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2 14:06
상식적으로 1년 더 쓰고 보상금 받던가 or 선수를 댓가로 트레이드 하던가 둘 중 하나가 정상적인 무브죠.
현금이 15억, 20억쯤 하면 모르는데 고작 5억에 작년 베5를 판다고하니 어떤 팬이 그걸 납득을 합니까 크크 데이원은 여론 무서운줄은 아는데 기자들 피셜로 스포츠쪽을 아예 모르는거 같다(예시로 샐캡이 있는 종목이라 개막 전에 전 선수들의 연봉이 다 밝혀지는데 전성현 영입당시 보도자료에 연봉을 비공개로 한다고 해서 기자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는게 이런데에서 나타난다고 봅니다. 아마 FA 보상제도를 몰랏을 확률도 충분히 있어요.
22/06/02 14:22
데이원이 국농판 들어오면서 기존 오리온 사무국 직원들 전원 승계한걸로 아는데 혹시나 그게 사실이면 허재는 아예 바지인가보네요. 허재가 보상 관련 부분을 몰랐을리는 없으니까요.
만약 허재가 바지라면 굳이 뭐하러 들어간건지 의문입니다. 아들들은 이미 국농판 슈퍼스타에 본인도 방송하면서 돈도 벌만큼 버는데 실권도 안주는 구단 책임자 자리가 무슨 의미가 있다고...
22/06/02 14:35
전원 승계는 아마 선수단만 일겁니다. 그래서 김병철 코치가 고용승계가 되냐 마냐로 말이 나왔던거고..
허재가 바지라기보다는 프런트 고위층이 농구판 잘모르면서 경기 외적인 업무니까 허재한테 묻지않고 자기들이 일처리 하려했다고 보는게 더 맞지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김승기 영입은 사실상 허재 덕분에 가능했던건데 허재에게서 바지 냄새가 났다면 김승기가 굳이 리스키한 팀으로 이적했을거 같진 않아서요 흐흐
22/06/02 14:42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52/0001737734
이 기사 뿐 아니라 5월 11일자 기사들을 보면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 전원 고용승계라고 나와있거든요. 이거는 데이원 측에서 보도자료 뿌린 기사인거 같은데 그 이후 변동사항이 있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기사들을 보면 사장인지 단장인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농구단 최고책임자] 직함을 달아준거 같은데 여기를 제끼고 본인들끼리 일처리 하려고 한거면 농구단 최고책임자라는 직함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선수 트레이드는 농구 외적인 업무라고 하기도 어렵구요. 신생구단이라 시행착오가 있는건 당연한거고 그거 줄이려고 사무국 직원 전원 고용승계 + 농구판 최고 슈퍼스타 출신 허재를 영입 한거라 생각하는데 이 사람들 제껴놓고 본인들끼리 쓱싹쓱싹 하려고 하는게 맞다면 저는 데이원의 미래가 더 어두워보입니다.
22/06/02 14:46
사무국 계승은 기사까지 있으니 계승한게 맞나보네요. 그럼 위에 언급한 기자피셜이 말이 안되는건데 크크크
아 그리고 제가 말한 외적인 업무는 보도자료 작성/배포하는걸 말한거였습니다 혹시라도 오해마시길.. 무튼 어떻게 봐도 무브가 이상하긴 합니다. 어떤 창의적인 시나리오들을 써봐도 이대성의 댓가가 '현금 5억'인건 설명이 전혀 안돼서 크크크
22/06/02 14:54
말씀대로 이대성 현금 트레이드의 전제는 1년 먼저 데려가는 만큼 보상금수준 + @일것이다라는걸 모두가 깔고 가는거였는데 대가가 보상금수준도 안되니 난리가 난거죠.
이승현 놓친 상황도 그렇고 사무국 직원 고용승계한 팀의 무브라기엔 너무 이상한 부분이 많네요. 허재 개인기로 김승기, 김승기 개인기로 전성현 데려온거 말곤 납득 안되는 일 투성입니다.
22/06/02 15:00
허재를 책임자로 앉힌건 그나마 이슈몰이해서 대중매체 + 언론에 한번이라도 더 노출해서 구단 인지도 올린 뒤에 팔려는 그림 아닐까요 크크크 돈도 없으니 김승기 감독 계약기간 내 파는게 목적같아 보이는데
22/06/02 15:06
금액은 늘려도 되는데 정효근이든 이대헌이든 하나 포함되면 어차피 잘 풀려야 육도훈각이니 그냥 박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