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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3 02:12:32
Name 묻고 더블로 가!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아스날 팬들이 특히 열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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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토트넘 2위 - 86점
아스날 5위 - 75점

17-18
토트넘 3위 - 77점
아스날 6위 - 63점

18-19
토트넘 4위 - 71점
아스날 5위 - 70점

19-20
토트넘 6위 - 59점
아스날 8위 - 56점

20-21
토트넘 7위 - 62점
아스날 8위 - 61점

21-22
토트넘 4위 - 71점
아스날 5위 - 69점


리그 최종순위가 6시즌 연속 토트넘 우위로 끝나고 있다고...

심지어 최근 4시즌 연속으로 승점 3점 이내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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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공룡둘리
22/05/23 02:1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5골 넣은거
분할로 넣었으면 첼시 자리까지 넘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22/05/23 02:15
수정 아이콘
종목은 다르지만 엘지팬으로서 수년째 겪는 심정이라 크크
아스날
22/05/23 02:15
수정 아이콘
S급의 유무같네요 ㅠ
스미스로우
22/05/23 02:16
수정 아이콘
못하면 맞아야죠~~~
이번시즌도 결국 이렇게 끝나다니
월클 선수와 월클 감독이 왜 필요한지 증명이 된 시즌이었다고 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5/23 02:17
수정 아이콘
감독은 나쁘지 않았다는...자카도 괜찮은데 하필 상대가 손케
스미스로우
22/05/23 02:21
수정 아이콘
5위가 못한건 아니고 순위로 보면 +3위가 되긴 한건데
중간중간 감독의 패착이 눈에 띄었죠

일단 플랜b가 허접하고
스쿼드 뎁스 정리한다고 겨울에 싹 내보냈다 막판와서 조지고
결정적인 경기였던 토튼햄-뉴캐슬 전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인터뷰 잘하고 선수 잘 다독이는 것은 좋았지만
선수단 사기와 에너지 레벨 끌어올리는건 콘테가 한참 위였습니다
에바 그린
22/05/23 02:17
수정 아이콘
아스날 입장에서는 시즌 막판 소위 말하는 잡아야 하는 경기에서 승점 드랍이 너무 많았던게 두고 두고 아쉬울거같습니다.
토트넘전도 비기기만 하면 되는 경기를 날려먹은것도 크고.. 시즌 초반 3연패였나요? 완전 나락으로 빠지던거 생각하면 이게 어디냐 싶다가도 결과보면 화날 그럴 시즌인듯
22/05/23 02:17
수정 아이콘
이수날 표정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22/05/23 02:17
수정 아이콘
케인 급부상 이후 계속 밀리는 느낌
답답합니다. 진짜
엘든링
22/05/23 02:1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막판에 미끄러진거라 더 속이 쓰릴듯
챔스 확률 70퍼까지 왔었는데
냥냥이
22/05/23 0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무위키에서 링크하나 가져왔습니다!

3.3으로 가보시면 됩니다.

성 토터링엄의 날(St. Totteringham‘s Day)

https://namu.wiki/w/%EB%B6%81%EB%9F%B0%EB%8D%98%20%EB%8D%94%EB%B9%84#toc
데몬헌터
22/05/23 02:43
수정 아이콘
역시 가까이 있는 팀들끼리 죽고 못사네요 다만 아스날을 토트넘을 더 안좋아하는데 토트넘은 걍 런던구단 다수를 안좋아하는 느낌적 느낌
handrake
22/05/23 02:26
수정 아이콘
공격수의 차이죠.
손케 합작골이 40골인가 그런데, 아스날 공격수 수준은 처참해서....
22/05/23 03:11
수정 아이콘
영감 시대때 많이 털어먹었잖습니까.
고작 6년인데 크크크
22/05/23 10:17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 6년을 고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크크
22/05/23 12:15
수정 아이콘
북런던의 역사는 깊지요 크크크크
최소한 제가 응원하던 25~6년전부터 생각해도 음....
마갈량
22/05/23 06:27
수정 아이콘
챔버스 나일스 둘중에 한명만 겨울에안보냇어도
누노가 말아먹은게임 한게임은 결과 달라졋을텐데...
22/05/23 10:10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북런던 현지인 아니고서야 토튼햄에 큰 라이벌의식 느끼는 한국 아스날팬은 크게 많지 않으니깐요

