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23 10:55
1절 시작 부분은 허윤진, 2절 후렴은 홍은채, 그 다음 파트는 사쿠라, 마지막 부분은 김채원이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네요.
파트가 적은 편이었던 막내 홍은채가 2절 후렴 부분에 센터로 가면서 파트 분배가 더 좋아졌습니다?
22/05/23 11:08
이번활동 이렇게 마무리 하면 다음활동부터는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겠죠. 하이브에서 끝까지 간보려고 르세라핌 휴식기만 안늘어나면 좋겠습니다.
22/05/23 10:53
청소년들의 우상인 아이돌이 학폭으로 문제 생기는건 매우 괜찮은 본보기라고 봐서 긍정적이긴 한데
연예인에게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것도 안좋긴 해서. 그냥 떨더름 하네요
22/05/23 11:10
아닙니다. 2호 등에서 받는 추가 교육이수와 5호는 수위가 다른 처벌입니다.
실제로 5호 이상에서는 처벌이 2년간 더 삭제되지 않고 보존됩니다. 추가(이전 하이브 해명 관련 글의 댓글에서 퍼왔습니다.) ========================================== 1~4호의 삭제 시기 • 졸업과 동시(졸업식 이후부터 2월 말 사이 졸업생 학적반영 이전) • 학업중단자는 해당학생이 학적을 유지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졸업할 시점 5~8호의 삭제 시기 • 졸업일로부터 2년 후 • 졸업 직전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졸업과 동시 삭제 가능 • 학업중단자는 해당학생이 학적을 유지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졸업하였을 시점으로부터 2년 후 9호의 삭제 시기 • 삭제 대상 아님
22/05/23 11:29
https://pgr21.net../spoent/68060?divpage=13&ss=on&sc=on&keyword=5%ED%98%B8
제가 이 글 수정 되기 전에꺼만 보고 수정 된 후를 못 봤군요.
22/05/23 11:04
근데 피해자 측에서 한짓도 남의 속옷 사진을 무단으로 SNS에 올린거라 중범죄에 속하는거 같아서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것 같습니다
진짜 친구가 당한짓에 분노해서 물리력을 행사한 일반 학생인지 아니면 일진들끼리의 세력다툼이었는지...
22/05/23 11:33
남의 속옷 사진을 무단으로 올린 양아치를 학폭 처분 받을 정도로 패준 사람이 그냥 친구 때문에 너무나 빡친 선량한 학생이었다 라는건 너무 판타지 같긴 하네요
22/05/23 11:46
일단 사건이 발생하면 그 안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당사자 목격자들만 아니까요
확인할수 있는 진실은 1. 먼저 친구가 피해를 입었다 2.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학폭 처분 받았다 이두개뿐이니 일단 모든 결과가 나오기전까진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근데 확률상 일진들끼리의 싸움이 정배겠죠...)
22/05/23 11:07
청소년들의 우상인 아이돌이 타인의 인생을 박살내던 학폭 가담자다? 저는 전혀 높은 잣대라 생각치 않습니다.
단지 학폭이 사실이냐 아니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디까지 가담했냐 명백히 밝히기 어려운 점이 문제일뿐요.
22/05/23 20:53
애초에 아이돌 아니면 쉴드쳐줄 사람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눈막고 귀막고 내새끼 하니까 정상적인 판단이 안되는 사람이 많은거지
22/05/23 11:10
하이브 해명 이후에도 계속 나오는 증언들이나 루머들도 불리한 내용만 나와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아이돌은 홀수가 안무대형에서 예쁜거 같습니다(7->5->9 순서로 좋은듯)
22/05/23 11:10
https://pgr21.net../spoent/68107
눈물고기님이 훨씬 퀄리티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제가 먼저 올린 걸 내려야겠네요... 크크
22/05/23 12:41
혼자 오바하고 계시네요. 5인이 낫다는거지 퇴출한(아직 확실하지도 않은) 하이브를 빠는글이 아닌데요. 그리고 애초에 그멤버는 데뷔전부터 팬들이 등돌린 멤버라 복귀하면 욕먹겠죠 뭐
22/05/23 14:34
(수정됨) 하이브 얘기는 왜 나와요?
특이한분들 많음을 새삼 느끼네요. 르쎄멤버들 입장에서 학폭이 결정나면 당연히 따르겠지만 그동안 함께했던 멤버때문에 힘든 시간 일텐데 팬들은 멤버 처냈으니 더 좋아젔다라고 영업하는게 르쎄 멤버들 입장은 생각을 안하는구나 싶어서 쓴 글입니다.
