는 말씀을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야구에 만약은 없어요.
22/05/21 00:19
저기서 3루수가 2루 주자 태그 포기하고 짤라나와서 송구하기로 했으면 악송구하면 안 됐죠.
어차피 1점 주면 끝나는 상황인데 중견수는 앞주자 잡아보려는 지극히 정상적인 선택을 한거죠. 저게 동점 상황 9회가 아니였으면 타츠야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
22/05/21 00:39
에러 자체는 3루수 문제죠. 근데 그렇게 따지면 3루수도 2루에서 주자 잡으면 2사 3루 상황이 되기 때문에 던질 만 하다고 할 수도 있죠.
위 댓글에도 썼지만 본인 어깨가 강하지도 않고 주자가 느리지도 않은데 1사 1, 3루 상황을 만들기 위해 커트 맨이나 2루수에게 던지는게 더 좋은 판단입니다. 저는 중견수의 판단이 안 좋다고 한 것 뿐이고 중견수가 못할 플레이 했다고는 안 했습니다.
22/05/21 00:44
문제는 박해민은 원바운드라도 제대로 송구했고, 이상호는 그것보다 훨씬 짧은 거리를 제대로 송구 못했죠.
말씀대로 두 놈 다 판단이 100점짜리는 아니였는데 박해민은 뭐 그 판단대로 제대로 수행했고, 이상호는 수행 못했습니다. 그럼 제대로 수행 못하는 선수 이야기가 먼저 나와야죠. 사실 가장 먼저 나와야할건 공격도 잠그기도 아닌 어정쩡한 선택을 한 감독 양반이긴 합니다.
22/05/21 00:47
네 그래서 저도 [에러 한 선수가 당연히 큰 잘못이긴 한데] 라고 먼저 쓰긴 했습니다. 박해민 선수가 중견수로 수비 범위도 넓고 타구 판단도 좋지만 어깨가 안 좋으니 2루 주자도 그거 감안하고 뛴거구요. 극단적인 비교지만 김강민이면 뛸 엄두를 못 내죠.
감독의 초이스는 본문에 안 나와 있어서 몰랐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 또 한건 했나보네요.
22/05/21 00:54
상대 우투수가 나와서 좌타자인 김현수 오지환한테는 볼 제대로 못 던지고 볼넷 허용했고 우타자인 이재원은 잘 잡아서 2사 1,2루 상황이였는데...
여기서 김민성 타석에서 대타로 좌타자 이천웅 내서 다시 볼질 유도해서 만루 만들어놓고 그 다음 우투수 상대 OPS .333인 이상호를 그대로 놔두고 거기서 공격 종료되고 3루 이상호 2루 서건창이라는 희대의 잠그기 포메이션을 시전했습니다 크크크 저는 암만 봐도 3루수비는 문보경이 이상호보다 낫거든요. 이상호는 2루에서도 송구 짧을 때가 종종 있는데 왜 자꾸 유격수 3루수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22/05/21 01:01
무적LG오지환님 댓글 보니 감독 판단이 정말 아쉽네요. 친절하고 상세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판단이 아쉽다는 표현이 악성 댓글도 아니고 이렇게 융단 댓글 받을 줄은 몰랐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22/05/21 01:03
저거 사실 3루 김민성 2루 이상호였으면 추신수 본헤드 됐을지도 몰랐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여튼 이게 다 류지현 때문입니다 크크
22/05/21 02:58
근데 박해민 선수 송구 약점을 다른 수비 지표인 넒은 커버 범위와 타구 판단이 워낙 좋다는 장점으로 상쇄가 되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영입이긴 합니다.
22/05/21 21:04
제 댓글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해서 많은 분들이 댓글 주시는 것 같네요.
중견수 본인 어깨가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2루 주자 3루 진루를 못 막을 바에는, 여기에서 제일 좋은 판단은 1루 주자, 2루로 못 가게 2루나 커트맨 송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의미에서 판단이 아쉽다는게 저의 의도입니다. 1사 1, 3루 상황이 포스 아웃으로 1실점이면 끝나는 상황에서는 수비에 제일 좋거든요. 송구 에러를 두려워하라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22/05/21 00:15
1점 리드한 8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점수 낼 확률을 높이기보다 지킬 생각을 먼저 한다?
뭐 이건 저라면 전자를 선택했겠지만, 작년부터 감독이 보여준 쫄보력을 생각하면 그렇다 칩시다. 근데 지키기로 했으면서 3루 김민성 2루 이상호가 아니라 3루 이상호 2루 서건창을 선택하는 건 대체 어떻게 해야 이해를 해줘야합니까 크크 감독님 유틸리티 대수비 요원은 엔트리에 한명만 있어도 되요. 퓨처스서 잘 치는 애들 올리든가, 아니면 차라리 수비 하나는 기깔 나는 100만달러짜리 루이즈 올려서 지키기라도 제대로 하든가 하세요. 유틸리티 호소인들 돌려 써가면서 선수들 사기, 팬들 수명, 감독님 명줄 다 깍아먹지 마시고요.
