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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14:25
그렇죠. 앞선 사례들도 대부분 선배감독 밑으로 들어갔던 케이스였어서... 자존심만 버린다면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막말로 김영만 코치 입장에서도 동부가 아닌 팀 구성에서 수비전술 시험해 볼 기회고 책임은 현 감독이 질테고 말이죠.
17/04/27 14:29
김시래 / 조성민 / 용병 / 김종규 / 메이스까지는 탑급으로 완성된 팀입니다. 포지션마다 백업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신인픽은 날렸으니 관심 끄고, 돌파로 휘저어줄 슬래셔 타입 단신용병만 뽑으면 됩니다.
17/04/27 15:04
김영만 코치는 한국 스포츠 문화에선 쉽지 않았을 결정을 내렸내요. 이미 감독으로 준우승까지 해본 사람인데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없는 사람 밑으로 간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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