22/05/23 11:12
르세라핌 무대 처음 보는데... 웬지 요즘 걸그룹은 자꾸만 보이그룹 따라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노래도 무대도 그들만의 세상으로 자꾸만 가는게.. 대중적인 것에서는 멀어지는듯... 옛날같은 국민 걸그룹이 다시 나오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5/23 11:16
대중성보다 덕후(특히 여덕)를 늘리는게 훨씬 돈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소녀시대에서 에스파로 넘어온 흐름 보면 이미 스엠은 위 공식대로 가고 있고 가장 최근에 대중적이라 볼 수 있는 걸그룹은 트와이스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물론 소시, 트와는 팬덤도 엄청났지만요
22/05/23 11:19
(수정됨) 레드 벨벳도 그럭저럭 아슬아슬하게 경계에 걸쳐있다고 봅니다...
노래가 좀 대중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빨간 맛 같은 노래는 거의 국민 걸그룹 근처까진 가지 않았나... 글구 보면 블랙핑크가 참 대단한듯.. 블랙핑크 노래도 우리가 말하는 이른바 비대중적? 노래에 가까울텐데 평가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22/05/23 17:28
공중파 1위권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꾸준히 성장세 유지중인 프로미스나인도 남초팬덤그룹입니다.
이제는 남초/여초/대중 3개로 나눈 다음 대중성을 노리는 걸그룹이 사라졌다 라고 하는게 가장 맞는 설명이지 않을까 싶어요
22/05/23 11:21
(수정됨) 제가 유교인이라 그런가 학창시절 사진, 학폭위 처분 내역 등을 보니 쏘스뮤직에서 무어라 변명하더라도 해당 멤버에 대한 찝찝한 기분이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네요
5인으로 활동하니 훨 보기 좋고 편한것같습니다
22/05/23 11:51
예전에 ebs 다큐에서 나온걸 보니까 정치성향이 한쪽으로 편중된 사람들의 뇌를 촬영해보니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의 잘못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반면에 연예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진영 불문하고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걸로 나왔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이유가 있긴 한겁니다
22/05/23 13:04
특정당(어느 당이건 하나의 정당) 지지하는게 아닌 이상 정치인들도 이런거 드러나면 다 깝니다
문제는 현실에 특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만 정치이야기를 할 뿐인거죠. 아이돌도 반대로 술먹고 음주운전에 학폭에 뭐해도 그 사람 좋아하는 팬덤은 억쉴치고 좋아라합니다 정치랑 사이즈가 서로 반대일 뿐이죠
22/05/23 11:55
대부분 걸그룹들이 홀수로 데뷔를 하는 이유도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센터를 중심으로 이쁘게 대칭이 되거든요. 학익진 같은것도 되고...
요게 블랙핑크나, 에스파, 원래 레드벨벳처럼 4명 이하면 숫자가 적으니까 대형이 큰 의미가 없는데, 7명 이상이면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소녀시대 트와이스는 말할것도 없고, 6명 이던 에이핑크도 원래 7명이었고, 6명이던 여자친구도 원래는 비쥬얼 멤버 도주하기 전에는 7명이었죠.
22/05/23 11:50
(수정됨) 우선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는 게 어떨까요? 학포위는 말 그대로 위원회 일 뿐이죠. 법원 판결을 대신 할 수 없을 만큼 법적인 위상은 약하죠.
이런 식이면 돈 있고 미래가 걱정되는 집안들은 다 학포위 결정에 불복하고 좋은 변호사 고용해 법원으로 달려 갈 듯 하네요. 이건 경계에 걸쳐져 있는 문제라 쉽게 단정 지으면 이 맴버 하나 탈퇴로 끝 날 문제가 아닐 듯 하네요.
22/05/23 11:56
학폭이 사실인지 아닌지와 별개로 없는게 더 낫긴해요. 학폭 여부는 제 관심사도 아니고요.
사실 딱히 매력을 모르겠습니다 미모도 뛰어나지않고 실력이 좋은 줄도 모르겠고.. 다른 좋은 멤버들이 더 비중을 먹는게 보기도 좋죠. 다인원 그룹이 요즘 트렌드도 아니고요.
