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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6 22:55
진짜 17기아 보는 느낌이네요
상대가 어떻든 불펜이 불안하든 어쩌든 불빠따로 경기 가져와버리는.... 용병 투수들만 어떻게 정리가 되면 더 바랄게 없을텐데 참...
22/05/26 23:01
저는 런을 했다는 이유로 김기태를 보통의 LG팬보다 싫어하는 편인데 류지현 런 좀 해줬으면...
오늘도 3점차 쫓아가고 싶으면 그냥 처음부터 필승조 올렸다 쳐맞으면 감독 욕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사 2,3루 만들고 필승조 올려서 쳐맞아서 창조적으로 욕을 사서 드시는 류지현님의 운영에 따봉을 드림미다.
22/05/26 23:41
욕할 손가락도 아까워서 무관심으로 제꼈습니다
키움 잠실전이라 표 구하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거기에 엘지 드럽게들 못하니까 다들 직관도 안 가서 프리미엄석도 나와있고 응원석도 나와있고 진짜 당일에 경기 시작후에 외야라도 갈려면 표 남아도니까 얼마든지 갈수있는데 진짜 류지현 하는 꼬라지보면 내 돈 한푼이라도 지금 엘지야구에 보태기 싫어서 극혐수준이라 그냥 안갔네요
22/05/26 23:01
롯데 결국 5할 밑으로 내려왔네요
매 시즌이 그렇지만 이맘때쯤 되면 슬슬 마음을 내려놓고 결과만 대충 챙겨보고 유망주들 크는거 보면서 자기위로 하고 내년 드래프티들 찾아보면서 상상의 2023시즌을 준비하게되죠 흐흐 꼴지는 익숙하니까 ㅠㅠ
22/05/26 23:05
오늘 엘지 직관 다녀왔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앞으로 왠지 쑥쑥 내려갈거같습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보니 뱃스피드가 공을 못 쫓아가는 타자가 몇명보이든데 이호준코치가 왜 필요한건지 진지하게 생각이들더라구요. 아무튼 제 예상이 틀리길 바라길뿐입니다.
22/05/26 23:29
선발이 무너지려면 선발이 있었어야했는데 켈리 말고 상수인 선발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무너질 수가 없습니다?
지난주에 선발들 미친척하고 다들 잘 할 때 승 좀 쌓아놨어야했는데 말이죠 크크
22/05/26 23:27
롯데팬으로서 설마설마 6월에 미친승률로 2위까지 올라간더라도 절때 설레발 치지 않겠습니다...진짜 월마다 롤코가 너무 심해요...
22/05/26 23:30
키움은 타선사이클이 5월 초에 바닥을 찍고 올라오네요. 주력 타자들의 사이클이 비슷하게 돌아서 걱정인데 그런 맥락에서 4월에 찬혁이가 멱살잡고 버텨준게 정말 크게 다가오네요. 6월 초에 다시 사이클 내려갈텐데 그땐 푸이그랑 이정후가 힘 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22/05/26 23:40
삼성은 이렇게 할꺼면 차라리 빨리 순위좀 떨어져서 감독 경질되면 좋겠습니다. 올시즌 끝나고 단장까지 바꾸는건 필수구요.
애초에 작년에도 윈나우 전력이었다기보다는 코로나 브레이크, 연장 폐지 등등과 백정현 비롯해서 노장들이 한꺼번에 버닝해서 우주의 기운이 모였던거고 박해민까지 놔준 시점에서 윈나우는 끝났어요. 이제는 완벽히 리빌딩 버튼 누른 팀이고 신인들 다양하게 기회주고 장기적 관점에서 육성 관리해야할 시즌인데 원래도 엔트리 활용 최악인데다가 계약 마지막 시즌인 감독으로 치룰 시즌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이재현만 봐도 고졸신인 저렇게 수비이닝 소화시키면 안되고 감독 피셜로도 체력 한계라고 인정하는데 완전히 박살난 게임 가비지 이닝까지 교체없이 굴리고 있고 좌승현은 선발교육 시킬거라고 입만 털고 필승조겸 추격조겸 패전조로 굴리더니 150던지던 선수가 혼신의 140 던지면서 털리고 있어요. 이렇게해서 7~8위 할꺼 6~7위 한다고 장기적으로 삼성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22/05/27 00:09
사실 육성시킬 선수조차도 없는게 현실이죠. 그나마 야수중에 김지찬, 이재현, 김현준 정도고 김성표, 김성윤, 박승규, 송준석, 김동진, 이성규 솔직히 1군 수준이 아니에요.
그나마 엘지에서 온 포수 김재성 한번 써봤으면 좋겠네요. 불펜은 더 답이없구요. 그냥 이팀은 육성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드랩프트하면 맨날 발빠른 똑딱이만 뽑고 야수중에 성공한 픽이 거의 없어요. 그나마 투수픽은 성공한게 있지만요. 예전처럼 돈성하기에도 이제 샐캡때문에 불가능하구요.
22/05/27 00:21
자원이 없으니까 더 써봐야 가능성 있는 자원을 선별하고 수비포지션까지 고려해서 다음 드랲때 선택과 집중이 됩니다.
