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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1 00:20:50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76.5 KB), Download : 6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는?.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정말 모두 잘하는 선수여서 뽑기가 쉽진않지만
굳이 한명을 뽑으라면 슈나이더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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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2/06/01 00:32
수정 아이콘
딱히 없는 것 같고, 오히려 과소 평가 된 인물이 백암 선생님 정도.
지오인더스트리
22/06/01 01:07
수정 아이콘
베켐은 당시 축구 본 사람들이면 과대평가할게 없을텐데...그래도 결과로 증명하던 선수 아닌가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6/01 01:16
수정 아이콘
물공 맞아본 선수는 헨리밖에 없군요.
두부빵
22/06/01 01:20
수정 아이콘
전 카카가 그나마 과대평가됐다 생각합니다. 전성기가 윗짤에 선수들보다 전성기가 짧아서요.
카레맛똥
22/06/01 01:30
수정 아이콘
저 중엔 스네이더요..이른바 발롱 강탈 시즌도 사실 따지고보면 독보적 발롱감도 아니었죠.
발롱 포디움 정도가 적당한 활약이었는데 강탈 당했다고 올려치기 된거 같아요.
YsoSerious
22/06/01 03:12
수정 아이콘
인테르 트레블과 네덜란드 월드컵 준우승의 핵심 오브 핵심이었는데 이게 뭔
내설수
22/06/01 08:29
수정 아이콘
데쿠가 리그 챔스 더블과 유로 준우승하고도 챔스8강 광탈한 셰브첸코에게 발롱 뺏긴거랑 구도가 비슷할까요
카레맛똥
22/06/01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스네이더가 큰 활약을 했던건 맞으나 인테르는 밀리토가 개인 수상을 쓸어갔고 활약도도 앞서죠.
네덜란드 국대 준우승도 큰 업적이긴 하나 우승팀엔 챠비와 이니에스타가 있고 발롱 기자단 1위 투표수도 둘이 스네이더보다 앞섭니다.
따져보면 리베리처럼 정말 강탈당했다 그 정도 수준은 절대 아니에요. 포디움 정도에 운이 받쳐준다면 탈 수도 있었다 정도로 정리해야죠.
22/06/01 13:41
수정 아이콘
기억이 가물해서 그런데
월드컵 준우승 당시 스네이더보다 로벤이 더 활약하지 않았나요? 네덜란드 경기볼때 그냥 로벤쪽으로 펑 하고 지르고 사이드에서 로벤이 멱살잡고 경기 다 풀어나간걸로 기억하는데!!
카레맛똥
22/06/01 13:59
수정 아이콘
10월드컵 때 스네이더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워낙 미쳤었어서 그 때 네덜란드 에이스는 스네이더가 맞긴 합니다.
말씀하신 패턴은 오히려 14월드컵 때의 네덜란드에 더 가깝네요.
로일단당자
22/06/01 11:43
수정 아이콘
발롱이 우승 많이하면주는 상인가요?스네이더 그시즌 잘한건 인정하는데 우승주역중 하나는맞아도 무조건 발롱!!절대 아니라고봅니다
YsoSerious
22/06/01 15:33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전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스탯을 찍는 이유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죠. 선수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탯 이상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Titleist
22/06/01 01: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에투는 과소평가라 봅니다.
크라우드
22/06/01 17:15
수정 아이콘
22222 저 선수들 중에 에투는 과소평가되었고, 드록바가 과대평가되었다 생각해요.
22/06/01 01:57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요
나머지는 딱 그정도 평가인거같은데 호나우두만 뭔가 역대최고의 공격수같은 취급받는 느낌이라
미하라
22/06/01 08:50
수정 아이콘
호돈은 그럴만한게 국가대표 커리어를 보면 호나우두에 비교할수 있는 선수가 역대로 쳐도 월드컵 3회 우승의 펠레밖에 없습니다. 호돈이 참가한 국가대표 메이저대회중 2006 월드컵 빼고는 전부 대회 MVP 아니면 득점왕을 했거든요.

펠레, 마라도나가 다른 레전드들과 차별화되는게 국대 퍼포먼스인거 생각해보면(반대로 클럽 커리어로는 펠마보다 우월한 메시와 디 스테파노가 이들을 넘지 못하는 이유도 이것때문임을 감안하면...) 90년대 말~2000년대 초 동시대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호돈과 지단의 위상도 국가대표 활약으로 만들어진거라 봅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6/01 10:24
수정 아이콘
잠재력이나 기대치가 아닌 "이미 실제로 선보인 것"을 바탕으로 단순한 찬사나 수사적 의미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 펠레, 마라도나와 비견되던 선수인데 이런 선수가 애초에 축구사를 통틀어 몇 없어요.
나랑드
22/06/01 02:10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곰성병기
22/06/01 03:31
수정 아이콘
드록바만 저라인에 낄급이 아닌거같은데요
22/06/01 13:42
수정 아이콘
메신과 같은 신계 계열이라 못끼는건가요!!
드록신!!!
22/06/01 07:29
수정 아이콘
없음
22/06/01 07:32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굳이 뽑자면 베컴요
수리검
22/06/01 07:48
수정 아이콘
배컴은 오히려 후려치기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실력만으로도 충분히 전설급인데
어째 한때 그냥저냥 공좀차던 외모빨 셀럽 이미지가 ..
흑태자
22/06/01 08:17
수정 아이콘
드록바를 위한 게시물
김연아
22/06/01 08:20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한국 한정 딩요요

일부 시기를 지배한 선수는 맞는데, 외계인은 쫌...

특유의 잔기술 때문에 과대평가가 있다고 봅니다
22/06/01 08:24
수정 아이콘
얼마나 과소평가 되었는지를 열심히 찾아야 하나 싶은데요..
미하라
22/06/01 08:42
수정 아이콘
저중에선 스네이더죠.

