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와 소준일의 축구축구에서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시장 가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를 리뷰해보길래 자료를 가져와봤습니다. 반대로 가장 많이 하락한 선수도 다루긴 했는데 이건 30살 넘은 선수들이 나이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은 경향성이 커서 별로 의미가 없던 것 같더라구요.
트랜스퍼마크트의 시장 가치는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셔야 합니다. 저 금액이 이적료로 직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저 시장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 역시 제가 듣기로는 그렇게까지 객관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이쪽 자료가 많이 언급되는 이유는 이렇게까지 선수들의 가치를 계산해서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가 없어서 그런거지 전문가들도 여기가 정확해서 애용하고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굳이 뭔가 하나로 연결시키고자 하자면 그냥 네임밸류라고 생각하면 딱 어울리는 것 같네요.
여튼 1위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고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후반전에 출전했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확실히 이렇게 1시즌 만에 빵 터진 선수도 근래에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2위는 아직 17살임에도 스페인 성인 대표팀과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는 파블로 가비네요. 여기도 관심가지고 지켜보면 근 시일내에 월드클래스 이야기가 나올 확률이 매우 큰 선수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은 평소에 주목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랭킹에 별로 없더라구요. 중간에 이적해온 루이스 디아스를 제외하면 리브라멘토가 유일하고, 빅클럽 중에서는 좀 내려가다보면 스미스 로우, 찰로바, 마르티넬리, 그릴리쉬, 조타, 리스 제임스, 하피냐가 차례대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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