뭐 또 지난몇년처럼 못뽑으면 노답이긴한데 작년부터 기조 확 바꾼점에 기대를 해볼 수 밖에 없는 일이구요.(그래서 단장도 반드시 교체해야한다고 봅니다) 김동진은 2군 폭격하고도 거의 기회없이,특히 타격은 테스트 전혀 못해보고 돌려보냈는데 최영진, 강한울 존재감 없는 내야수들 쓸 자리에 김동진 써봐야 1군에서 타격 적응할 가능성이 있는지 알수있고 그동안 김동엽 쓸 슬롯에 김재성 같은 선수 한번씩 써볼수도 있었죠. 외야도 구자욱 부상이 나비효과 부른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지금도 중견을 어떻게 신인에게 맡기냐며 김현준 처박아두고 중헌곤 쓰고있었을거구요. 그리고 추가로 신인 뿐 아니라 적어도 1,2년 리빌딩 중심축 잡아줄 노장들도 관리해줘야하고,마침 팀 상황이 피렐라와 노장들 돌아가며 지타들어가고 내 외야 빈자리 신인들 고루 써보는 선순환 가능한 상황인데도 김동엽 지타박는다고 오재일,피렐라 죽어나가고있고 김태군은 타격감 절정일때 몇번 써먹지도 못했어요. 자원이 풍족하지 않더라도 있는 자원으로 밑그림은 그려야할 시즌인데 허삼영에겐 그럴 엔트리 활용 능력도 의지도 없어보입니다.
22/05/27 00:32
개인적으로는 박고 쓰더라도 롯데 한동희나 기아 황대인처럼 거포가 아닌 이상 기본 수비력은 갖춰야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김동진이 2군 성적은 좋지만 그 2군에서도 수비불가 판정을 받았고 1군와서 수비하는거보니 그냥 안쓰는게 좋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리빌딩할 시즌은 아닌것같아요. 외국인 3명 모두 잘뽑았고 5선발이 상위권이고 오재일이나 김지찬은 준수하고 야수 몇몇은 반등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운좋으면 4-5등까지 가능하다고 봐요.
22/05/27 00:39
뛰어나지는 않다는 평가지만 2군에서 수비불가판정 수준이었던적은 없고 오히려 1군에서는 예상외로 호수비 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잘했는데 그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도 말씀하신대로 몇몇 야수는 반등가능할거라보고 운 따라주면 용병빨 더해서 5위 언저리는 가능할거라 동의합니다. 다만 어거지로 선수 짜내서 어떻게 턱걸이 가을 야구하고 홍준학 허삼영 이 라인이 자화자찬하며 재계약하는게 향후 3,4년 꼴찌싸움하는 팀으로 처박는 최악의 시나라오라고 봐서 욕심부리면 부정적 나비효과 클거라생각해요. 예를들면 지금 전력으로 5위하려면 이재현 김지찬은 풀시즌 박아야하는데 그럴 몸이 만들어진 선수들이 아니죠. 지금 아끼면서 계획적으로 키워야 최채흥 올때쯤에 승부걸수 있다고 봅니다.
22/05/27 00:50
상무간 선수들이 참 보고싶네요.
최채흥, 최지광 잠깐이었지만 김재혁 괜찮던데.. 구자욱, 강민호는 어떻게보면 지금이 최저점같기도 하고..어느정도 반등은 기대해봅니다. 김지찬, 이재현은 김상수, 오선진 백업으로 자주 써줘야죠. 근데 이팀은 매번 접전 상황이니 빼기도 힘든것같네요.
22/05/26 23:57
삼성 불펜이 심각하네요.
좌승현도 무너지면서 이제 필승조 0명이 됐습니다. 선발이 매번 7이닝 먹을수도 없고 오늘처럼 5이닝 먹을때도 있는데 9회 오승환 말고는 아웃카운트 하나 잡을만한 불펜이 없네요. 그것보다 더 심한게 구자욱, 강민호..김헌곤은 원래 기대치가 WAR1정도 짜리 선수고 구자욱, 강민호는 120억, 36억 선수인데 너무 계약하자마자 말아먹고있어요. 오늘 경기도 8회 무사만루에서 둘다 루킹삼진이나 당하고 이기겠다는 의지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경기수도 꽤 쌓였는데 변명도 안통하고 반등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22/05/27 00:27
박해민은 모르겠고, 김민성 서건창 대하는거 보면 그 둘한테서 강제 은퇴 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크크
그 전까지는 이런 생각 들 때마다 '에이 설마 아닐거야'라며 떨쳤는데,'이상호 유격수 안 되더라' 같은 개소리하고 이상호 내려 보내는거 보고 이제 그럴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크크크
22/05/27 07:19
설마설마 했는데 이걸 해내네요.
3연벙을 똑같이 3연벙으로 되갚어주는 명장 김종국... SSG와 붙어서 2승 한다면 갓종국으로 칭송하겠습니다.
22/05/27 00:51
기아는 개막전에 지는건 당연한거고
시즌초에 항상 해매는 전통?이 있었는데 초반에 좀만 분발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야구에 만약은 없죠....?
22/05/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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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올라오자마자 롯데 이제 조졌구나 싶었는데 진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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