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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4 10:55:44
Name EpicSide
Link #1 도탁스
Subject [스포츠] 음바페 "남미축구는 유럽축구만큼 발전하지 않았다"
https://twitter.com/tntsportsbr/status/1528800940710580226?s=21&t=c5qBZbbmy7Rasc5xtSf6tw



어린노무 시키가 남미의 근본력을 무시하네....? 라고 생각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킬리안 음바페(1998년 출생)

98월드컵 결승 - 브라질 vs 프랑스 (태어나기 전이라 못 봄)

02월드컵 결승 - 브라질 vs 독일 (어려서 안 봤을 듯)

06월드컵 결승 - 이탈리아 vs 프랑스

10월드컵 결승 - 스페인 vs 네덜란드

14월드컵 결승 - 독일 vs 아르헨티나

18월드컵 결승 -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지가 출전해서 우승시킴)



음바페가 축구 보기 시작한 뒤로는 항상 유럽이 우승하는것만 봤을테니 이런 말 할 법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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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4 11:00
수정 아이콘
브라질이 독일에 털린 순간이 하나의 상징이라고 봅니다..
D.레오
22/05/24 11:01
수정 아이콘
아니 같은 팀에 발롱최대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인이랑 거기만 안갔으면 1~2개는 받았을지도 몰랐을 브라질리언이 있는데?
손금불산입
22/05/24 11:01
수정 아이콘
최신 피파랭킹
1위 브라질
2위 벨기에
3위 프랑스
4위 아르헨티나

최신 Elo 레이팅
1위 브라질
2위 프랑스
3위 아르헨티나

저 발언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라면 감각이 조금 모자란 거죠.
뤼카디뉴
22/05/24 11:05
수정 아이콘
남미인보다 유럽인의 축구가 더 발전했다는 여전히 아니라 생각하지만 지역기준이면 맞는 말이죠. 남미에서 잘하면 유럽리그 오고 못하면 남미로 돌아가니...
손금불산입
22/05/24 11:23
수정 아이콘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유럽 리그가 남미 쪽과 수준 격차를 이렇게나 벌리고 있음에도 선수 퀄리티나 국가 대표팀 수준을 확실하게 제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오히려 문제의식을 가져봐야하지 않나 싶죠. 당장 프랑스도 빅리그 보유 국가들 중에서는 본인들 리그 수준과 국가대표팀 위상이 꽤 상이한 편에 가까워서 리그 수준 운운하기 가장 민망한 쪽에 가까운데... 독일이나 스페인에서 저 말이 나왔다면야 그래도 좀 느낌이 달랐겠다 싶지만요.
애기찌와
22/05/24 11:13
수정 아이콘
인터뷰 전문을 다 들은게 아니라 뭐라 확언은 못하겠지만..
선수 혹은 대륙의 실력이 아니라 리그로만 놓고 리그에 투자하는 규모라던지 연봉이라던지 그런 부분을 놓고 유럽만큼 발전하지 않았다면 맞는 말 같기도하고..
22/05/24 11:17
수정 아이콘
이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유럽선수들과 남미선수들의 실력적 측면에서 본다면 멍소리일 테지만 축구 행정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부정하기 힘들긴 하겠죠. 어쨌거나 세계 최고라 평가받는 리그들은 죄다 유럽에 몰려 있고 남미 선수들도 이름 좀 알려졌다 싶으면 유럽으로 건너오는게 자연스러우니까요.
아지매
22/05/24 11:18
수정 아이콘
결국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차이죠.
그냥 자본력의 차이..
썬업주세요
22/05/24 11:25
수정 아이콘
시장규모, 시스템이면 너무 맞는 말이고
국제대회 성적에서도 어쨋거나 맞는말이죠.
월드컵 4회연속(16년간) 유럽 우승이다? 그럼 유럽이 짱인거죠.
클럽월드컵도 13년 이후 쭉 유럽클럽 우승이네요. 크크