약간 아스날팬이면 토튼햄 싫어해야해! 하고 좀 주입식교육 받은사람이 대다수일겁니다

다수의 아스날팬들은 맨유(적), 첼시(적) 이 두팀이 적이고

맨시티는 좀 얄밉고, 리버풀은 좀 우호적이고 (물론 만나면 지기싫지만 적의 적은 친구 느낌으로)

사실 토튼햄이나 웨스트햄이나 뭐..

다만 그런건 있죠 이상하게 아스날은 한국하고는 안맞는다는거 재확인

손흥민,이영표등 한국선수 인연에

아스날은 친일(?)인 벵거에, 일본선수가 많았고

예전에는 프랑스 앙리, 스위스 샌대로스, 그리고 아데바요르였나 에부에 였나 하여튼 월드컵 한조에 적팀 3팀에 전부 아스날이던것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박주영 악연까지있으니

참 아스날은 한국과는 안맞는구나 그런생각은 듭니다 허허
시나브로
22/05/23 10:58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얘기입니다.

아스날 저절로 좋아하게 됐고 잘하거나 못하거나 지금도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보니까 기분 묘한..

맨유 박지성 있을 때 팬심 있었는데 OT에서 하도 지고 홈에서까지 극상성처럼 하도 지니까 박지성 나가고 제일 주요 상대로 느껴졌던 것도 기분 묘하네요.

야구 한화팬인데 00년대, 10년대 언제까지인가 삼성한테 하도 져서 삼성 라이온즈 제일 주요 상대로 느꼈던 것도 생각납니다.
22/05/23 12:22
수정 아이콘
소위 해버지부터 보거나 그이전에 월드컵-유로-위닝(...)으로 팬이 된 사람들중에서도 한 십수년 이상본 사람에게는 라이벌리가 생기긴 하죠. 현지팬이야 얼굴보면서 으르렁거리는거니까 이야기가 다른거고요.

한국팬들은 어쨌던 초창기 스포츠 아재들 훌리건짓 하는거에 치를 떨다보니 전체적으로 응원문화가 클린한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합니다. 구단버스 불타는거 눈앞에서 보고나면 크크크
22/05/23 12:29
수정 아이콘
하긴 요즘팬들? 박지성 이후의 팬들은 아스날과 맨유가 라이벌이다 이러면 뭔소리냐 하긴 하겠네요

그분들에게 라이벌은 첼시나 맨시티나 이런팀이지 아스날은 아니었을태니 ㅠㅠ

그리고 그후의 아스날팬들도.. 우리가 뭔 맨유 첼시 리버풀 라이벌이냐 토튼햄이 라이벌이지 이럴수도 있겠구요

마지막 우승경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하지만 저 대단한 퍼거슨을 거의 잡아먹을뻔했던게 벵거와 아스날이었는데

과거의 영광이네요 하..
Arsenal.
22/05/23 11:12
수정 아이콘
뭐 본인들이 기회 날려먹은거니 화날 것도 없습니다.
시즌 내내 고생한 아르테타, 그리고 선수들에게 고맙네요. 여름에 보강 잘해서 다음 시즌에 다시 챔스권 노리면 됩니다. 유로파도 있고..

라카제트 잘가고 페페 꺼지고 타바레스야 넌 하부리그 가서 경험치 좀 먹고..
레이미드
22/05/23 11:24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니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 시절의
그 유로파 결승전이 챔스 진출이랑 가장 가까웠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결승전 경기만 이겼어도 많은 게 바뀌었을텐데..
트레비
22/05/23 13:20
수정 아이콘
벵거는 왜 내보낸거니... 4스날일때가 좋았잖아
Old Moon
22/05/23 15:05
수정 아이콘
4스날 못해서 나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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