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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08:32
이건 아쉬운게 아니라 명백한 차별입니다.
[올해]의 선수에 인지도가 왜 필요하나요. 몇 년 간이면 이해를 해요. 근데 올해의 선수는 올해의 플레이로만 평가해야죠.
22/06/02 09:11
득점왕한 손흥민이 없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근데, 올해 호날두가 케인보다 잘하지 않았나요? 호날두보다는 케인이 있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데 이미지 탓일까요
22/06/02 09:13
이게 왜이런가 했더니
[PFA 올해의 선수상은 선수들의 투표로 뽑기에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투표방식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실제 뛰는 선수들이 뽑는거라 친목(?)/선호도(?) 같은것도 상당한 비중이 될것 같아서 SON 이 상위권 가려면 몇년연속 리그를 씹어먹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싶긴 합니다.
22/06/02 09:20
올선투표가 프로선수협회에서 주는거라 프로화가 된 4부리그선수들까지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유명하거나 자국선수가 더 뽑히는 경향이 많다고 하네요
그나마 리그 베스트는 1부pl선수만 투표하는 방식이라 선정될 확률은 높구요
22/06/02 09:21
리그 베스트도 같은 투표인단이 같은 시기에 뽑나요?
그럼 손흥민이 위에 뽑힌 마네 / 케인 / 호날두 / 살라 중 2명은 제쳐야 하니 쉽지 않아보이는데..
22/06/02 11:09
영예로운 상인건 맞죠 다른사람도 아니고 필드위에서 뛰는 선수들이 직접 경기해보고 주는 상인데
당장 저번시즌만해도 PFA 베스트 11에 손흥민 선정되었을때만해도 최고의 영예다 라고 하는 보도 많았고 피지알 분위기도 그러했습니다.
22/06/02 09:34
살라, KDB등등은 다 이해가 갑니다만...
호날두가 들어간건 좀... 그냥 인기투표임을 방증하는거죠. 사실 케인도 들어간건 좀 의외네요. 이번 시즌에서는 명백하게 손흥민 밑이었는데...
22/06/02 09:40
2009 아넬카 X 긱스
2010 드록바 O 루니 2011 테베즈 O 베일 베르바토프 X 2012 반 페르시 O 반 페르시 2013 반 페르시 O 베일 2014 수아레즈 O 수아레즈 2015 아구에로 X 아자르 2016 해리 케인 O 마레즈 2017 해리 케인 O 캉테 2018 살라 O 살라 2019 오바메양 X 반 다이크 마네 O 살라 X 2020 바디 X 데 브라이너 2021 케인 O 데 브라이너 정리가 조잡해서 죄송합니다. 년도- 득점왕 - PFA 올해의선수 후보 포함여부 - 실제 수상자 순서입니다. 득점왕 하고도 후보에도 못 드는건 종종 있는 일이긴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그 경우에 해당되어 몹시 아쉽습니다만...
22/06/02 13:22
정리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화제가 된 아시안 트로피 패싱 의혹도 그렇고, 이번건도 그렇고 둘 다 인종차별이라는 소리는 나왔는데 결국 둘다 인종차별이랑은 상관없다는거죠.
22/06/02 16:33
우리들은 시즌내내 한국 선수에 촛점을 맞춰서 보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다는 관점의 차이가 가져온 결과일 수도 있는데, 요즘은 이걸 너무 쉽게 인종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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