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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4 14:05
김하성은 이정후 김혜성보다 3년 선배라 저 댓글이 그런 의미는 아닐거 같고
저 당시 2차 4번이었던 이승호, 2차 6번 김성민을 트레이드로 데려와 잘 키웠죠 흐흐
22/05/24 15:07
저 글이 16년 8월에 쓰여진거 같은데, 김하성은 15시즌에 이미 2할 9푼 19홈런 22도루를 기록했어요.
그냥 김하성도 잘 키워낸 팀에서 무슨 소리 하는거냐 그런 의미 같아요
22/05/24 14:15
김하성은 2차 3라였죠. 2라때 고민하다가 임동휘(현 임지열) 찍었는데, 3라에서도 있길래 바로 픽했죠. 그 차례 오기 전에 삼성은 박계범 찍고, 히어로즈 다음 차례였던 기아는 멘붕 와서 타임 외치고 크크크
22/05/24 14:14
키움이 여러가지 불미스런 일들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선수 포텐 키워서 터뜨리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만일 신인 선수이거나 혹은 선수 부모라면 키움으로 가는 게 1순위라고 생각할 듯.
22/05/24 14:19
실제로도 아마야구에서 선수, 학부모 모두 제일 가고 싶은 팀이라고 합니다. 특히 팬덤에 대한 부담도 없어서 자기 야구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22/05/24 14:21
올해 박찬혁도 있고, 김휘집도 작년보단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있고... 이 팀 야수 상위픽은 왠만해선 실패는 안하더라구요(병욱아...효상아...)
22/05/24 14:24
주효상은 이 팀이 망친거라 생각합니다. 대놓고 포수 경험 부족하지만 포텐 보고 뽑았다고 밝혀놓고는 2군에서 차근히 경험치 먹이지않고 1년만에 1군에 올려서 고작 지타/대타로 쓰거나 아직 부족한 수비실력에도 불구하고 1군 백업포수로 써서 자신감이나 잃게 만들고...
22/05/24 14:28
2군에서 보여줄게 없긴 했습니다. 퓨처스만 보내면 장타 뻥뻥 쳐서, 밀어주는데 덮밥 포구, 블로킹 미스로 사고치면서 궁여지책으로 이지영을 데리고 왔던지라...이지영 영입의 계기가 18시즌에서 박동원 빠진 상황에서 본인이 잘 하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거 놓친 순간 구단탓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5/24 14:49
글쎄요. 저는 빠따 얘기한게 아니라 수비 얘기한거라서.. 구단에서 포텐 보고 뽑았고 경험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이지영 영입후인 19년에도 지타대타용으로 쓸데없이 1군 벤치에 짱박아놨던걸요.
22/05/24 15:06
앞서 말했지만 저 덮밥포구, 블로킹 미스로 사고친게 컸습니다. 구단의 계산은 초창기 이재원처럼 방망이 포텐 먼저 보여주면서 수비가 개선되는 그림으로 생각했을겁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도 [공격형 포수]를 기대했으니까요. 근데 방망이는 2군 여포에 지나지 않았고, 장감이 19시즌 초반에 밀어주다가 너무 못 하니 참다 못 해 뺐습니다. (1할3푼 치다가 보냈죠) 그나마 기대 되는건 20시즌에 대타로 나와서 일발장타 보여준거랑 백업으로 나왔을 때 수비가 좀 나아졌는데, 상무에서 떨어지는 바람에...제대 후 수비 개선이 안 됐으면 구단에서 전력외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구단은 신인드래프트에서 꾸준히 포수를 지명하고 있고, 주성원, 김시앙이 퓨처스에서 성장 중이니까요.
22/05/24 14:40
상무 못붙은게 참 뼈아프긴 합니다. 양의지 사례도 있고 포수는 경험치 먹이면서 키워야되는데... 뭐 근데 얘 보이는 성격만 보면 그렇게 멘탈이 약할거같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2/05/24 14:51
현역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이제 포수는 힘들지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 갔다와서도 포수 감이남아있으면 다행인데... 아쉬워요 본인 외적인 문제로 꼬인거 같아서...
22/05/24 14:25
저희 팀 16 드래프트는 2차 지명자들 죄다 손절했고, 1차 지명자인 주효상만 남아있죠. 역대급 흉작 드랲에 그나마 최대 아웃풋이 홍창기 정도네요.
22/05/24 14:37
진짜 다른팀 다 포함해도 1차들 빼면 아직도 야구하는 사람이 10명 이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1라 안현석은 너무했다 싶어요... 연습경기때 던지는거 보고 너무 충격먹었었는데 그때..
22/05/24 14:46
16 드래프티 손절은 2년도 안 돼서 했죠. 전 그게 충격이었네요. 근데 그게 약이 됐는지 17 드래프티들 틀드로 잘 영입했고, 생각도 못 한 삼세번픽한 키작좌 김재웅까지 터졌으니 크크
엘지가 19 드래프티 선수들 전원 1군 데뷔했는데, 저희도 18 드래프티부터 21 드래프티까지는 절반 이상은 1군 데뷔는 했습니다. 현재 전원 데뷔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게 21 드래프티네요.
22/05/24 15:08
올시즌 볼삼비 5:0
2위 최형우 1.26 볼삼비 1이 넘는 선수가 7명뿐.. 그중에서도 이정후는 완전 신계죠.. 마지막 삼진이 4월 30일이니..
22/05/24 15:05
저 해 우리팀 드래프트는... 김성민(<->김택형), 10년 유격수 박성한, 작년에 1군 경험치 먹였던 이정범 셋정도 남았네요..
22/05/24 15:10
윤성빈+나균안(나종덕 타자포함) WAR 합계 = -1.74
이정후+김혜성+김하성 WAR 합계 = 69.95 .....성빈, 균안아 아직 어리니까 잘 크자....
22/05/24 15:22
확실히 능력있고 페이가 비싼 코치들이 굳이 지방에 내려와서 생활할리 만무하고 사설훈련시설들도 수도권이 월등히 많고 좋은 장비를 제공하는게 선수 성장에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방팀들은 원석 유형의 선수를 뽑는게 위험해보이고 롯데는 그래서 감독선임이나 코칭스텝을 불가피하게 외국인들을 쓰나 싶습니다
22/05/24 15:54
키움 팬을 나타내는 비하 자조적 표현입니다. 거지라는 의미죠.. 비슷한 표현으로 롯데팬의 꼴) 삼성팬의 칩) 한화의 칰) 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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