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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5/21 15:56:36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닷넷 및 프로레슬링 갤러리 / 유튜브
Subject [스포츠] [WWE/스포] 파트타임으로 전환하는 로만 레인즈 외..



- 로만이 계약을 갱신하면서 파트타이머로 전환하였습니다.
이게 뭔가 싶긴한데 뭐 백혈병으로 고생한 적도 있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파트타이머로 전환하면서 그렇게 오랜기간 챔피언 군림하는거보면 참 거시기하긴 합니다..-_-;
솔직히 지난 10년간 로만이 도대체 뭘 얼마나 했나 싶긴합니다. 오스틴이나 락은 커녕 존시나의 반만큼이라도 수행했나 싶은 데 ..(..)

이런 인간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으로 만든다니 어쩌니 하는 WWE랑 빈스는 뭔 생각인지 잘 모르겠고요.



- 샤사뱅크스가 또 한번 탈주했습니다. 이번엔 태그팀 파트너 나오미와 함께입니다.
탈주 배경은 각본에 대한 불만과 이로한 빈스와의 불화때문입니다.
태그팀 챔피언인이었떤 그들은 본래 이번주 RAW에서 경기를 치루기로 했습니다만 탈주를 강행했습니다.
본디 주어진 각본은 둘이 태그팀 챔피언이긴 한데 이후 대립은 샤사는 론다로우지와의 챔피언쉽이
나오미는 비앙카 벨에어와의 챔피언쉽이 각각 헬인어셀에서 예정되어있었지만 둘 모두 패배하는 각본으로 소모되는 것에 불만을 품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나오미에 대해서는 딱히 비난의 목소리가..안들리는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샤사뱅크스에 묻혔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남편인 지미우소는 당연히 가족인 만큼 나오미를 지지하고 나섰고 샤사뱅크스 역시 남편이 지지해주고 있는 상황)
WWE 외부 인물들 이를테면 AEW나 임팩트레슬링 그 외 기타 인디단체의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팬들의 경우 샤사뱅크스를 지지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여론이 굉장히 험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둘은 공식적으로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처분과 타이틀박탈을 당했습니다.

- 트리플H가 풀타임으로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
반면 아내인 스테파니 맥마흔은 모든 업무에서 공식적으로 장기간 휴가를 발표하였는데
이 발표내용은 내부에서 엄청난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서라는 이유 외에 알려진 휴가사유는 없고 그 자리를 스테파니가 돌아오기전까지 닉 칸이 대리업무를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기어이 오늘 우소즈가 RK브로를 이기면서 통합태그팀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 거기다 RK브로의 분열각본도 시작된 거 같은데 진짜 빈스의 사모안 사랑은 어이가 없을 수준..(..) 딴건 그렇다쳐도 블러드라인의 무적악역기믹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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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1 16:28
수정 아이콘
파트타이머 하는거 좋은데 제발 벨트는 내려놔주라.....
동굴곰
22/05/21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사모안, 정확히는 아노아이 가문은 무슨 매력이 있는걸까요.
대대로 빈스 비디오라도 물려받고 있나?
22/05/21 17:12
수정 아이콘
리퀴시 항문 냄새에 중독되었다는게 정설
개까미
22/05/21 17:04
수정 아이콘
rk브로는 테그팀으로 소모 시키기엔 너무 아까운 선수들이라, 슬슬 팀 깨고 솔로로 전향 할꺼 같았는데...하필 벨트 넘겨준게.......... 진짜 그쪽 집안은 빈스의 무슨 약점을 잡은건지..,
22/05/21 18:28
수정 아이콘
근데 RK브로 캐미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어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샤르미에티미
22/05/21 18:48
수정 아이콘
이제 뭐라 비판하기도 지치는 느낌이네요. 빈스 맘대로 하세요.
wish buRn
22/05/21 21:45
수정 아이콘
매니아들 반응과 시청률은 안좋은데
회사 실적은 분기마다 기록 갱신이라..
빈스의 선택이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Yi_JiHwan
22/05/21 23:22
수정 아이콘
위클리 일정이 오프시즌 없이 꾸준히 나오는 컨텐츠라는 강점과 사우디 왕가의 거대규모 계약덕에 장부는 계속 괜찮으니...

근데 이 방향이 맞냐고 본다면 전 당연히 아닙니다
빈회장님 슬슬 일선에서 내려와주세요...
22/05/22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장 아이러니한게 현제 아노아이 가문 현역중 반응이 제일 좋은게 막내 솔로 시코아라는거죠. 이 친구는 이제 NXT에서 타이틀 북미챔 전선에서 뛰는 선수인데요...;;; 그리고 오늘 경기 반응 보면 어린 팬들부터 매니아까지 표정이 전부 굳어있던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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