22/05/23 12:17
걍 상품중 하나인데 시장에 내놓고 도태되든 잘나가든 끝장을보면 어떨까싶네요
대중에게 관심 없음 안보고 안팔리는 연예인은 자연스레 시장에서 퇴출되겠죠
22/05/23 12:51
(수정됨) 나름 여기가 아이돌 좋아 하는 분들이 모인 곳인데, 노골적으로 상품으로 논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상품으로 대하느냐 아티스트로 대하는 냐는 태도의 문제기도 하고 정서적 문제기도 하죠. 아이돌의 뜻 중엔 꼭두각시도 있지만 우상이란 뜻도 있죠. 회사의 상품이 되서 꼭두각시가 될지, 정서과 공감을 통해 시대를 대변하게 아티스트로 성장 할지는 의미를 부여하는 대중의 태도에 달려 있지 않을까 합니다.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표현해야 하지 않을지 싶네요. 지금 이 논쟁이 뜨거운 것도 아트스트를 넘어 우상이 될지도 모르는 이들의 인성에 대한 것 때문이니 말이죠.
22/05/23 12:58
제가 그런쪽으로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연예계쪽에 관심이 없다보니 (이 사건은 하도 시끌시끌해서 자연스레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돌이랑 소위 아티스트랑은 아예 분리를 해서 생각했네요 좋은 고견 고맙습니다.
22/05/23 13:05
K-POP 산업자체에서 아이돌은 하나의 상품으로 볼 수 있죠.
사람을 어떻게 물건으로 비유하냐 이렇게 따지는게 아니라요.. 그냥 비니지스 측면에서요. 아이돌이 어디 갑자기 갑툭튀하는 거 아니잖아요? 연습생 시절 트레이닝부터 음반, 화보, 마케팅 등 기획사들이 엄청난 투자를 한 결과가 아이돌이구요. 실제로 투자 비용 회수할려면 몇 년 걸리다고 하잖아요. 굳이 따지자면 아이돌 그 자체가 상품은 아니고 아이돌로부터 나오는 팬심((=이미지)을 파는 거죠. 상품은 앨범이나 티켓, 굿즈가 아니냐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제가 제 이름으로 된 앨범이나 굿즈를 만드면 누가 사겠습니까? 아이돌의 팬심을 기반으로한 앨범, 굿즈, 콘서트 티켓 등을 파는 거죠. 지금 팬들이 걱정하는 건 르세라핌의 저 멤버로 인한 아이돌 이미지가 하락되는 것이구요. 굳이 아이돌이라고 민감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따지고보면 T1 선수들도 하나의 상품이고, 토튼넘 핫스퍼의 손흥민선수도 상품인거죠.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요.
22/05/23 13:38
근데.....상품성하고 스타성하고 다른게 뭔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똑같은 의미의 단어를 다르게 쓰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그냥 젊은 여자를 처자로 바꾸는 단어만 다른 얘기같은데.
22/05/23 13:49
요즘 상품성이라는 말이 물건에게만 쓰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자유경쟁시장에서 귀하게 취급 받고 사람들이 더 많이 찾으면 상품성이 좋다라고 얘기하는거죠. 상품이라는 것에는 어떠한 가치판단도 제한도 없어요. 물건 품자 들어갔다고 그게 사람에게 못 쓸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아이돌만큼 가장 '상품'이라는 것에 어울리는 것이 없는데요. 기획사가 특정인에게 특정 이미지를 씌워 만들어서 파는 건데.
22/05/23 13:56
상품이라는게 물건에만 적용되는거면 서비스업에서 내놓는 것들은 다 상품이라는 말 못 붙이겠죠. 아이돌은 고도의 서비스업 직종입니다. 사람을 파는게 아니라 사람에게 씌워진 이미지를 파는거고 그 이미지는 회사가 만들어 주는겁니다. 저 친구가 학폭으로 퇴출당한다고 해서 사람으로서 존엄이 부정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신에게 씌워진 이미지를 팔아먹을 수가 없으므로 아이돌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없는,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을 상실한거죠. 이 두 가지를 혼용하여 쓰면 필연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22/05/23 13:08
근데 너무 날세울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사람이던 뭐던 시장 논리속에서는 상품으로 평가받는게 자연스러운거잖아요. 매사를 시장논리로만 보는건 문제일수는 있지만,
22/05/23 13:29
아이돌에 별 관심없고 커뮤로만 이따금씩 접하는 저같은 계층은 이런 날 선 반응을 보고 아이돌 팬덤에 대한 안좋은 생각만 생기게 되겠죠
22/05/23 13:40
실제로 취직 시장/이직 시장/결혼 시장이라는 말 자주 쓰죠. 이미 다 그런 평가 받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취급받는다고 불행하다고 하지 않죠.