스네이더가 인테르 트레블 시절에 잘한건 사실이지만 저기있는 12명중 전술적으로 엑조디아 기질이 제일 심한 선수도 스네이더일겁니다. 트레블 주역에,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데도 인테르 나가서도 유럽의 빅클럽들이 별로 안땡겨서 변방리그간것도 그런 이유죠. 보조자로서의 가치는 매우 떨어지고 스네이더 중심으로 팀을 세팅해줘야 되는데 그렇다고 얘가 무슨 지단, 리켈메급으로 기본기랑 탈압박 능력이 압도적인것도 아니구요.

드록바는 현대축구 트렌드를 보면 스네이더와는 다르게 오히려 최근 트렌드에 더 잘맞는 타입의 공격수라 생각하고 지금 드록바같은 타입이 매물로 나오면 시장가치가 작년 루카쿠가 첼시에 팔려나간 값정도가 시작점이 될거라고 봅니다. 드록바보다 터치도 투박하고 박스안 영향력도 떨어지는 다윈 누녜스가 100M 소리 나오는거 보면...
요망한피망
22/06/01 08:45
수정 아이콘
딱 한명 뽑으라면 카카요
22/06/01 13:52
수정 아이콘
카카는 쉐브첸코 빨인가
쉐브첸코가 카카 빨인가!!!
둘다 이적하고 망태크라!!
마술사
22/06/01 09:05
수정 아이콘
긱스
22/06/01 13:52
수정 아이콘
와이프 장모님 처제 트리플 크라운 달성하신분인데...과소평가하시면!!
우리는 하나의 빛
22/06/01 15:59
수정 아이콘
사실 본인의 장모님은 아니라서.. 동생의 처의 어머니인가..로 걸로 알고있습니다.
Dončić
22/06/01 09:30
수정 아이콘
한국 여론 기준이면 닥 드록바요
당시 피파에서 너무 사기적이라서 실축 보는 사람이랑 피파로 축구선수 보는 사람간의 괴리가 가장 큰 선수였다고 봅니다. 근데 한국에선 피파 유저가 해축관련해서 핵심여론 중 하나였어서..
긴 하루의 끝에서
22/06/01 10:17
수정 아이콘
가장까지는 아니지만 관련하여 언급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지단.

우아함, 카리스마, 구세주, 마지막 불꽃 등 축구 외적인 요소나 스토리텔링적 요소가 평가에 기본적으로 상당히 많이 개입이 되어 있는데, 막상 현역 시절 또는 한창 때에는 이러한 것들이 이미 당시에도 반영이 되어 있었음에도 미처 받지 못했거나 존재하지 않았던 평가들이 오히려 은퇴 이후 또는 선수 시절 막바지에 갑자기 급상승하여 기존에는 다다르지 못했던 수준으로 치솟아 버리고, 감독 시절의 업적이 선수 시절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어느새 일종의 성역 비슷하게까지 취급이 됨에 따라 이제는 차마 그에 어긋나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힘든 수준이 되어버린 양상.
Extremism
22/06/01 1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닥치고 드록바 같은데; 슈나이더는 저래봐도 그 해 발롱 탈수도 있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목격자 역할뿐인 조르지뉴와 차원이 다른 경기 개입을 하기도 했고 플메부터해서 지치지 않는 체력. 드록신의 신자였지만 저 선수들 사이에 끼기에는 급이 떨어지는듯
베컴도 과대평가라 하기에는 그냥 딱 적당히 평가받는 것 같고
그리움 그 뒤
22/06/01 10:35
수정 아이콘
딱히 과대평가 되었다 생각할 만한 선수는 없어보이는데요
억지로 만들어서 깔 필요 있을까요?
김유라
22/06/01 12:2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 드록바야 나라를 구했는데 그깟 공놀이좀 과대평가 받는게 대수일까요 크크
22/06/01 13:5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메신과 같은 드록신 입니다
축구하나로 전쟁을 멈추는데
그깟 공 좀더 차고 상 좀 받아봤자죠..
읽음체크
22/06/01 12:43
수정 아이콘
스네이더 베컴 피를로.
스네이더는 두말하면 입아프고, 베컴은 내려치기 청산한다고 벌써 10몇년째 과보정 중. 피를로는 걍 제눈에 위력적으로 안보여서 크크
22/06/01 13:48
수정 아이콘
2010년인가 2006년인가 스페인 vs 이탈리아 조별경기보시면 3얼간이 스페인 vs 피를로에 후방 빌드업 으로
미드진 요약되는데 진짜 피를로형 쩝니다!!

개인적으로 피를로 > 사비알론소 라고 생각해서
만약에 레알 바르샤 천계대전시에 약점으로 지적받아 탈탈 털리던 사비 알론소 대신 피를로형 있었으면 내용이 많이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1줄 요약
피를로 개쩜 3얼간이 비빔 그걸 막은 갓지성(?)....
22/06/01 13:49
수정 아이콘
이런표에 줄라탄은 항상 빠져있는게 신기...
(진행형이라???)

선수들 vs 놀이 할때도 줄라탄은 안끼더라고요;;,
국수말은나라
22/06/01 14:59
수정 아이콘
지단요 사비 이네보다 더 낫다하기 어려움
호돈요 날두보다 하위?
딩요요 2시즌 반짝?
카카요 순간 전성기 후 침묵
스네이더요 지단과 이유같고 메시가 국대 타이틀 없이도 쳐바를 스텟였음

나머지는 과대는 딱히 없는데 저 라인에 동급으로 있는게 맞는지의 의문은 드네요
Out of office
22/06/02 00:36
수정 아이콘
베컴.
후려쳐졌다고 되려 고평가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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