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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2 08:23:15
Name 아르타니스
Link #1 Pfa 공식홈
Link #2 https://www.thepfa.com/news/2022/6/1/pfa-awards-nominees
Subject [스포츠] [Epl] PFA 올해의 선수 후보가 공개되었습니다.
* 남자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사디오 마네 (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 여자

알렉스 그린우드 (맨체스터 시티)

페르닐레 하르데르 (첼시)

로렌 헴프 (맨체스터 시티)

샘 커 (첼시)

킴 리틀 (아스날)

비비아너 미데마 (아스날)


한국 팬들에겐 좀 쓰라린 아침이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투표권자가 4부리그 선수까지라고 하니 마레즈때처럼 팀을 우승시킨것도 아니고 역대 득점왕중에도 pfa 올선 후보컷 된 사례도 많다 보니 이래서 표심으로 정하는 상은 실력뿐만 아니라 인지도도 있어야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한데  여기에 좌절하지말고 다음시즌에도 리그뿐만 아니라 챔스에도 올시즌 만큼의 임펙트를 보여준다면 pfa 후보및 수상도 기대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네요.

곧 공개될 pfa 리베에는 2시즌 연속 베스트 11 안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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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미드
22/06/02 08:27
수정 아이콘
많이 아쉽네요.. 다음 시즌에 더 잘 해서 꼭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면 합니다.
마카롱
22/06/02 0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아쉬운게 아니라 명백한 차별입니다.
[올해]의 선수에 인지도가 왜 필요하나요. 몇 년 간이면 이해를 해요. 근데 올해의 선수는 올해의 플레이로만 평가해야죠.
마갈량
22/06/02 08:33
수정 아이콘
올해의선수는 스타성이나 캐릭터성이 영향을많이줘서 뭐..
어짤수없는거같습니다
하프-물범
22/06/02 08:34
수정 아이콘
한국보다 영국 현지에서 오히려 말이 많이 나오고 있던데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가 'Son robbed'
이동국
22/06/02 08:37
수정 아이콘
후보에도 못들어간건 좀 문제있어 보임
22/06/02 08:37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나 맨시티는 그렇다치더라도 호날두는 진짜 선넘은거같네요 개인성적 팀성적 올해 밀리는구석이하나도없는데
아우구스투스
22/06/02 08: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름값이죠.
22/06/02 08:39
수정 아이콘
no son은 거꾸로해도 no son
ModernTimes
22/06/02 08:47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있는데 손흥민이 없는건 어처구니가 없네요.
트리플에스
22/06/02 08:52
수정 아이콘
역시 영국이 문제야.
요망한피망
22/06/02 08:52
수정 아이콘
호날두 실화냐???
김연아
22/06/02 09:01
수정 아이콘
날강두는 한국하고 안 맞는 듯? 크크
22/06/02 09:08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찐 웃음벨이네요 크크
아케이드
22/06/02 09:11
수정 아이콘
득점왕한 손흥민이 없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근데, 올해 호날두가 케인보다 잘하지 않았나요?
호날두보다는 케인이 있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데 이미지 탓일까요
손금불산입
22/06/02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호날두는 케인에 비하면 차라리 들어갈법 한 것 같아요. PFA가 프리미어리그만 보는 상도 아니고...
22/06/02 09:11
수정 아이콘
날강두 크크
덴드로븀
22/06/02 09:13
수정 아이콘
이게 왜이런가 했더니
[PFA 올해의 선수상은 선수들의 투표로 뽑기에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투표방식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실제 뛰는 선수들이 뽑는거라 친목(?)/선호도(?) 같은것도 상당한 비중이 될것 같아서
SON 이 상위권 가려면 몇년연속 리그를 씹어먹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싶긴 합니다.
곰감독
22/06/02 09:20
수정 아이콘
올선투표가 프로선수협회에서 주는거라 프로화가 된 4부리그선수들까지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유명하거나 자국선수가 더 뽑히는 경향이 많다고 하네요
그나마 리그 베스트는 1부pl선수만 투표하는 방식이라 선정될 확률은 높구요
22/06/02 09:20
수정 아이콘
날강두 찍는애들은 양심도 없나
22/06/02 09:21
수정 아이콘
리그 베스트도 같은 투표인단이 같은 시기에 뽑나요?
그럼 손흥민이 위에 뽑힌 마네 / 케인 / 호날두 / 살라 중 2명은 제쳐야 하니 쉽지 않아보이는데..
메타몽
22/06/02 09:25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 보니 영예로운 상이 아니라 인기투표네요