22/05/23 14:11
(수정됨) 음, 팬들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는 댓글인 것은 맞습니다만
제가 간접적으로 들은 얘기들 보면 연예계 종사자, 특히 소속사 시각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연예인이나 아이돌들을 정말 상품 중심으로 논하더라고요. 물론 그들을 개인으로서나 아티스트로서 전혀 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소속사 입장에서 보면 저 상품으로 보고 선택해야하는 방식이 딱히 틀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팬분들에게는 감정상할일이니 표현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요. 저 역시 이 댓글 쓰신 분처럼 연예계 쪽에 거의 관심이 없다보니 이런 사고에 감정적 반발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22/05/23 12:35
어차피 데뷔도 전에 터져서 상품성이 없고 단순히 1집 매몰비용 때문에 데뷔 강행했을거니
한번 더 터진이상 탈퇴 수순으로 갈 건 예상했으나, 학폭으로 징계받았다는 이유(정확히 어떤 학폭인지 모르는 상태로)로 퇴출당하는게 당연하다는 건 좀 많이 나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학창시절 일진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은 나빳지만 그중에 괜찮은 친구들도 가끔 있었고 싸워서 징계 받은 친구들 중에도 싸운게 이해는 안가지만 누구를 괴롭혔다는 경우가 아닌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탈퇴수순이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길은 없어지겠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도 아닌데 너무 과도하게 압박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5인이 훨씬 보기는 좋네요
22/05/23 12:35
진짜 학폭이었을순 있지만 확실햬진게 아닌데 본문 처럼 기정사실화하고 없는멤버 취급하는게 맞는건가요? 만약에 아니면 이게 바로 2차가해인거잖아요 5인활동자체는 일반인피해자를 위해서 할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지금 이분위기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2/05/23 12:49
르세라핌 팬 분위기를 모르는데 그 친구가 도대체 팬들한테 얼마나 큰 잘못을했기에 학폭여부와 상관없이 팬들이 탈퇴를 원하고 이번일에 억울한피해자 였어도 탈퇴를 원할정도로 여론이 안좋았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래도 저는 억울한 피해자면 감싸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22/05/23 13:00
학폭만 억울하고 아니고를 가릴여지가 있는거지 다른 사진들도 있는데요. 그거만으로도 탈퇴사유로는 충분하다고봐요. 그룹 앞길 막는 애를 왜 팬들이 감수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22/05/23 12:45
저도 이게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분위기에 휩쓸리는 분들이나 정의에 너무 심취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돌팬은 뭐든 아이돌은 실드(?)친다고 굳게 스스로를 세뇌시키신 분들이나 혹은 여초의 여자들처럼 과한 상상력을 부풀려서, 본인이 당했던것을 부풀려서 뒤집에 씌우는 분들 (이건 여자들 특성인데, 대표적인게 시월드죠. 특유의 공감력을 영 이상한곳에 발휘하는) 뭐 이런분들이 많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몇몇아이돌들이 당했었는데 이달소 츄라던가, 에버글로우의 아샤라던가 학폭이라는거 붙으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너 유죄해서 땅땅 때려버리고 잔잉하게 패버리더군요 그러고 나서 아니었다하면 모르쇠하고 이런 잔인한 대중은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의냐 싶고말이죠
22/05/23 12:57
진짜 학폭이 확실히 맞죠. 5호 처분까지 받은게 문서로 나왔는데 이게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는 김가람이 사실상 피해자인것처럼 언플하던데, 백번 양보해서 김가람 친구 D가 피해자라면 모를까 김가람 자체는 피해자가 아니죠 .어디까지나 학폭 가해자인거지. 친구에 대한 의리니 어쩌니를 내세워도, 결국 5호처분에 이르기까지한 수단이 잘못된거구, 이에 대해서는 하이브측에서는 공개를 못하고 있어요. 학폭에 대한 명분이 있었다. 부모도 이래서 받아들였다라는 식의 언플만하고 있지. 사실 그런식으로 다 따지면 이재명의 전과4범도 다 이유가 있는거구, 모든 사건 사고에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22/05/23 13:12
김가람이 안좋은 행동을한건 맞는거 같아보여요 더 지켜봐야 한다는건 그 과정도 중요하다고 봐서요 구체적으로 무슨 안좋은 행동을 했는지 같은것들인데 하이브나 일반인분도 언급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알고 싶은건 이게 피해자와 가해자의 싸움인건지 가해자와 가해자의 싸움인건지 입니다.그게 저한테는 차이가 크거든요
22/05/23 13:18
저도 이미 내역 어느정도 나온거 통째로 다깠으면 좋겠는데,
왠지 하이브와 대륜측에서 합의하에 그러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들의 상처도 심하게 될거 같아 어느정도 타협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 싸움인지, 가해자와 가해자의 싸움이냐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수야 있겠죠. 문제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고, 이미 가해자인 이상 아웃이거나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특히 르세라핌 팬일수록 그렇겠죠. 사쿠라나 김채원팬의 경우, 이제 주작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나나 싶더니 학폭과 얽히는거 자체가 짜증날수도 있을테구요. 너무 고약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22/05/23 12:50
2차 가해 아니냐??