롤에서는 2년만 LPL이 우승해도 어쩌네 저쩌네 하는데요.
성큼걸이
22/05/24 11:18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도 아직도 레알행 꿈을 접지 않았다는둥 어그로 끄는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StayAway
22/05/24 11:19
수정 아이콘
브라질 아르헨티나만 빼놓고 보면 모를까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 같은 나라들보다 중위권 유럽팀이 더 무서운것도 사실이죠.
위르겐클롭
22/05/24 11:23
수정 아이콘
같은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유럽이 지금은 앞서있다 정도였으면 뭐 그렇긴해 이랬을텐데 발전하지 못했다고 하니 무시하는것처럼 여겨지는듯합니다
Liberalist
22/05/24 11:24
수정 아이콘
리그 경쟁력, 월드컵 실적 등을 고려하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죠. 꼬우면 자국 리그를 4대리그 급으로 키웠거나 월드컵을 들었거나 둘 중 하나를 했어야...
22/05/24 11:27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이번 월드컵을 유럽이 아닌 남미가 먹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옆에서 같이 뛰는 동료가 네이마르랑 메시 아니었던가요?
22/05/24 11:3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의 메시라면...어...음...
백년지기
22/05/24 11:35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메시가 남미축구 전체를 대변할 순 없죠. 특출난 천재들일뿐이지.
거기다 월드컵 실적 생각하면 지난 4개 대회 16년간 유럽 결승 대진이 나왔으니. 저렇게 말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무도사
22/05/24 11:39
수정 아이콘
psg는 남미커넥션이라고 할 정도로 남미 선수가 많은 팀입니다(네이마르 메시 디마리아 마르퀴뇨스 이카르디 파레데스 등)
그러나 음바페의 이런 발언이나 네이마르의 이적루머 등으로 봤을 때 점차적으로 남미 비중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22/05/24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 저도 저걸 듣고 처음 떠오른게 psg는 브라질리언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팀 아니었던가? 였거든요. 남미쪽 팀동료들이 많을텐데 저런 인터뷰를 해버리니 자연스럽게 psg내 프랑스어 파벌과 브라질 파벌이 나뉘어서 대립하고 있다는 식의 루머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러네요...
첫 댓글을 단 의도도 메시, 네이마르가 얼마나 대단한 선순데 남미축구가 뒤떨어진다고 말하냐? 라기보다는 메시, 네이마르랑 같은 팀에서 뛰는데 굳이 저런말을 하나? 라는거였거든요. 인터뷰를 못하는 친구가 아닌걸로 아는데 의도적인건가? 등등 여러 생각이 떠오르고 그랬습니다.
벚꽃자몽
22/05/24 11:44
수정 아이콘
뇌피셜이지만.. 국적을 말하는건 아닐것 같아요. 환경? 시스템? 이런걸 생각 했을것 같고, 네이마르, 메시가 대부분의 축구 생활을 유럽에서하니 유럽 축구 소속이라 생각 할 것 같고요.
이연진
22/05/24 11:34
수정 아이콘
브라질 축구 한물갔다, 네이마르 이후 인재가 안나온다 하던데 요즘은 어떤가요?
클로로 루실후르
22/05/24 11:52
수정 아이콘
위에 손금불산입님께서 올려주신대로 피파랭킹과 elo랭킹은 브라질이 원톱이긴합니다
무도사
22/05/24 12:04
수정 아이콘
월드컵 남미예선 1위, 피파랭킹 1위입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를 돌려가면서 쓸 수 있는 여유도 있는 팀이죠
영플레이어 쪽에서 슈퍼스타는 아직 많이 안보이긴한데 여전히 강팀인것은 확실합니다
D.레오
22/05/24 12:07
수정 아이콘
지금 레알의 2번째 에이스가 비니시우스가 브라질리언이긴 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하피냐, 안토니같은 유망한 유망주들도 아직있고.
리얼월드
22/05/24 11:41
수정 아이콘
선수 개개인 말고 시스템을 얘기하는거라면 부정하긴 힘들듯...
트리플에스
22/05/24 11:43
수정 아이콘
유럽이 더 잘하니깐. 끄 덕.
톤업선크림
22/05/24 11:43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대륙간 비교하는 발언을 할거라면 상세한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괜한 분란을 자초하는 발언이 아닌가 싶군요 음바페의 의도와는 별개로
이탐화
22/05/24 11:45
수정 아이콘
축구계의 고영하
바카스
22/05/24 11:49
수정 아이콘
유럽이 축구의 중심은 맞지
Dear Again
22/05/24 11:54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지만 굳이 할 말은 아니죠
wish buRn
22/05/24 11:58
수정 아이콘
손흥민선수의 EPL이 차붐시절 분데스리가보다 강력한 리그라고 봅니다.
둘다 유럽 최정상급이라지만, 유럽리그 남미리그 격차가 그때보다 커졌다고 생각해서요
건이건이
22/05/24 12:06
수정 아이콘
맞는말. 남미팀이 02년 이후로 월드컵에서 우승도 못했으니
-안군-
22/05/24 12:07
수정 아이콘
리그 수준 차이로 본다면 맞는 말이긴 하죠. 문제가 지역이 아니라 돈이라 그렇지.
남미에서 리그를 씹어먹을 수준이 되는 선수들은 싹다 유럽으로 가는데 남미리그가 발전할리가...
남행자
22/05/24 12:21
수정 아이콘
그냥 구설수를 만드는 타입의 선수라
라멜로
22/05/24 12:37
수정 아이콘
굳이 할 얘기인가 싶은거지
말 자체는 그냥 맞는 말이죠 월드컵 리그 어느 하나 두각을 드러내는 게 없는데요
루카쿠
22/05/24 12:38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브라질 제외하면 너무 너프된건 사실이에요. 아르헨티나는 작년에 코파를 들긴 했지만, 이젠 월드컵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 된 것 같고.. 그나마 우루과이가 강팀이지만, 스위스, 세르비아 정도만 되도 우루과이 정도는 한다고 봐야 하고요. 나머지 남미 팀들은 솔직히 강팀이라고 보기가 어렵고.. 음바페가 틀린 말 한 건 아닌듯..
미하라
22/05/24 13:00
수정 아이콘
저말이 맞는말이냐 틀린말이냐를 떠나서 팀에 남미선수들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냥 쓸데없는 말이죠.