그럼 인지도가 많거나, 특정 세력이 밀어주는 사람이 당선되는거죠
어강됴리
22/06/02 11:09
수정 아이콘
영예로운 상인건 맞죠 다른사람도 아니고 필드위에서 뛰는 선수들이 직접 경기해보고 주는 상인데
당장 저번시즌만해도 PFA 베스트 11에 손흥민 선정되었을때만해도 최고의 영예다 라고 하는 보도 많았고 피지알 분위기도 그러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22/06/02 09:26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뽑는다는데 그 선수들이 PL 제대로 안보는 거 인증하는 거죠.
22/06/02 09:34
수정 아이콘
살라, KDB등등은 다 이해가 갑니다만...

호날두가 들어간건 좀... 그냥 인기투표임을 방증하는거죠.

사실 케인도 들어간건 좀 의외네요. 이번 시즌에서는 명백하게 손흥민 밑이었는데...
Old Moon
22/06/02 09:35
수정 아이콘
후보에도 없는건 좀
22/06/02 09:40
수정 아이콘
2009 아넬카 X 긱스
2010 드록바 O 루니
2011 테베즈 O 베일
베르바토프 X
2012 반 페르시 O 반 페르시
2013 반 페르시 O 베일
2014 수아레즈 O 수아레즈
2015 아구에로 X 아자르
2016 해리 케인 O 마레즈
2017 해리 케인 O 캉테
2018 살라 O 살라
2019 오바메양 X 반 다이크
마네 O
살라 X
2020 바디 X 데 브라이너
2021 케인 O 데 브라이너

정리가 조잡해서 죄송합니다. 년도- 득점왕 - PFA 올해의선수 후보 포함여부 - 실제 수상자 순서입니다. 득점왕 하고도 후보에도 못 드는건 종종 있는 일이긴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그 경우에 해당되어 몹시 아쉽습니다만...
에바 그린
22/06/02 13:22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화제가 된 아시안 트로피 패싱 의혹도 그렇고, 이번건도 그렇고 둘 다 인종차별이라는 소리는 나왔는데 결국 둘다 인종차별이랑은 상관없다는거죠.
22/06/02 16:33
수정 아이콘
우리들은 시즌내내 한국 선수에 촛점을 맞춰서 보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다는 관점의 차이가 가져온 결과일 수도 있는데, 요즘은 이걸 너무 쉽게 인종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듯 해요.
김첼시
22/06/02 09:53
수정 아이콘
득점왕만 한것도 아니고 파워랭킹도 1위인데...
22/06/02 10:03
수정 아이콘
올해의 선수 후보 절반을 한팀이 싹쓸이 했는데, 당연 리그 우승했겠죠?
엘든링
22/06/02 11:17
수정 아이콘
월베도 투표로 뽑는데 매년 납득가지 않는 선수가 최소 한 명씩은 끼어있죠. 이것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봐야..
에엑따
22/06/02 11:29
수정 아이콘
호날두 따위가 감히 어딜.
라울리스타
22/06/02 12:47
수정 아이콘
다른 후보들은 다 이해된다쳐도 호날두에 밀린 건 선 넘었다 생각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2/06/02 15:00
수정 아이콘
케인이든 날강두든 둘 중 하나는 빠지고 손이 들어가는게 맞죠 실력대로 줄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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