저런 처벌 주는 기관 못믿는거 아니냐.. 어휴.. 동나이대 연예계 종사자중에 학폭처분 받은 인원이 얼마나 있다고요.. 조금 있으면 착한학폭이었다 어쨌다 이런 소리 나오겠네요
22/05/23 12:57
네 전 착한학폭이라는 정의는 모르겠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만한 사유로 받은 학폭 판결이면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주의라서요 그 대상이 르세라핌이든 예전 주티야올 시절이든 꾸준히 그랬습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만 보면 학폭이라 안된다는 사람과 학폭이지만 심한게 아니면 괜찮지 않냐는 사람 두 부류 그리고 후자쪽 의견을 실드니 어쩌니 하면서 싸잡아 비난하는 사람 총 세부류가 있는 것 같더군요
22/05/23 14:08
모든 사건 사고에 다 명분이나 이유가 있겠죠..(착한전과...??)
저는 아직까지 정황이 전부 드러나지 않은 상황인데 저의 기준으로만 왈가왈부 할수없으니 지금 확실히 나와있는 5호처분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A양과 해결하고 넘어갈수 있었지만 회사에서는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항이고 해당 멤버가 오히려 피해자다 라고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당장 처분 서류 나오니 회사에서도 말 바꿨죠.. 이건 전부 밝혀진 사실이고 전 밝혀진 사실로만 판단했습니다. 해당 멤버가 비난을 감수하고 활동을 강행하면 하는거겠지만 (착한)학폭도 괜찮은거다. 맞은놈도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주장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2/05/23 12:59
이미 나오고 있죠.
학폭 1호 처분만 받아도 심히 문제되는 마당에 5호 처분이 킹실은 수위가 높은게 아니라니... 이러니 친구를 위한 정의로운 학폭이라니 아니니... 친구 촬영에 관한건 학폭위원회에서도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김가람과 A양에게만 5호 처분을 내린건 도대체 피해자에게 뭔짓을 했길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하이브쪽에서는 물리적 피해를 입힌건 아니다 라고만 나오지 뭘 했는지 안밝히고 있죠. 지금 아마 대륜측과 접촉해서 얘기하고 있을지도?
22/05/23 13:12
근데 무대만 보면 5명이 나을수는 있는데,
문제는 르세라핌과 연관된 하이브웹툰 크림슨하트 (블루플레임이 주제곡인)가 6명의 소녀가 주인공이라는거죠. 이게 얽혀있어서 뭔가 꼬이긴 합니다.
22/05/23 14:20
우주소녀는 별자리컨셉으로 12명으로 데뷔했지만 연정이가 껴서 13명이되고 중궈런이 날라서 10명이됐어도 문제가 없답니다... 뭐 여기까지 갈것도 없이 엑소는 12명 초능력 컨셉으로 시작했다는거 잊지마세요
22/05/23 13:20
학폭 아닐 수도 있으니 괜찮다시는 분들은 르세라핌 팬은 아닌 듯.. 제가 르세라핌의 사쿠라나 채원 팬이라면 제가 좋아하는 멤버가 일진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친구랑 하루 종일 같이 일한다는 게 걱정되고 끔찍할 것 같은데요.
22/05/23 13:30
아이돌 학폭은.. 정말 학창시절에 사이 안좋았던 친구가 글을 써서 신고 할 수도 있다고 봐서, 뭐 논란있다고 다 하차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러블리즈 서지수 처럼 루머로 인해서 고통 받을 수도 있구요.
결국 학폭 논란이 되면 소속사가 자체 조사를 하게 될 것 이고. 거기서 인정하고 사과하고 활동하거나, 아니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걍 무시하고 갈 수도 있기도 한데요.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그룹의 멤버는 다른 아이돌 의혹에 비해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스섹거리는 사진도 문제고. 5호 처분이면..
