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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4 10:58
2009/10 메시 사진은 2009년 5월 08-09 챔스 결승 맨유전 헤더골 세레모니인데 크크 축구를 떠나 모든 연대들이 그냥 추억이네요. 좋습니다.
22/05/24 11:03
11-12 시즌 메시 리그 50골도 무시무시하지만 시즌으로 보면 아마 91골 정도 넣었을 겁니다. 그야말로 메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죠.
개인적으로 저때 바르샤가 가장 무시무시했던 팀으로 보였어요.
22/05/24 11:06
91골인가 그거는 국대 기록까지 포함시킨 다음에 연도로 잘랐을 때 이야기일거에요. 일반적인 방식인 클럽 소속 시즌 기록으로 따지면 70골 좀 넘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가 되었든 규격 외로 무시무시했다는 것은 동일한 이야기니...
22/05/24 11:12
제가 착각했네요. 찾아보니 손금불산입님이 맞습니다.
시즌 최다는 11/12시즌 60경기 73골 29어시스트 = 102공격포인트 한해 최다는 2012년 69경기 91골 22어시스트 = 113공격포인트 그냥 어처구니가 없네요. 크크.
22/05/24 11:16
저 시기는 라리가가 챔스, 유로파에서도 극강의 포스를 뽐내던 시기라 리그 수준도 매우 높았습니다. 그런 리그도 폭격한 메날두 전성기의 위엄이죠
22/05/24 14:06
시즌에 챔스 결승에, 리그컵 결승을 간다고 해도 대략 60경기 정도를 뛰죠. 근데 이렇게 될 가능성 자체가 적고, 부상에 징계를 감안하면 50 경기 정도 소화한다고 봐야합니다. 50경기 50골이면... 이것만으로도 사람이 아닌 거고, 시즌 73골은 진짜 믿을 수가 없는 스탯인데 실제로 그때 메시가 기네스북에 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리그 50골은 정말 말도 안 됩니다.
22/05/24 12:07
리그 50골 기록도 진짜 깨기 어렵겠지만
46골 넣고 2위하는 건 더 어려울 것 같아요. 동 시대에 미친 놈이 두 명 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니
22/05/24 13:57
메날두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저때 레알-바르샤는 신계라고 불리던 시절이죠. 그 두 팀이 너무 강했습니다. 다른 팀들이 막 약한 것도 아닌데 좀 심하게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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