22/05/21 00:35
에러로 끝난 경기긴 한데, 애초에 고우석이 김민식한테 볼넷을 주지 말았어야..
김광현한테 무려 4점이나 뽑았는데도 져서 2배로 아쉽습니다;
22/05/21 00:40
8회초에 김민성 타석때 대타 쓰길래 모든 팬들이 이상호 타석에서도 문보경 대타 쓸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냥 가더니 다음 이닝에 문보경을 대수비로 넣는 기적의 운영을 할 때부터 쎄했습니다 크크
투수 운영 빼고는 이상한거 천지인 감독인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공세를 해야할 때를 모르고, 잠글 때는 이상하게 잠급니다 크크크
22/05/21 00:43
그냥 문보경 타격을 못 믿은 게 아닐까요?
최근 5경기가 17타수 3안타이니 2할도 안되네요... 이상호가 오늘 2루타도 있고 하니 한번 믿어본 거 같습니다
22/05/21 00:47
이상호는 우투수 상대로 OPS가 .333입니다.
문보경 못 믿을거였으면 이상호는 더더욱 믿지 못하고 서건창이라도 대타를 냈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키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으면 3루 김민성 2루 이상호를 고수하든가요. 이도저도 아닌 선택을 한게 가장 문제고, 일단 엔트리 운영이 등신 같습니다 이 감독은 크크크
22/05/21 00:53
오지환님 말씀이 베스트이긴 한데,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냥 내야 전력이 약한 탓이죠 ㅠㅠ
사실 문보경 서건창 이상호 다 별로잖아요... 1루 채은성, 유격 오지환 빼면 내야는 다 거기서 거기죠 그냥 루이즈 올려서 대체외국인 구할 때까지 대수비로라도 쓰는 게 낫겠습니다
22/05/21 00:56
내야 전력이 강하진 않아도 5월에도 날아다니는 오지환-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감안하면 중간은 갈 수 있는데 감독이 더 약하게 쓰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하다 못해 문보경 3루, 채은성 1루 쓰는 날은 덕아웃에 대수비 요원밖에 없어보여요. 뭐 이건 감독 취향이라고 그렇다치면, 루이즈 저렇게 내려서 감 좀 잡아봐라 할게 아니라 대수비로라도 써먹는게 맞지 않습니까?크크 루이즈 쳐망했다고 올해 LG 타선이 약한 타선이 절대 아니니 경기 후반 지키기용으로라도 데리고 다니면서 그 좋아하는 잠그기라도 제대로 하지 진짜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22/05/21 01:04
혹시 2군에서 올릴 만한 내야수가 루이즈 말고 또 있을까요?
벤치에 대수비 요원밖에 없는 게 류지현 감독의 선택이 아니라 그냥 강제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채은성 오지환 둘 빼면 그나마 공격형(?)이라는 문보경도 OPS가 655밖에 안되는 현실이니까요
22/05/21 01:11
퓨처스서 잘 치는게 손호영이랑 최현준인데 손호영은 올려서 묵히고 있고, 최현준은 정식 등록 안 해서 못 쓰는 상황이긴 합니다.
퓨처스서도 주구장창 2루수로 쓰고 타격 성적도 잘 나오는데 엔트리 저따위로 쓰고 있는 팀이 대체 왜 정식 등록도 안 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크크크 이외에도 송찬의 이영빈도 잘 하고 있는데 얘네는 뭐 각자 사정이 있으니깐 익스큐즈하고요. 지금 당장은 어느 정도로 강제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강제되지 않을 때도 저따위로 써왔다는게 문제죠-_-a
22/05/21 01:12
이영빈은 지금 1군에 있으니까요 크크
송찬의 2루 얘기는 엠팍에서 계속 나오던데 얘가 1군에서 2루 볼만큼 수비 툴이 되나요? 애초에 3루수였다가 수비 안되서 1루 및 코너외야로 전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수비 안되는 애 뺑뺑이 돌리느니 그냥 깔끔하게 1루로 못박고 타격에 집중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5/21 01:16
더치커피 님// 이영빈 퓨처스로 내렸습니다 크크
내린 이유가 서건창에게 마지막 찬스 주고 못 잡으면 이영빈 주전 2루로 박으려고라는 썰이 있습니다 크크크 송찬의는 사실 퓨처스서 수비가 잘 했는지 안 됐는지 판단할만큼 기회도 안 주긴 했습니다. 입단하고 1년만에 군대 갔다와서 제대한 작년에는 빨리 타격감 잡으라고 비는 자리마다 족족 넣었거든요.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구단의 의도에 보답했죠. 여튼 그런 이유로 수비 불가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종종 유격수 시켰고, 올해 시범 경기에서도 유격수로 나왔던 걸 보면 팀내에서 수비 불가라고 판단 내린 것 같진 않습니다. 사실 송찬의가 고1때부터 내야 주전하면서 성적도 좋고 툴도 어느 정도 입증을 해서 그거 믿고 LG가 고3병 빡세게 앓았는데도 뽑은 선수이기도 해서 외야 경험이 더 적어 그런가 외야수 시킬 때가 더 불안해보이긴 합니다.
