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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4 10:14
멋있네요. 알렉산더 대왕이나 카이사르, 나폴레옹 같이, 병사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적진에 뛰어들게 만들었던 명장들은 아마 저런 아우라를 갖고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니 저보다 몇 배는 더 큰 아우라겠죠.
22/05/24 10:30
스포츠 구단이라면 저런 존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거 너무 싫어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크크. 회사에서 실적 내고 팀장이 회식자리에서 저래 말하는걸 상상하니 아...
22/05/24 10:43
한국에 한창 해축 붐이 시작될 무렵부터 유명했던 사람중에 아직까지 싸롸있는 사람은 즐라탄 뿐인거같네요 크크크 무슨 페더러 보는거같네
22/05/24 10:46
여러모로 아자르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선수죠. 지나친 에고와 자존감. 그때문에 자기 자신한테 쉽게 만족을 안하고 향상심도 높은 선수.
선수들의 커리어 초창기에는 재능의 크기로 선수의 수준이 가려진다면 그 커리어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성을 갖냐는 선수의 에티튜드가 결정한다고 봅니다. 에티튜드가 구린 선수치고 롱런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22/05/24 20:45
동감합니다. 끊임없는 향상심과 목표설정, 투쟁심이 진짜 A급 재능 중에서 S급 선수를 가르는 척도라고 바요.
NBA의 마이클조던, 르브론, 버드 같은 선수를 바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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