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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17:31
롯데는 정말 수비보면 복장이터져서...
if로 마차도 재계약(이학주 안사옴)+피터스 없음만 상상하게 되네요... 마차도가 그냥 유격수가 아니라 사실상 유격 2루 3루 좌익+훌륭한 야구지능이었는데...
22/05/27 17:54
처참한 성적에도 마차도 뽕맛을 느꼈던 팬들이 많아서 그자리에 누가와도 비교당할건 각오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대신해 불빠따 용병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중견수 보는 마차도가 와버려서.. 수비는 멋지게 잘하던데 요즘 그래도 조금씩 홈런도 치는거 보니 좀 더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22/05/27 17:33
기아는 현재 전력으론 평타치면서 가야 하는 팀인데 갑작스레 올라가니까 뭔가 그 이상을 노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러다 삐끗하면 다시 미끄러지죠. 그냥 순리대로 무리하지 않게 가되, 8월 말까지 2-3위권에 있다면 그때 달려도 늦지 않을 겁니다. 더 성장한 줄 알았던 정해영과 장현식이 역시나 작년에 너무 많이 던진건지 후유증이 점점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3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이고, 5위면 잘했네, 6위면 좀 아쉽구나 정도로 생각합니다.
22/05/27 17:33
이팀 프런트는 야잘잘이 아닙니다.
그저 홍 'sky the 기도'원기 감독의 모든것이 터져서... 김태진 10주 결장이라 내려갈거같네요
22/05/27 18:03
피터스는 요즘 확실히 타격이 물오르고 있어서 좀 봐야할 듯 합니다. 저는 클러치를 잘 믿지 않는 편인데, 피터스는 진짜 볼때마다 적재적소에 큰 거 한 방 친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문제는 피터스 물이 올라오니 반즈, 스파크맨, 박세웅이 동시에 꺾이네요.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이학주의 아쉬운 수비지만...
22/05/27 18:04
일단 한화 이글스의 경우 좀 체급있는 K리그2 팀들 보다 운영비 규모가 적으니까요.
그냥 포기했습니다. 투자 의지가 전무한 오너 거짓말같이 의형제마냥 한날 한시에 쓰러진 외인 투수들 득점권 XX 외인 타자 도저히 답이 없습니다.
22/05/28 00:23
2018년에 한화가 운영비를 250억을 썼는데 k2리그 팀이 그렇게나 많이 쓰나요? 연봉이 줄었다해도 200억은 쓰지않을까요? 댓글 쓰고 찾아보니 케이리그 팀 운영비들이 상당하군요
22/05/27 18:07
LG는 후반기가 기대됩니다
선발망에 불펜까지 퍼지면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바뀌는 외국인선수가 크게 잘하지 않는 한 6 7 위 예상 합니다
22/05/27 20:58
의외로 선발 퍼포먼스에 비해 롱릴리프들이 밥값해줘서 필승조들 이닝 부담은 승률 대비 심한 편은 아닙니다.
이정용이 살짝 무리하는 정도죠. 감독이 필승조 갈아먹고 올린 성적은 아닙니다. 이상하게 쓰는게 문제죠 크크크
22/05/28 09:47
진짜 환장하는게 지난주 일요일 경기 같을 때는 안 쪼개고 어제 같을 때는 쪼개요 크크크크
전임 금지어들처럼 갈아마시는 건 아닌데, 쪼개야할 때와 그냥 믿고 맡길 때를 구분을 못합니다. 같은 돌이라 그런가 크크크크크크크크
22/05/27 18:18
기아는 타선이 지금 이상으로 더 이상 잘할 수가 없어서 내려갈 거라 보이긴 하는데
선발쪽은 용병을 교체하거나 반등한다면 나아질 수 있고 계투쪽도 박준표랑...돌아오면 좀 더 괜찮아질 거라 보여서 4-5위 정도는 할 거 같네요.
22/05/27 18:32
기아는 김종국 감독 1년차에, 이의리 김도영 같은 신인들이 더 경험치를 먹어야 하는 팀인지라...
무리하지 말고 가을야구 선만 해 주면 만족합니다. 괜히 오버페이스 하다가 망가지지만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2/05/27 18:41
여러분, 봄데는 '시범경기 패왕'이라는 뜻입니다. 정규시즌 초반에 잘한적은 거--의 없어요. 초반 25경기 승패마진 +6으로 시작한 올해가 이상한 겁니다.
22/05/27 22:54
송찬의 2루수비가 재앙 수준이 아니라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능력의 최대치도 당연히 이재원 송찬의가 더 높을 거고요
옛날 박병호는 며칠 잘치면 바로 4번으로 올려서 부담감 팍팍 줬었는데 그래도 쟤들은 8 9번으로 나오니 그런 면에서는 좀더 낫겠죠
22/05/28 00:00
kt는 폼을 되찾네 어쩌네 이야기가 좀 그런게 선발은 항상 상수였습니다. 고영표가 좀 흔들리고 있는데 그 자리를 소형준이 대신해주고 있는거라 봐야죠.
배제성은 5월 era 1.36이고 다른 선수들도 압도적인 에이스는 없는데 그렇다고 4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선수도 없습니다. 이닝은 항상 잘먹어주고 있고요. 결국 문제는 타선입니다. 팬이 적어서 티가 덜나는데 이 팀도 우승 후유증이 확실히 있습니다. 일단 그 직격탄이 박경수인데 문제는 이강철 감독이 계속 밀어붙인다는거죠. 트레이드 선수 빨도 떨어져가고 큰일입니다. 뭣보다 강백호 복귀가 결국 6월말로 알려지면서 한숨은 더 길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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