만약 손흥민 팀메이트인 케인이 "한국은 16강 진출할만큼 수준있는 팀이 아님요" 했으면 케인 지금쯤 한국 축구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있었겠죠.
22/05/24 13:42
수정 아이콘
브라질 아르헨 빼고 별로인건 예전부터 마찬가지 였고 그 남미대장 브라질이 과거만큼 포스가 없는게 오히려 남미가 딸려보이는 큰 이유죠.

02우승후에 자국대회에서 4강간게 답니다. 그리고 거기서 독일한테...

예전엔 브라질 선수로만 왠만한 상위권팀 수준 몇개는 만들수 있다느니 성적 떠나서 국대 이름값만 봐도 레알 갈락티코급 스타군단 이였는데 카카 딩요 시절 이후엔 이제 전혀 그런 느낌없죠.
22/05/24 14:22
수정 아이콘
선수나 국가대표팀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리그수준 차이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브라질 리그를 좀 보던 때가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거의 모든 공격수-미드필더들이 개인기를 부리고, 한~두명은 제끼면서 경기가 진행되었으니까요.

벌써 20년전 쯤인데 이때 차범근씨가 개인기와 스피드중에 선택하라면 스피드를 선택하겠다 했을 때, 그래도 한,두명은 제칠 수 있는 브라질리언 스러운 개인기가 더 중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미 차범근씨는 자신이 겪은 유럽 무대의 압박축구의 무서움을 알고 체력과 스피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압박축구를 공략할 수 있는지를 어필했던 것 같아요.

결국 유럽 무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낼만한 선수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 대세는 유럽 축구입니다만.... 영화 '펠레'에서도 이런 배경에서 펠레가 등장했으니 좋은 남미 선수는 계속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2/05/24 14:30
수정 아이콘
남미 가서 증명하고 오든가
패트와매트
22/05/24 14:5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유럽인인데 이정도야 뭐
국수말은나라
22/05/24 15:09
수정 아이콘
메시? 호돈? 딩요? 네이마르? 수아레즈?
루카쿠
22/05/24 15:35
수정 아이콘
유럽 최강의 트리오였던 MSN도 전부 남미선수들이네요.
Starlord
22/05/24 17:37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구만
샤르미에티미
22/05/24 20:56
수정 아이콘
국대만 놓고 보면 언제 뒤집어져도 이상하지 않죠. 다만 나라 자체가 안정적인 유럽이 평균적으로 잘 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는 정도고요. 그리고 리그의 경우에는 당연히 남미 리그와 유럽 리그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시장 차이가 넘사벽인데요. 역사도 유럽, 영국 쪽이 길지만 규모 차이도 너무 납니다. 애초에 잘 사는 나라에서 인기가 있고 투자가 들어가고...선순환 되면서 이렇게 커진 거라 남미가 어찌해도 못 뒤집죠. 미국/중국도 안 되는 것이 자본+역사+이미 쌓아 놓은 인프라 등등해서 그냥 굳혀졌습니다. 슈퍼 리그도 실패한 마당에 리그 차이를 뒤집는 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월드컵 성적 차이도 남미에서 실질적으로 우승 가능한 팀은 브라질-아르헨티나 두 팀 뿐입니다. 그런데 유럽은 영국은 빼더라도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독일에 영국 포함한 우승 도전 가능한 팀들도 여럿 있죠. 남미에 그 정도 되는 팀은 우루과이 정도? 애초에 국력과 환경이 너무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남미가 유럽보다 잘 하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거고 지금처럼 자본X자본X자본이 된 판에서는 격차가 벌려질 수밖에 없는 거죠.
22/05/24 22:00
수정 아이콘
브라질이 우승한지도 20년이 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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