22/05/21 01:21
무적LG오지환 님// 올시즌 마치고 박민우 영입 여부 결정하려면(물론 데려온다는 보장은 전혀 없지만 내부적으로 찔러볼지 말지는 결정해야 하니..) 이영빈한테 반시즌 정도는 풀로 기회 줘보는 게 맞긴 하죠.. 어차피 서건창은 글렀습니다;;
22/05/21 01:24
더치커피 님// 서건창에 대한 견적은 지난 시즌에 다 나온거 같은데 이번 시즌에도 같은 견적을 내기 위해서 4,50경기 정도 투자한 결정을 한 멍청이들 다 팀에서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22/05/21 01:02
불펜 갈아마시는건 안 배워서 다행인가 싶고 그렇습니다 망할...
작년부터 차명석 최대 실책은 감독 류지현이 아닌가 싶었는데 2년차에도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는거 보면 맞는듯 싶습니다 크크
22/05/21 00:59
사실 이상호뿐만 아니라 야수 엔트리는 문제 많습니다.
벤치에 대수비 요원만 데리고 다니는데 팀 타격 성적이 저 정도 나오는게 기적이라고 봅니다. 이상호만 엔트리에 놔두면 문제가 아닌데, 왜 김민성이랑 둘 다 놔둬야하며 크크 외야수 콜업도 퓨처스 외야수들 중 가장 잘 치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한 네번째쯤 잘 치는 이천웅이 왜 제 1순위였을까 싶고 말이죠 크크 차라리 이형종이면 이해합니다. 얘는 우슬아치니깐요 근데 왜 이천웅인지 크크크크
22/05/21 01:12
심지어 이천웅 LG 퓨처스 외야수 중 OPS 4등인가 5등인가 그랬습니다.
한석현, 안익훈은 물론 그 욕 먹는 신민재보다도 못 치고 있던 선수를 우타도 아닌데 올려서는 크크
22/05/21 02:14
LG 팬으로써 오늘 '시메이펑'좌가 생각나네요.
저쪽 집(김광현)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가면서 신나했었지요.... 저졲 집이 완전 무너진게(4실점은 했지만 7이닝까지 꾸역꾸역 막아냄) 아니더군요..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집이(LG 불펜진) 무너진 거에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22/05/21 04:39
쓱은 한점 한점 집중력있게 따라가준 덕에 어려웠던 경기를 가져 왔네요 김광현이 초반 실점에도 7이닝까지 책임져 줬고 8회초 위기 상황 무실점으로 막은것도 컸습니다 오늘경기 내주면 스윕당할 수도 있다고 봤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해줬어요
22/05/21 05:15
동점과 역전에 둘 다 이상호가 큰 역할을 했죠.
이상호의 능력은 틀드 전후로 다 알려져 있다고 보고, 그런 그를 3루에 넣은 류감 욕을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22/05/21 09:50
김민성 타석 때 대타 내길래 아 물론 왜 첫번째 대타가 이천웅이였는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러길래 '오 왠일로 여기서 공세를 택하냐?' 생각했는데 크크크크
그렇게 공격이 끝나고 '아니 문보경은 그럼 연장을 위해 아낀건가?어쨌든 리드 중인데?!?!'라며 열 받고 있는 사이 3루도 아니고 1루 대수비로 들어온 걸 보고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읍니다 크크크
22/05/21 07:44
딴건 제 자신이 야알못 이라고 전제하고 말안하더라도
이상호 내야 유틸리티로 수비돌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지더라도 실력으로 져야지 자꾸 작전미스 실책으로 지는건 선수도 선수지만 감독의 자질을 언급안할수 없게 만드네요.
22/05/21 10:13
류감독이 뭔가 생각이 뭔가 있겠지 하고 봐줘도 어제경기 보고 도데체 무슨 생각이나 신념으로 선수 운용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선수 기용하는 이유나 알려주면 더 킹받을려나?
22/05/21 16:13
시즌초에 입방정 떨다 한화한테 참교육 당한 뒤로 조용하더니 오늘 간만에 또 킹받게 만드네요 크크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205210069568152&select=spf&query=LG&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LGY-A6hTRKfX2h4a9Sg-Ajhlq 우투수 상대 OPS .333인 타자 두고 기도 메타였답니다 크크 아니 기도 메타 돌릴거면 김민성도 놔두지 그냥 그랬으면 저따위론 안 끝났을텐데 말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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