22/05/23 13:33
이번 건은 그동안의 학폭사건과는 다른 좀 특이한 루트 같습니다. 보통 학폭러들은 의혹이 뜨면 뜨자마자 관련 증언들이 파바박 뜨면서 저렇게 공식문서 뜨기 전에 GG치고 거의 퇴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건은 공식문서 공개 전에는 의혹이 소수에게만 나오다가 학폭 공식문서가 뜨고, 소속사가 거의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 그 때서야 관련자들의 증언도 쏟아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저런 의혹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유명인은 억울할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다보니 소속사가 배짱 튕기고 피해자들도 좀 더 관망하는 듯 하다가 그 소속사의 해명이 많은 비판을 받자 그제서야 피해자들이 들고 일어나는 양상입니다. 근데 어찌됐건 지금 나오는 의혹들이 옹호자는 거의 없고 파파괴수준으로 계속 나오고 있는지라 이걸 가지고 가는건 문제가 커보입니다. 그리고 김가람의 학폭사건을 얘기하며 유은서도 했다라고 하는건 그냥 물타기죠. 그냥 김가람은 지금까지의 증거로 보면 학폭러 빼박이고 유은서와의 문제는 둘이서 알아서 해결할 문제지 그걸 감안하면서 대중이 '너도 억울하네'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은서가 연예인 할 것도 아니잖아요.
22/05/23 14:09
5호 처분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학폭이 확실하면 회생불능인데.. 오히려 데뷔초에 털고가는게 가장 손해가 적음.
중간에 터졌으면 멤버들간의 관계성이나 완전체에 집착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빼도 박도 못하게 돼서.
22/05/23 14:24
사실 동창들이 털고 가라고 데뷔전부터 알려줬는데 이모양이였던거라... 뭐 어그로라면 잔뜩 끌긴했는데 어짜피 하이브걸그룹+사쿠라채원걸그룹+소스뮤직후속걸그룹+허윤진데뷔 등등 이거 아니여도 관심받을 포인트가 많았어서 정말이지 하이브의 속내를 알수가 없습니다 순진하게 아니라고 억울하다는 그 맴버 말만 믿고 여기까지 온거면 레전드 인정해줘야하구요
22/05/23 14:36
학폭위결과통지서 이게 나온게 크죠..
그 전 사진이나 증언들이야 그냥 루머다 악의적인 음해다 뭉겔수 있었지만 공식적인 증빙자료가 공개되는건 다르니까요..
22/05/23 14:35
원래는 익숙한 애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3명 처음 보는 애 3명 조합이었는데 막상 데뷔해보니 카즈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처음 보는 애가 2명이어도 충분히 신선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네요.
22/05/23 14:56
만약 희박한 가능성으로 다시 돌아온다 해도 최소 쌍방과실로 한다쳐도 렉카 유투버들이 이 재미난 아이를 그냥 놔둘리없죠 당장 뮤뱅에서 장원영을 노려봤네 어쩌네 하는 영상까지 나도는 판에.
22/05/23 15:11
처음에야 김가람 탈퇴시키는 걸로 커버가 됐을텐데
지금 상황에서 탈퇴시키고 5인조 활동해봐야 이미 기획사가 2차가해 할만큼 했고 여론 우습게 보고 묻으려 한건 변하지 않죠. 5인조건 6인조건 이제 이 그룹을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게 된
22/05/23 15:22
고작 중1때 폭력도 없었는데 과하게 욕 먹는거 같아 안타깝긴 하지만 그룹은 살아야하니까요 진짜 죄가 없다면 다른 방향으로라도 잘풀리면 좋겠습니다
22/05/23 17:26
지금 피지알 여론 보면서 느끼는게 뭐냐면
르세라핌 이 그룹에 대한 호오 여부와 관계없이 "학폭위 처분" 이라는게 없던 세대의 사람들이라서 이거에 대한 감을 못잡는거같아요 막상 이게 어떻게 나오는지 아는 나이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왈가왈부가 확 사라지는 걸 보면...
22/05/23 21:35
이전에도 써왔지만 피지알은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보단 싸이의 [77학개론]이 맞는 세대죠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에 경험담이 속속히 올라오는게 77학개론 노래가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습니다 ; 물론 77학개론은 내용을 자체검열은 한거겠지만
22/05/24 12:05
궁금해서 그런데, 미국 팝가수의 경우, 비슷한 케이스에 여론이 어떻게 되나요?
해당 가수가 학창시절 마약을 했다거나 폭력 등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